つばきさく 春なのに あなたは 歸らない
츠바키사쿠 하루나노니 아나타와 카에라나이
たたずむ 釜山港に 淚の雨が降る
타타즈무 부산항니 나미나노 아메가 후루
잠시 멈춰서는 부산항에 눈물의 비가 내린다
후렴
あつい その 胸に 顔 うずめて
아츠이 소노 무네니 카오 우즈메테
もいちど 幸せ 咬みしめたいのよ
모이치도 시아와세 카미시메타이노요
ラワヨ プサンハンへ 逢いたい あなた
돌아와요 부산항에 아이타이 아나타
만나고 싶은 당신
2.
行きたくてたまらない あなたのいる 町へ
유키타쿠테 타마라나이 아나타노 이루 마치에
가고 싶어서 견딜 수 없어 당신이 있는 거리에
さまようプサンハンは 霧笛が 胸をさす
사마요오 부산항와 무테키가 무네오사스
헤매는 부산항은 고동소리가 가슴을 찌른다
きっと傳えてよ カモメさん
킷토 츠타에테요 카모메산
꼭 전해줘 갈매기야
今ては 信じて 耐えてる 私よ
이마테와 신지테 타에테루 와타시요
지금도 믿고 괴로움을 참고 있는 나를
トラワヨ プサンハンへ 逢いたい あなた
돌아와요 부산항에 아이타이 아나타
만나고 싶은 당신
鄧麗君의 1985년 12월 15일 동경연창회(Live)
지금 듣고 계신 노래는 대만 출신의 여가수 등려군((鄧麗君)이1985년 일본 동경홀 콘서트에서 불렀다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입니다.
일본어 중간중간에 우리말 '부산항', '돌아와요 부산항에' 둥이 나오는게 이채롭네요.
등려군 (Teresa Teng)
분야 : 가수[대만 출생]
성별 : 여자
생일 : 1953년 01월 29일 - 1995년 5월 8일
1953년 중화민국(대만)의 윈린(雲林)현에서 출생했다.
1970년인 16세때 당시 중화민국의 인기 드라마인
'징징(晶晶)'의 주제가인
'당신만 보면 웃음이 나요(我一見你就笑)'를 불렀고
그 후 5년 정도 중화민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활동.
1973년에는 일본에서의 활동도 개시하였다.
이에 따라 그녀는 중화민국의 공식어인 북경어를 비롯,
민남어, 광동어, 일본어, 영어로 된 노래들을 불러왔고,
중국어로 된 노래는 1000여곡,
일본어로 된 노래도 260여곡에 달한다.
일본 활동
1973년부터 시작한 일본 진출에서 아이돌 계열의 노래인
오늘밤일까 내일일까(今夜かしら明日かしら)'를 취입했으나 실패,
곧 엔카(戀歌) 계열로 전환하여 '공항(空港)'을 취입 대히트
당시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1979년 인도네시아 위조 여권을
사용한 것이 발각되어 국외 추방 당했다.
이 후 1984년까지 미국, 홍콩, 중화민국에서 활동하다 일본시장에 재입성,
'속죄(償還; つぐない)', '애인(愛人)'이 각각 150여만매, '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맏겨(時の流れに身をまかせ)'가
200여만매가 팔리는 대히트를 기록,
'전일본 유선방송 대상(全日本有線放送大賞)'의
동서(東西) 유선 대상으로는
최초의 3해 연속 대상 및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1985년 12월에는 생전 마지막이 되는
솔로 콘서트를 NHK홀에서 진행하였다.
1987년 이후 일본에서 그다지 활동하지 않다가
1994년 11월 NHK '가요 자선콘서트
(歌謡チャリティーコンサート)'에 출연하였다.
1995년 취입할 예정이던 '잊지마(忘れないで; time to say goodbye)'는
그녀의 사망으로 취입되지 않다가 2001년
일본가수에 의해 추도음반으로 발매되었다.
1995년 5월 8일 요양을 목적으로 가끔 방문하던 태국 치앙마이의
메이핀호텔에서
기관지 천식 발작으로 사망, 향년 42세.
같은 달 28일 중화민국의 타이베이에서
국장급의 장례가 치뤄져 전세계 3만여명의 팬들이 몰렸다.
그녀의 관은 중화민국 국기와 국민당 당기로 덮여졌다.
현재 묘소는 타이베이시 동북에 자리하고 있으며,
묘 앞에서는 동상과 레코드 장치가
설치되어 그녀의 노래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사람들은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사체를 화장하지 않고 그대로 매장하였다.
사후 50년 정도는 생전 모습 그대로 둘 예정이라고 한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기관지 천식으로 알려져 있으나,
마약 복용설, 민주화운동 및 반정부운동에 관련한
중공공산당에 의한
암살설 등 여러가지 의혹이 있다.
|
첫댓글 아까운나이에..
원래 귀한 사람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