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설악산의 ..........넘 멋저요

[경일명신]

설악산의 환상적인 구곡담계곡


구곡담계곡
봉정암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
5.9km 2시간30분


봉정암에서 무료로 식사도 하고,
커피까지 한잔 마시고..
구곡담계곡을 거쳐 백담사로 하산을 시작한다.


봉정암에서 0.2km쯤 내려오면 계곡에 닿기도 전에 사자바위란 이정표가 기다리는데..
어느것이 사자바위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찍어본다.





깊은 산속
깊은 계곡에서는 물소리가 우렁차게 들려 계곡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가늠케 한다.

수 많은
크고 작은 폭포와 소, 담이 있으나 이름조차 몰라 그냥 찍고 이 곳에 올리니..
보시고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시길..


















백운동 이정표
이곳은 백운동계곡과 만나는 지점이다.






봉정암에서 구곡담계곡길로 백담사를 향해 하산하는 길목 오른쪽에 걸려 있는 현수막
아마도
이길이 용아장성과, 가야동계곡으로 갈 수 있는 길인가 보다.





또 다른 출입금지 경고문..
이곳은 
용아장성 가는 길이다.




수렴동대피소
대피소에 근무하는 직원 왈 "이 대피소는 곧 헐리고 더 좋은 대피소를 짓는단다."




이곳
수렴동, 구곡담계곡은 화려한 경관 뒤에 항상 낙석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산행시 주의 하란다.
 





오세암가는 갈림길
공원지킴이초소가 있다.
이곳에 세워진 이정표가 말하길 오세암 2.5km, 봉정암 7.1km, 백담사 3.9km..



영시암





수렴동계곡





백담사 입구에 있는 설악산 공원지킴초소




설악산 탐방로





백담사들어가는 길
예전에 전 전대통령내외가 기거할 당시의 옛길(위)과 새로운 길(아래)





내설악 백담사 입구 안내판





백담사입구에서 용대리까지..
이정표에 의하면
6.5km 걸어서 1시간40분 
 
탐방지도에는 7.1km
어느것이 맞는지 모르겠다.

암튼,
새벽에 용대리에서 백담사입구까지 걸어서
1시간10분 걸렸다.

셔틀버스는 9대가 20분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용대리주차장에서 백담사입구까지..

설악산 용아장성능_첫번째사진
     http://kr.blog.yahoo.com/kangsang43/6448.html?p=1&pm=l&tc=430&tt=1218530068

설악산 용아장성능_두번째사진
     http://kr.blog.yahoo.com/kangsang43/6450.html?p=1&pm=l&tc=430&tt=1218530026 

설악산 구곡담계곡_세번째사진
     http://kr.blog.yahoo.com/kangsang43/6451.html?p=1&pm=l&tc=431&tt=1218615257

설악산 용아장성능_무박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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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계곡의 물이 수정같이 맑네요" 아름답워요"산행길은 힘드셨겠지만. 역시 내가 발품을 팔아야~강한 희열을 느낄수가 있겠지요?" 한동안 불러그 쉬려 합니다.산솔님."

08/08/16 (토) 오전 7:03  

예~~~!!! 리나님~~~!!! 편히 쉬시고 오세요~~~ㅎ

08/08/16 (토) 오전 11:10  

쉬어요? 그러세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편안히 푹- 쉬고 오세요. good bye

08/08/16 (토)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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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용아장성능_02 2008-08-05.06
	2008/08/15 오후 9:19 | ☆ 산솔님의 산행기 ☆ |

2008-08-05.06
화요무박
설악산의 환상적인 용아름_두번째사진


용아름은 암릉마다 용케도 바위 사이사이에 길이 나 있다.
바위길이 많으나 바위길이 아니더라도 사람의 발길이 뜸해서인지 등산길이 희미해 잘 보이지가 않는다.

고도를 높일 수록 사방으로 펼쳐지는 경치는 경이로울 정도인데,
가야동쪽으로는 짙푸른 소나무 숲이고, 수렴동과 구곡담쪽으로는 직벽에 가까운 암벽으로 용의 이빨을 여실히 드러낸다.

암봉마다 발아래 절벽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앗-찔하지만 용아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내설악의 구석구석이 조망된다.



처음엔 부드럽게 시작할까요?
멀-리 보이는 구곡담계곡이 시원한 물줄기로 폭포를 만들고..




그러나 앞을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산마다 날카로운 바위를 타고넘는 ""칼바위""라는게 한두개씩 있는데..
용아름의 암릉은 한쪽, 혹은 양쪽으로 현기증이 날 정도의 수십길 절벽의 칼날을 타고간다.

상상을 초월하는 커다랗고 웅장한 칼바위를 타고 간다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수렴동대피소에서 봉정암까지 장장 5km의 용아름길을..

이제 그 현장으로 간다.









가면서 경치도 구경하면서..













시원한 계곡으로 시선을 돌려 잠시 피로도 풀고, 더위도 식혀본다.






공룡은 어떻구?
용아장성에서 바라 본 공룡능선
오늘은 날씨가 좋아 공룡이 훤-히 잘 보인다.





용 이빨은 우회길도 만만치 않다.
네 발로 기어야 하는 가파른 오름과 내림의 연속이다.
다리는 뻐근하고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고래등 같은 바위비탈을 오르는 곳은 릿지등반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한 길도 있다.
완만한 바위비탈 좌우로 깍아지른 벼랑은 고도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한,
가파른 계곡같은 오름길은 바위가 미끄러워 앗-차 하면 수십길 밑으로 주루루 미끄러지는 위험한 길도 있다.






위의 사진 암릉을 오르다가 잠시 쉬는 여유를 갖는다.
위의 사진 왼쪽 암봉과 오른쪽 암봉 사잇길 중간 숲속에서 쉬고있는 중..




어느 암릉이던 암봉위로 올라서도 아무런 표식이 없어 맞는 길인지 아닌지 전혀 알 수가 없다.
밑을 보면 수십길의 절벽이고,
앞으로는 바위를 타는 가파른 오름길이다.
그래도 앞으로 전진해야만 한다.








용아름 곳곳에 펼쳐진 용아름의 진미..
하늘을 찌를듯이 하느높이 솟아오르고 있는 바위들이 아름답다.










마지막 난코스_ 20m 수직벽

이정표도 전혀 없고, 바위를 타고 가는 길이 바위에 길 표식이 있는것도 아니어서 이 길이 맞는지 조차 알 수가 없다.
어쩔 수 없이 계속해서 오르는데 앞에 구원군 같은 일행 두명이 오르고 있다.

이길이 맞느냐고 물으니  "이 길이 암릉 정상에서 20m 직벽을 타고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난코스란다."
그렇다면 봉정암이 가까워진다는 이야기다.

암릉의 마루금같은 잘룩한 부분에 올라서니 양쪽으로 거의 수직 절벽인 칼날위에 앉아있다.
지금 한명씩 하강을 하고 있는 중이다.





가까스로 20m 직벽을 내려 5분쯤 진행했는데 가파른 바위계곡길 중간에 선다.
내려가도 급경사, 올라가도 급경사인데 올라가야 하나?
내려가야 하나?

아무렴어떼? 경치나 구경하고 가자..







드뎌,
저- 아래 봉정암도 보인다.
왜 이렇게 반가울까?




봉정암
용대리에서 봉정암까지 17km 소요시간 8시간40분
드뎌,
설악산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봉정암에 도착한다.
마침 때가 되어 줄을 서고 봉정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점심공양을 얻어 먹는다.
미역국에 밥을 말아서 주는데 그 맛이 꿀맛이다.
그럴수 밖에......!!






봉정암 사리탑




봉정암 사리탑 전망대에 서면 왼쪽으로 비스듬이 지금까지 등반해온 용아장성릉이..
오른쪽으로 저- 건너편에는 공룡능선이  길게 펼쳐진다.

용아장성능



공룡능선




봉정암에서 오세암 가는 길
봉정암에서 오세암까지 4.0km..





봉정암이 바위와 함께 어우러져 참으로 아름답게 보인다.




2008-08-06 새벽 2시20분..
용대리를 출발해서 용아장성능을 등반하고 봉정암까지 왔다.
용대리에서 봉정암까지 17km
소요시간 8시간40분

이제는 다시
봉정암에서 용대리까지 가야한다.

설악산 용아장성능_첫번째사진
     http://kr.blog.yahoo.com/kangsang43/6448.html?p=1&pm=l&tc=430&tt=1218530068

설악산 용아장성능_두번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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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구곡담계곡_세번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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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용아장성능_무박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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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용대리에서 가셨군요" 진정 산악매니아가 아니면 저코스는 엄두도 안나네요" 리나도 몇 번 가려했으나 실패한 걸 생각해 보면~ 차라리 중국 황산처럼 절벽 난간을 설치해 놓으면 쉽게 갈 수도 있을텐데. 지금처럼 고생도 덜하고 비경을 사진에 담기는 좋을거예요" 아무튼 산솔님. 화이팅...!! 입니다.짝~짝~ 비경 사진에도 짝~짝~짝~

08/08/16 (토) 오전 2:46  

리니님~~~!!! 산솔님께서 정말 대단하신 분 같슴니다요~~~ㅎ 요것도 담고요~~~!!!

08/08/16 (토) 오전 11:07  

용대리에서 백담사입구까지 7.1km라는데 셔틀버스가 다닙니다. 그런데 아침 9시나 되어야 운행을 한답니다. 그 시간이면 용아름은 절대로 등반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새벽에 용대리에서 부터 어렵게 걸은건데.. 등반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버리겠더라구요. 용아름은 중간에 탈출로도 없어요. 한번 시작했다면 봉정암까지 가야하니....? 이거야 원....!!!

08/08/16 (토) 오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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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용아장성능_01 2008-08-05.06
	2008/08/15 오후 9:15 | ☆ 산솔님의 산행기 ☆ |

설악산(1,707.9m) 용아장성(龍牙長城) 암릉산행|산솔

2008-08-05.06
화요무박
설악산의 환상적인 용아름_첫번째사진

용아장성(龍牙長城)능
수렴동대피소에서 봉정암까지 장장 5km.. 

이 보다 더 환상적일 수는 없다. 이 보다 더한 기암절벽은 없다. 지상최대의 릿지등반을 겸한 암릉산행..
용의 이빨로 성을 쌓았다는 설악산 용아장성(龍牙長城)을 등반한다.


▣ 산 행 지 : 설악산(1,707.9m) 용아장성(龍牙長城)
▣ 산행일자 : 2008. 08/05-06(화요무박)
▣ 산행구간 : 용대리주차장-백담사매표소-백담사-영시암-수렴동대피소-옥녀봉-뜀바위-개구멍바위-20m
                  직벽-봉정암-수렴동대피소-오세암갈림길-영시암-백담사주차장-(셔틀버스)-용대리주차장
▣ 산행시간 : 27.8km/13시간30분



설악산 용아장성릉등산로



아마도
용아름 5km 중에 이름있는 봉이나 바위는 옥녀봉, 뜀바위, 턱바위, 개구멍바위 등
단, 4개뿐일 것이다.
수렴동대피소에서 30분정도 오르면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옥녀봉이다.
옥녀봉에 올라서면 용아름의 장엄함을 처음으로 느낄 수 있다.


옥녀봉에서 바라 본 사방팔방의 아름다운 전경들..











첫번째 난관.. 뜀바위
뜀바위는 폭 1m 정도 바위와 바위사이를 뛰어서 넘어야 하는 바위를 말한다.

폭 1m의 뜀바위는 사실은 별것이 아니란 생각이다.
그러나 아래가 문제다.
20m가 훨씬 넘는 절벽위에 있기 때문이다.
담이 약한 사람은 절대 불가

절벽도 문제지만 그 보다도 더 큰 문제는 뛴 다음에 건너편 바위에 찰거머리처럼 찰싹 달라붙어 바위턱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안그러면 미끄러져 내려 절벽아래로....!!!
그 부담감 때문에 쉽게 나서지지가 않는곳이다.



이곳 뜀바위에서 아주 베테랑의 산악인이 운명을 달리했다는 대장의 설명이다.
고인의 위령비가 뜀바위 정상에 서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오세암
뜀바위를 지나면서 왼쪽으로 만경대에 가려졌던 ""오세암""이 시야에 들어온다.
다음번에 가야할 코스중에 있는 오세암
오세암은 공룡능선의 마등령과 나한봉 사잇길에서 수렴동대피소로 오는 중간에 있다.





두번째 난관.. 턱바위
뜀바위를 지나 5분 정도 지나면 두번째 난관이 나타난다.
3m 턱바위를 올라 비스듬한 바위비탈을 왼쪽으로 가로 질러야 하는곳.
턱바위는 손잡이와 발디딤이 많아 어렵지 않지만 바위비탈을 가로지르는 것이 만만치 않다.

턱바위에 올라서자 크랙이 나타난다.
높이가 2m쯤되는 둥그스름한 바위로 크랙을 따라 오르지만 마땅히 잡을 곳이 없다.
대장 왈 이곳에서 추락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단다.






개구멍바위
다음은 그 유명한 개구멍바위다.
용아름을 밟은 사람은 누구나 틀림없이 거쳐가야 하는 곳.
다른 곳은 다 우회길이 있는것 같은데 이곳만은 우회길이 없다.

개구멍바위는 바위구멍처럼 등산로가 나 있는게 아니라
커다란 바위 위에 바위가 올라 앉은 형상으로 그 바위와 바위 왼쪽 틈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좌측은 수십길 절벽이고, 우측으로 너무가면 바위사이에 끼어 전진이 안된다.

예전에는 배를깔고 엎드려 밀고가야 했다는데 지금은 자일이 쳐져있어 몸을 낮추고 자일을 잡고 이동하면 된다.
그래도 왼쪽으로 수십길 낭떨어지가 앗-찔한 긴장감을 준다.

개구멍바위를 향해 바위를 타는 모습 



진행방향에서 바라 본 개구멍바위
밧줄을 잡고 이곳을 통과해야 한다.



개구멍바위를 통과후 바위를 타고 오르면서 뒤돌아본 개구멍바위
어느 산악인의 위령판이 보이죠?






암봉을 타고 올라와 양쪽으로 수십길 절벽위에 걸터앉아 아침식사를 하면서 내려다 본
뜀바위(위)와 개구멍바위(아래)
눈앞에 있을때는
아주 거대한 바위로 나타나더니 어느새 저- 아래 작은 바위로 그 모습을 보여주네요.




용아름에서 바라 본 구곡담계곡




멀-리 왼쪽으로 공룡의 아름다운 마루금이 실루엣으로 시야에 잡힌다.
이곳은 아마도 무너미고개 쪽일 것이다.



앞으로 진행할 용아름의 장엄한 암릉이 펼쳐지고 있다.
저- 암능을 모두 타고 넘어야 한다는 대장의 설명..




하나씩 둘씩 넘어야할 암봉들을 넘고 있는데, 모든 암봉들이 장난이 아니다.
한쪽으로 혹은 양쪽으로 수십길 절벽을 끼고 오르고 내리고 있어 앗-찔한 현기증을 느낄 정도니까..!!
저-암봉 꼭대기에 앉아있는 사람이 보이시나요?




미사일 같은 바위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뒤돌아보니 저- 암봉도 넘어왔다니...!!



잠시 눈을 돌려 귀떼기청봉쪽을 바라본다.



바위를 오르내리며 고도를 제법 높이니 앞으로 가야할 험악한 용의 이빨이 시야에 쫙 깔린다.
왠만하면 우회길을 버리고 다 타고 내릴 계획이다.
용아의 등반길은 모두가 용의 이빨을 타고 내리기 때문에 양쪽으로 앗-찔한 절벽이 많다.

용아름을 진행하면서 봉정암쪽의 산수화 같은 한폭의 그림같은 경치가 등반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이곳에 모두 올린다.
한번 감상해보시지요.






용아(龍牙).. 용의 이빨
그림에서 보는 용의 이빨처럼 이곳 용아장성의 암릉들은 뾰족뾰족한게 특징이다.
이 뾰족한 암릉들의 타고 내리면서 맛 볼 수 있는 스릴을 즐 길 수 있어 용아름을 찾는것이 아닐까?








황홀한 용아름의 아름다움은 보는이로 하여금 혼을 빼놓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아쉬운것은 그 황홀함이 사진으로 다 표현되지 못함이 가슴아풀 뿐이다..







용아름은 넘어야할 암봉들이 많은데 하나같이 이름이 없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데 지금쯤 어디쯤 왔을까?
그것이 궁금하다.

소청산장 아래에서 부터 삐죽삐죽 솟은 용아름의 암봉들이 끝도 없이 솟아있는데 운무와 어우러져 그야말로 말로 표현이 안되는 한폭의 산수화가 따로없다.
눈높이로 마주하던 오세암은 어느새 발아래 저-만치 물러 앉아있고..

용아름은 풍수지리상 명당이란다.
좌청룡으로 공룡능선을, 우백호로 서북능선을 거느린 내설악의 맹주라는 것에 아무도 이견을 달지 않는다는 곳이다.

용아름 등반의 초반은 다양한 동작을 요하는 구간으로 매력적이고, 후반은 내설악의 파노라마와 용아름을 감상하며 등반하는 구간으로 구분 할 수 있을 것이다.

설악산의 환상적인 용아름_첫번째사진
여기까지
설악산의 환상적인 용아름_두번째사진으로
넘어간다.

설악산 용아장성능_첫번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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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용아장성능_두번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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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구곡담계곡_세번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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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용아장성능_무박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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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솔님 덕분에 천하비경의 설악 용아장성능을 잘 보고 있는데요" 구간구간마다 숨을 죽여가며 봅니다.흐~너무 무서버요" 곳곳이 절벽인데.~떨어지거나 미끄러지면 중상아니면. 사망인데...휴 그러니 '릿지' 산행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늘 안전 산행하세요...!!

08/08/16 (토) 오전 2:35  

ㅎㅎㅎ~~~!!! 리나님~~~!!! 산솔님의 설악산 산행기1~3편 모셔 감니다~~~!!! 제작년 대청봉을 갔다가 너무 많은 인파로 도저히 못 올라가고 대신 울산 바위를 오르고 온 기억에~~~ㅎ

08/08/16 (토) 오전 11:04  

그래요. 두고두고 보세요. 지금 생각해도 앗-찔하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언젠가 가을 단풍시즌에 한번 더 갈려구요. 바위틈 곳곳에 단풍이 들면 아미도 천하일경일것입니다.

08/08/16 (토)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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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산과 금룡사 2008-08-03
	2008/08/15 오후 9:11 | ☆ 산솔님의 산행기 ☆ |

금주산(569.2m)|산솔

금주산은 산세가 아담하며 산 기슭에 금룡사와 캠프장, 휴양지, 청학동계곡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당일 산행지로 알맞은 곳이다. 포천읍에서 북쪽으로 약 10 km 떨어졌으며 해발 569.2m의 나지막한 산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산길이 짧아 산을 처음 오르는 사람이나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산이다.

10평 정도 넓이의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명성산, 광덕산, 백운산,국망봉,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등이 마치 부채살을 펼친 듯 보이고, 서쪽으로는 종현산과 소요산, 왕방산이 보여 산세가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 산 행 지 : 포천 금주산(569.2m)
▣ 산행일자 : 2008. 08/03(일)
▣ 산행구간 : 금주리버스정류소-금륭사입구-금룡사-금주산-수해고개-일동갈림길-기산8리-일동터미날
▣ 산행시간 : 5시간


금주산등산로



주금산과 금룡사 올라가는길



금룡사



금룡사 대웅전과 미륵불
금룡사에 들어서면 먼저 왼쪽으로 지장전이 있고,
대웅전은 지장전에서 계단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야 한다.




금룡사 대웅전과 미륵불 올라가는 길
계단을 다 올라가면,
어제 내린 비 때문인지  거대한 물줄기를 뿜어내리는 폭포가 시멘트계단 옆으로 우렁찬 굉음을 내고있다.






금주산계곡을 흐르는 금주폭포



석굴암
바위를 뚫고 만든 석굴암
 



금룡사 대웅전
대웅전은 높고 가파른 숲속에 숨어있다.




바위를 파고 모신 부처님
대웅전에서 미륵불 올라가는 중간에 있다.




금주산등산로이정표
금주산 올라가는 길은 미륵불 뒷쪽으로 있다.



금주산정상
미륵불에서 저-아래로 조망을 감상하고 뒤돌아 1시간 남짓 올라가면 금주산 정상에 오른다.





주변의 경치가 아주 멋지다. 




이 곤충 비싼거 아닌가 몰라?



야생버섯천국
금주산은 야생버섯천국이다.
수 없이 많은 야생버섯.. 갖가지 버섯을 보는 것만으로도 금주산 산행은 보람이 있었다.

금주산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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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산은 여름철 산행지로 너무 좋아서 산행친구들과 자주 갔었는데. 금주산은 가 보질 못했습니다.산솔님." 숨겨진 보물들이 많군요"금륭사찰의 석상들과 불상들이... 글고. 버섯은 독벗이 대부분인고.운지<?>버섯이 있는것 같습니다. 또~장수하늘소가 값나가는 곤충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곤충도 자주 보는건아닌데...?? 이름이 가물 가물 합니다.ㅎㅎ

08/08/16 (토) 오전 2:29  

곤충.. 전 잘 모르지만 요즘은 아주 희귀한것 같엤어요. 잡아다가 팔아볼까....? 했는데.. 저도 살겠다고 나왔는데 자연에서 살게 해야지요. 요즘 집에서 애완용으로 많이들 키운다던데....?

08/08/16 (토)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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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학봉능선 2008-07-27
	2008/07/29 오후 9:37 | ☆ 산솔님의 산행기 ☆ |

관악산(632m) 학바위능선|산솔

매주일요일 등산을 해 왔는데.. 지난주 폭우로 등산을 못했다. 그런데 이번주에도 일이 있어 등산을 못한다.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

그냥 보낼 수 없어 일 마치고 가까운 관악산으로 내달린다. 관악산-삼성산-호엄산으로 야간등산까지 계획하고 낙성대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서울대 신공학관에서 내려 관악산 연주대로 오르기 시작한다.


▣ 산 행 지 : 서울 관악산(632m)
▣ 산행일자 : 2008. 07/27(일)
▣ 산행구간 : 서울대신공학관-자운암-제3왕관바위-국기봉-연주대-말바위-제3깔딱고개-오봉능선입구-
                 학바위능선-국기봉-우거지약수터-용천수-제4야영장-관악산입구-서울대입구
▣ 산행시간 : 4시간


관악산등산로



자운암








관악산오르면서 바라 본 서울의 남부





제3왕관바위




국기봉



국기봉에서 바라 본 관악산 정상



멀-리 한 바위에 올라선 한무리의 등산객들



국기봉에서 연주대를 바라봅니다.
이제는 정상까지 암릉길의 연속입니다.






암릉을 오르면서 뒤 돌아보니 거대한 국기봉이 시야에 잡힙니다. 



연주대 관악산정상






연주대표지판



연주대응진전



응진전에서 내려다 본 절터



응진전에서 바라 본 사당능선





관악산 연주대 응진전
때가되면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수능때면 어머니들의 기도하는 모습이 밤을 새웁니다.
그때는 발 디딜 틈도 없습니다. 




말바위
위험한 암릉인 말바위능선을 타고 깔딱고개로 넘어갑니다.





말바위능선 쉼터에서 바라 본 연주대 관악산정상과 응진전




제3깔딱고개



오봉능선으로 넘어가는 암릉길



오봉능선의 국기봉



오봉능선에서 바라 본 자운암능선



오봉능선에서 바라 본 팔봉능선



오봉능선(일면: 학바위능선) 이정표




우거지약수터이정표



용천수이정표



모처럼 물이 풍부한 관악계곡




관악산공원입구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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