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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살고 있는 후쿠오카현(500만 명)은 예로부터 바다를 건너 중국대륙과 한반도와 접해 있어 대륙문화가 발달해 온 곳이다. 이러한 기질 때문인지 외국인과 외국문화에 대해서 상당히 개방적인 기질에 첨단의 시설을 갖춘 도시적 매력이 공존하는 곳이다. 섬 전체가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규슈 8개 현 가운데 가장 큰 현으로 일본의 대도시 문화를 만끽하기에 적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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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CANAL CITY)
1996년 3월에 완공된 최신의 복합 쇼핑타운이자 문화 공간이며 놀이 공간으로 인공운하가 흐르는 중앙 원형무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호텔, 극장, 서점, 오락실, 쇼핑가등 수많은 시설들이 잇지만 우리 배낭여행자는 마땅히 돈을 투자할 만한 곳이 없다. 공짜니까 단순히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쇼핑가는 20시까지이지만 눈요기관광은 24시간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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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中洲)
강 한가운데 떠있는 동서 약 250m, 남북 약 1,500m 크기의 섬으로 2,500여개의 유명 레스토랑, 스넥바, 디스코텍 등이 밀집되어 있는 규슈 제 1의 환락가이다. 밤이 되면 나카가와 강을 따라 하카다라면, 우동, 튀김, 어묵 등을 파는 포장마차들이 들어서므로 장관을 이룬다. 그 유명한 하카다 라면(600~800엔)은 바로 여기서(유명한 집은 줄을 서서 20~30분은 기다려야함) 먹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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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타워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에 세워진 높이 234m의 후쿠오카 타워는 후쿠오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발렌타인 데이'에는 하느, 7,8월에는 은하수,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타워 전면에 조명으로 장식된다. 후쿠오카 타워 안에는 향토인형 박물관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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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텐보스(Huis Ten Bosch)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위치한 하우스텐보스는 도쿄 디즈니랜드의 두배, 잠실 롯데월드의 14개에 해당하는 49만평의 광대한 대지에 1992년 3월에 설립되었다. 일본 속의 네덜란드라 불릴 정도로 17세기 네덜란드 왕궁과 거리를 완벽하게 재현해 놓은 최신형 종합 리조트형 테마파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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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현 벳푸온천
큐슈 북동부에 자리잡고 있는 오이타현(125만명)은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관광지로 현내 어디서나 양질의 온천수가 솟아나고 있다. 오이타현의 대표적 관광지인 벳푸는 한국인 팩키지 온천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지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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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쿠메구리(じごくめぐり 지옥순례)
벳부의 간나와 지역 일대에는 1200년 전부터 뜨거운 증기, 흑탕물, 열탕 등이 분출하고 있어 주민들이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 되어 '지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화산활동에 의해서 생겨난 지옥탕으로 지하 300미터에서 섭씨 100도 전후의 열탕의 색깔과 모양이 제각각 분출되고 있는 모습이 마치 지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
* 올여름 후쿠오카로 휴가를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저도 두번 가본적이 있는데 정말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까페차원으로 올여름 여행지로 선정해도 손색은 없을것 같아요..
어쩌죠..?? 한번 빠~져~~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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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온천에 빠져 보아요~ ㅎㅎ 저 사실 온천에 한번도 들어가 본적이 없어요.
앗,, 저 지금막 후쿠오카에서 귀국하는 길이였어요..ㅋㅋ 하우스텐보스 대학때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곳이라,, 일주일 다녀왔드랬죠.. 온천 (내취향은 아니여지만,,ㅋㅋ)도 다녀왔구요,, 딱 일주일 여행하기 좋은 코스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