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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북부교회
 
 
 
카페 게시글
목회일기----------♥ 요란한 2013년의 5월
김경진목사 추천 0 조회 275 13.05.13 23:1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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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15 20:56

    첫댓글 목사님 목회자가 되려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은 신학교에 입학하기 전이나 신학교에 재학중에 "아골 골짝 빈들에나 복음들고 가겠다"는 기도를 하게 되지요. 그러나 막상 그 기도와 찬송대로 아골 골짝 빈들로 가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는 정말 아골 골짝 빈들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참 목회자이시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주일 오후 예배를 마치고 장례식장에 갔다가 올라왔습니다. 목사님도 뵙고 올까했으나 월요일 일정 때문에 그냥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올라오기 전에 둘째 아들이 친구이기도 해서 장례식 후에 교회와 목사님에 대한 예의를 표할 것을 조언했는데 서운치않게했는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13.05.16 13:24

    의외로 한사코 거부하는 제 손이 부끄럽게 밀어 주시는 설집사님의 정성을 잘 받았습니다.
    제 입으로 못한 귀중한 교훈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3.05.15 21:02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급이 되지 못하다는 사도 바울 선생님의 말씀은 오늘도 진리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저도 신학과정과 개척과정엔 말할 수 없는 고난을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통과한 연단의 과정에 흘린 눈물과 땀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자녀들이 축복의 열매를 거두는 것을 보는 것은 너무나 감사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답니다. 목사님 힘내시구요. 반드시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있게 될 것입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3.05.16 13:21

    샬롬!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시골에 있고 성도님들은 몇 안되며, 천수답과 같은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 교회사역이지만 결코 외롭지 않는것은 하나님께서 유목사님과 같은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감사드립니다.
    겨우 일년남짓한 이곳사역에서 기적같은 부흥의 역사를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주님의 은혜가 밀려 들것이라 확신하고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추농사로 많은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십니다.
    비를 기다리는 농부의 심정은 잃어버렸던 양들을 찾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사역할 것을 각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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