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미래포럼 진종근씨(전군수)를 시민후보로 추대
고흥 시민사회단체인 고흥미래발전모임(상임대표:류일성)은 6.2지방선거 고흥군수 후보에 출마한 진종근 후보를 시민단체 추천후보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흥미래발전모임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고흥 정치가 바르게 가기위한 사업으로 6.2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단일화를 추진해 왔다."며"지난 22일 오후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총회를 열고 진종근 후보를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순열 집행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민의 의사를 존중하고 참신하고 능력있는 후보를 선택하기 위해 그동안 4명의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왔지만 진통끝에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서 "최후의 수단으로 4명의 후보 모두에게 공식적인 여론조사를 조합해 단일후보를 결정하겠다는 최후 통보를 했고, 이에 동의한 진종근 후보를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정순열 위원장은 이어"주민을 위해 실시하는 지방자치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가운데 특정정당이 지배하면서 부정부패가 만연해도 견제조차 할 수 없다."며"38건의 MOU체결이 대부분 결렬되고 추진조차 불가능해진 고흥군의 현실을 비롯, 검찰의 수사를 받는 등 군민의 신뢰를 잃은 고흥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군민이 선택한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고흥=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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