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를 앞두고 푹푹 찌는 더위에도 불구 사랑을 나누는 분당색소폰클럽의 손길은 멈출 줄을 모릅니다.
클럽 공식행사로 격상(?)된 이후 첫 방문이었던 17일에는 이규항 원장님과 임조아 가수께서 함께 하셔서 어르신들께 더 큰 즐거움을 안겨드렸습니다.
노래도 들려주고 사회도 맡아 줄 임조아 님이 예쁘게 화장을 합니다.
빨간 모자와 빨간 옷, 빨간 가방으로 오늘 아르헨과의 월드 컵 선전을 기원합니다.
임조아 님은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도 예쁘십니다.
직원들이 생신을 맞은 할머니 들께 드릴 편지
첫 타자로 김만호 님이 조용필의 정을 연주하셨습니다.
"나도 이런 옷 한번 사볼까?"
연주가 시작되기 전 김관동 님이 새로 준비하신 빤짝이 옷을 입어 보신 안광래 님.
입어보시니 어떻세요?
이어서 안광래 님이 동숙의 노래를
더 큰 기쁨을 드리기 위해 무대복을 새로 준비하신 김관동 님이 낙화유수를...
오크힐스 원장님도 한곡조. 갈색 추억을 노래하셨습니다.
봉사에 열정적인 구명회 님이 이날은 소프라노로 울어라 열풍아를 연주하셨습니다.
하태욱 님의 무정한 사람. 정말 무정한 어떤 사람이 있으신 건지 표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임기용 님이 남자라는 이유로를 연주하셨고,
저는 태진아의 애인을 들려드렸습니다.
앙콜 곡으로 소양강 처녀 등 두 곡을 열창하신 복지사 님의 노래가 흥을 돋우자 회원 님들이 춤으로 답을 하십니다.
이규항 원장님은 앙콜곡까지 두 곡을.
김관동 님은 복도 많으십시다.
아쉬운 작별의 시간. 청춘을 돌려달라면 돌려 줄까요? 합창으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다음에는 세 분 이렇게 노래 준비하셔요.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더위에 고생들 하셨네요~^^ 다음엔 저도 한번 가 볼게요.
조아님은 정말 코디도 잘 하시죠? 어디서 저런 멋진 응원복을 준비하셨는지...
파인님께서는 연주에 취재까지 하셨군요~고맙게 잘 봤어요.
감사드립니다.^^
가시면 할머니들이 참 좋아 하실 겁니다.
무대복은 이제 세 사람이 준비를 했네요. 김관동사장, 하태욱사장, 저, 아마도 안광래교수가 곧 구입 할것 같습니다. 그날도 상당히 관심을 갖더랬습니다. 그럼 4인방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한번 장만해서 싱하니 해봅시다.
4인조 쿼텟 구성하시면 인기 짱! 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