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타조농장~ 한계리저수지로 넘는 고갯길에 선도산 싱글코스를 연결했습니다.
이제야 마음놓고 산길을 탈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한계리고개가 경사가 심하여 끌고 올라가는 곳이 많지만 삽으로 길을 다듬어서
바닥은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길의 흙이 말랑거려 바퀴가 푹 들어갑니다.
이건 어쩔수 없네요. 많이 밟고 다니고 자전거를 타야 해결되는 일이니까요.
아쉬운 점은 타조농장에서 산길까지는 어쩔수 없이 끌고 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길지는 않지만 현재로선 길을 만들 방법을 못 찾아서 ......
올 여름의 숙제같은 일이였는데 여름이 가기전에 다 끝낼 수 있어 다행입니다.
나머지 산길을 길게 만드는 일은 천천히 하렵니다. 천천히 ........쉬어가며 ...
첫댓글 축하드립니다..힘든일을 해내셨네요. 항상 도움 못드리는 마음 편치 않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축하합니다.
이제 꾹꾹 밟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발로 바퀴로.... 길이 환상이거든요...ㅎㅎㅎ
결국은 완료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선도산길 가게되면 바람님의 은덕을 생각하고 다니겠습니다. 이제 날씨가 선선해져서 잔차타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잔차타고 평양가는 그날까지...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