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뭐라고 해야되지?.. -3-
우선, 제 소개부터 .. 저는 이번 봉사활동을 했던 한현숙 입니다!
이번 처음으로 왔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겨울방학의 한 추억이 되기도 하고, 봉사활동도 해서.. 일석이조~!^^
캠프가 끝나고 집에와서 엄마와 대화를 했는데.. 지금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틈만나면 아이들이랑 했던 활동도 다시하고 싶고 맛있는 아침. 점심. 저녁도 같이 먹고 싶네요..
보고싶은 마음에 눈물이 ㅜ0ㅜ..쿨럭!!"
원래 아이들이랑 노는걸 좋아해서 어린이집 선생님도 꿈이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에서 설거지도 하고 청소도 하고 아이들을 일일이 챙겨야하니 이 일이 얼마나 힘들던지.. ㅜ_ㅜ..
하지만!!! 설거지하고 청소를하고난 그 피로는 아이들과 놀다보면 쏵~!!ㅎㅎ
아이들이랑 놀다보면 싫어싫어! 하지만 막상.. 안아달라고 하거나 옷입혀달라고 하면 먼저 달려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이 될 밤에 발바닥, 손바닥 등을 그리며 느낀점 또는 선생님께 한마디를 하는 활동이 있었는데..
그 활동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ㅎㅎ
한 학생이 조그만하게 편지를 썼는데.. 작은 부탁을 들어줘서 감사합니다 라고 써서 저에게 줬습니다.
처음에 받았을 때.. 당황스럽기도하고 부끄러웠습니다! >__<
그리고 캠프가 끝나고 인사를 할때.. 혼자 와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라고 해서 또 다시!! 부끄>3<
싫어싫어! 하던 아이중에 인사할때 손을 흔들며 안녕!! 이라고 하는데.. 감동이..ㅜ0ㅜ
이번, 봉사활동이 후회가 되지 않았습니다~ㅎㅎ
갈수만 있다면! 여름방학때 가겠습니다~!
얘들아! 여름에도 꼭 보자!! ⊙0⊙!!
모두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