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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에서 한계령까지 | ||||||||
23시 20분 왜관 출발 ▶ 23시 40분 다부IC 도착 (20분 소요) ▶ 중앙고속도로(55번) ▶ | ||||||||
23시 55분 군위 휴게소 ▶ 24시 15분 안동 휴게소 ▶ 영주 ▶ 풍기 ▶24시 46분 죽령터널 ▶ | ||||||||
24시 51분 단양 휴게소▶ 1시 6분 충주▶1시 15분 치악 휴게소 도착▶1시 28분 치악 휴게소 출발▶ | ||||||||
만종 분기점 ▶ 1시 44분 원주 휴게소 ▶ 2시 5분 홍천강 휴게소 ▶ 2시 8분 춘천IC에서 내림 | ||||||||
(고속비 11,300원) ▶ 다시 춘천IC 올림 ▶ 2시 16분 홍천IC에서 내림 ▶ 44번국도 ▶ 인제 방향 ▶ | ||||||||
31, 44, 46번 국도 겹침 ▶ 44번 국도 ▶ 오색 매표소 ▶ 3시 23분 장수대 ▶ 3시 33분 한계령 도착 | ||||||||
(소요시간 4시간 13분) | ||||||||
3시 50분 한계령 출발 ▶ 4시 40분 조침령 도착(50분 소요), (콜밴 50,000원) |
조침령에서 한계령 - 한계령에서 미시령 구간을 토.일요일 이틀간 끝내기로 하고는 금요일 저녁 23시 20분 왜관을 출발하여 | ||||||||
다부IC에서 김갑표씨를 만나 3명이서 한적한 중앙고속도로를 달린다. | ||||||||
어둠을 뚫고 차량은 질주하며 홍천IC에서 내려 44번 국도를 1시간 10분 정도 달려 한계령에 도착하니 새벽 3시 33분 | ||||||||
주차장에는 들어갈수 없도록 쇠줄을 쳐놓아 많은 차량들이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해놓았어며 차량에서 내리니 상당히 | ||||||||
추워 자켓을 걸치고는 주위를 돌아보니 곳곳에 등산객들이 산행 준비를 하고 있었어며 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 ||||||||
손에 잡힐듯이 초롱 초롱 빛나고 있었어며 미리 전화해둔 사륜구동 차량에 탑승하고는 조침령으로 향한다. | ||||||||
오색으로 하여 국도를 달리던 차량은 어느새 임도에 들어섰는지 캄캄한 산길을 덜컹거리면서 비포장 임도를 올라가며 | ||||||||
승용차로는 아예 엄두도 못낼정도로 험하였어며 아줌마가 모는 사륜구동 차량은 흔들리면서도 잘도 올라간다. | ||||||||
한계령에서 50분을 넘게 달려 4시 40분 조침령에 도착하니 벌써 서너명의 대간팀들이 올라가고 있었다. | ||||||||
산행준비를 마치고는 4시 46분 출입금지 구역인 조침령 초입 목재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며 첫이정표에는 점봉 32라는 | ||||||||
숫자와 단목령 9.8km 표시를 해놓아 세시간은 족히 가야 단목령에 도착할성 싶어며 5시 5분 오름구간을 오른다. | ||||||||
5시 25분 전망이 좋은 지점이라는 표시를 해놓았는데 어두움 때문에 아무것도 조망이 되지 않았어며 어둠이 짙은 | ||||||||
내림구간으로 내려서며 작은 목재 이정표의 점봉 25구간 표시를 지나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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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오르내림을 하며 걷다 5시 58분 저수지내 출입금지 표지판이 나오며 좌측으로는 저수지로 내려가는데 | ||||||||
저수지 양옆에는 풍차 2개가 서있어며 대간길은 출입금지 표지판에서 직진하여 올라가면 된다. | ||||||||
6시 10분 현위치 양수발전소 이정표가 서있어며 오름구간을 오르는중 해는 벌써 솟았건만 우측 방향에는 봉우리를 | ||||||||
몇개나 넘었는지 이제사 해가 솟아 오른다.
6시 52분 봉우리에 속초24라고 적힌 삼각점이 있었어며 조금 더가니 많은 리본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어며 여기서는 | ||||||||
긴 내림구간을 내려서며 7시 9분 북암령 사거리(940m)에 도착하며 이정표에는 우측은 북암리 방향으로 2.5km, | ||||||||
좌측은 설피골 방향으로 2.3km, 지나온 조침령 까지는 7km, 앞으로 가야할 단목령까지는 2.9km라는 스텐 표지판이 | ||||||||
서있어며 대간팀 몇명이 쉬고 있었어며 오름구간이 다시 시작이 된다. | ||||||||
단풍나무는 거의 붉게 물들었어며 내림 구간으로 내려서는데 좌측으로 물소리가 시원스럽게 들리길래 대간길에 | ||||||||
무슨 물소리가 들리나 하며 의아해 걷다보니 좌측 아래에 계곡이 시야에 들어온다. | ||||||||
대간길에 이렇게 가까이서 물을 만나는것도 처음이 아닌가 싶어며 얼마가지 않아 7시 54분 단목령(855m)에 도착하며 | ||||||||
우측은 오색리로 내려가는데 출입금지 표지가 붙어 있어며 표지판은 사거리인데 실제로는 오거리인 셈이다. | ||||||||
(양수발전소 7.2km, 점봉산 6.2km, 오색리 3km, 강선리)
밴취에 앉아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는 통나무 오름구간을 오르기 시작하며 8시 21분 삼각점인 설악 458 지점을 | ||||||||
지나며 대간길은 좌측으로 꺽여 올라서며 군데 군데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었어며 국립공원 표지목이 나지막하게 | ||||||||
박혀 있어며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눈에 많이 뜨이며 9시 7분 사거리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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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목령(박달령) 3.2km, 점봉산 3km, 오색리 3.3km, 너른이골 3.6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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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오색리로 내려가며 좌측은 너른이골로 가며 대간길은 점봉산 방향으로 경사진 오름 구간으로 올라서며 | ||||||||
9시 22분 다시 사거리에 도착하며 좌측 오색 방향은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 있다 | ||||||||
(단목령(박달령) 4.1km, 점봉산 2.1km, 오색리 3km, 너른이골 4.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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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적인 오름 구간을 오르다보면 등산로 정비사업 시설내역 표지판이 있어며 급경사 오름구간으로 경사가 상당히 | ||||||||
가파르며 9시 50분 삼거리에 도착(단목령(박달령) 5.2km, 점봉산 1km, 너른이골 5.4km) 삼거리를 지나면 급경사 | ||||||||
오름구간이 계속 이어지며 보호수인 주목 한그루가 우뚝 서있어며 10시 17분 점봉산 정상(1424.2m)에 도착한다. | ||||||||
(귀둔 4.8km, 곰배령 3.3km, 한계령 9km, 단목령(박달령) 6.2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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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에서 조망은 일망무제 거칠것이 없어며 대청봉.중봉.귀때기청봉에 이어 망대암산.가리봉이 한눈에 들어오며 | ||||||||
되돌아서면 곰배령 능선도 한눈에 조망이 되어 시원스럽게 보이며 정상에는 낙타등 모양의 정상석이 있었어며 좌측 | ||||||||
대간길은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 있어며 적발될시 벌금이 500,000원이라는 무서운 문구도 들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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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금지 팻말을 넘어 경사진 내림구간을 내려서니 오래된 주목이 눈에 뜨이며 10시 53분 망대암산(1236m)에 도착하며 | ||||||||
여기서도 조망이 좋아며 지나온 점봉산이 푸른 하늘과 구름아래 한폭의 그림같이 보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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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길은 다시 우측으로 급히 꺽여 내려서며 갈림길에 다달어며 한참을 내려서면 좌측으로 이단바위가 나오며 여기서 | ||||||||
부터 급경사 오름구간을 올라서며 조망이 좋은 지점에 도착하여 한참을 조망하고는 12시 17분 표지판이 붙어 있는데 | ||||||||
여기서 우측으로 꺽여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직진하여 40분정도 알바하고는 다시 표지판에서 출발을 하며 여기서는 | ||||||||
암릉 구간으로 조심해서 오르 내려야 하며 곳곳에 암릉이 많아 눈을 즐겁게 하였지만 상당히 조심해서 오르 내려야 | ||||||||
하며 1시 15분 통신선이 나무에 한묶음 매달려 있어며 저아래 한계령 휴게소와 꾸불꾸불한 도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 ||||||||
1시 32분 출입금지 안내판에는 점봉산 - 한계령구간은 출입금지 구간이며 자일. 사다리등 노후시설이 철거되어 통행이 | ||||||||
불가하다는 내용의 글귀가 눈에 뜨이며 이어 암릉 구간이 끝이 나고 초소를 지나며 혹 단속이 있지나 않나 싶어 | ||||||||
급경사 내림구간을 조심해서 내려서며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하고는 도로에 내려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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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인제읍 표지판이 있는 2차선 국도는 한적하였어며 얼마가지 않아 44번 국도를 만나며 2시 8분 옛오색령 | ||||||||
표지석에 도착(920m)하니 많은 사람들이 한계령 휴게소 주위에 북적거렸어며 주차해둔 차량으로 오색방향으로 | ||||||||
이동하여 모텔을 얻어 놓고는 음식점에 가서는 막걸리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면서 엊저녁부터 시작한 대간산행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