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천지증거장막성전 부산교회, 300명 릴레이 헌혈 동참

[Publicist~☆]

부산교회, 300명 릴레이 헌혈 동참

“빛과 사랑의 실체가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겠습니다”

지난 10일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 부산교회 소속 교인 300여 명이 ‘사랑의 릴레이 헌혈’에 동참해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교회 담임 김광훈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에 빛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부산지역에 혈액보유량이 적어 병원에서 긴박한 상황에 처할 때가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에 교역자부터 학생들까지 적극 동참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부 성도들은 헌혈 전 검사에서 부적격 되자 동참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교인 김모(46,여)씨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서 부적격 되었다”며 “타인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뻤는데 부적격 돼 아쉽다”며 씁쓸해했다. 

이날 교인들이 헌혈 후에 받은 헌혈증을 모아 전부 한국적십자혈액원에 기부했다.

이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그동안 헌혈에 무관심했던 모습이 반성된다”며 “교인들이 헌혈에 발 벗고 나선다는 것에 귀감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헌혈을 위해 사)한국적십자혈액원 부산지부(원장 위재호)에서 차량 2대를 지원하였으며 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도 반납한 채 수고를 했다.

한편 부산교회는 지난 3월 1일 교회자체 봉사단체를 결성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자 을숙도 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최근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모금을 실시하여 수익금을 심장병어린이 후원단체에 쾌척했으며, 현재 교회 재정 중 일부가 꾸준히 심장병어린이 돕기에 쓰여 지고 있다.

신천지증거장막성전 부산교회, 300명 릴레이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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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공쥬]

부산교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