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1박 2일 .........

12월 25일 아기 예수님 태어나심을 축하하는 축하예배를 마친후... 대구에서 오후 3시 30분에 선발대 출발....오후 4시에 하양에서 김성근 단원가족합류... 울진 후포로 GO... 황현주 집사님 친정이 백암온천입니다 10년 넘게 하양과 울진을 왕래 하였지만 이렇게 대구 경북 단원들과 함께 여행을 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차안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저녁 7시 15분경에 울진 후포 해수 찜질방 랜드에 도착해서 각자 짐을 풀어 놓고 2차 후발주자 들을 기다리면서 찜질도하고 간식도 먹으면서 기다렸습니다. 밤 8시 20분경에 후발주자들 후포에 도착... 준석이네 가족, 형진이, 2기 멤버로 합류할 서봉현 사범과 함께... 저녁 식사는 후포횟집에서 각종 모듬회를 푸짐하게 먹고 얼큰한 매운탕도 먹고 그리고, 찌개다시... 먹고 또 먹고 모두가 그렇게 배불리 먹었습니다.(김성근, 황현주 집사님께서 고마움의 인사를 식사로 대접해 주셨어요). 맛있는 저녁식사후 숙소로 돌아와서 재밋는 게임도하고 영화도 보고 찜질도 하는등 자유시간을 가지고 밤 12시가 지나면서 모두가 모여서 토론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 하였습니다. 처음 시작은 태권도 12주 과정을 마치고 나서의 느낀점과 그리고, 각자 한사람씩 칭찬 릴레이를 실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장님의 대구 경북 TIA 의 새해 계획과 2기 멤버들을 위한 홍보에 대해 말씀하시고 그리고,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기도를 드리고 단장님의 마지막 기도로 토론 및 회의를 마쳤습니다. 새벽 4시에 모두가 편안한 꿈나라로 ...... 오전 9시에 기상해서 짐챙기고 씻고 10시에 백암온천으로출발 10시 35분 백암온천 앞 도착해서 맛있는 아침겸 점심 식사 (식당에서 직접 만든 된장 찌개, 순두부 찌개) 단장님께서 저희를 위해 특별히 맛있는 아침식사를 준비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아침식사후 황현주(김성근)집사님 친정집에 심방 겸 인사차 들렸습니다. 저희 장모님께서는 손님이 오시면 릴레이로 음식을 내 놓으시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쿠키, 옥수수, 귤, 프로 폴리스, 호박죽등을 정성껏 준비해서 대접해 주셨습니다. 간식먹고 나서 여자분들과 아이들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단장님 이하 단원들은 온정 초등학교에서 족구를 하였습니다. 20대(형진, 준석, 영준, 은규)팀과 30대(단장님, 성근, 서봉현사범, 재식)의 팀으로 나뉘어서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는 30대 의 완승 그리고, 다시 20, 30대 섞어서 실시해서 게임을 하였습니다. 족구 게임후 넷볼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게임을 실시하였는데... 농구를 변형해서 만든 게임 같았습니다. 여성들을 위한 게임이라는데 넷볼의 룰을 배우고 게임을 하였습니다. 거의 3시간 동안 너무 재밋고 즐겁게 보내고 3시 30분에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장인어른께서 맛있는 삼겹살을 한 자루를 준비해 주셔서 모두가 푸짐하게 먹고나니 삼겹살이 한주먹 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하하하 점심식사후 김영준 전도사님 댁인 영양으로 출발... 40여분을 달린후 영양 도착... 반갑게 맞아주시는 목사님 내외분.... 영양에서도 풍성한 대접도 받고 식사 찬조도 받고(아참 식사 찬조는 미리 받았네요 ㅋㅋㅋ)1시간 정도 정답게 대화를 나누고 나서 6시에 하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모두가 1박 2일 일정이 조금은 힘이 들었는지 피곤해서 잠을 청하네요...그렇게 영준 전도사의 길 안내로 영양-청송-영천-하양으로 붕..... 8시 30분에 하양 도착해서 조금 늦은 저녁식사 (뼈다귀 해장국) 굿 잡... 오늘의 마지막 식사는 김재식 집사님께서 준비해주신 센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집사님. 그렇게 1박 2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출발 붕 ............... 하나님........... 이렇게 저희 모두가 단합할수 있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태권도 선교사로써의 본분도 알게 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저희의 안전을 지켜주시며 서로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도 허락하시고 앞으로 태권도 TIA를 위한 모든계획도 세워주시며 저희를 이끌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삶이 주님이 바라시고 원하시는 뜻에 합당한 자로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