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설명절예배 원주희 목사 버전.hwp
2020 신년특새에서 같은 본문으로 나누었습니다.
시1편 복있는 새해 https://youtu.be/bf9CgnyWklw
설명절예배(2020년
예 배 준비‧‧‧‧‧‧‧‧‧‧‧‧‧‧‧‧‧‧‧‧‧‧‧‧‧‧‧‧‧‧‧‧‧‧‧‧‧‧‧‧‧‧‧‧인 도 자
설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과 함께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예배의부름‧‧‧‧‧‧‧‧‧‧‧‧‧‧‧‧‧‧‧‧‧‧시편 90편‧‧‧‧‧‧‧‧‧‧‧‧‧‧‧‧‧인 도 자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아멘
찬 송‧‧‧‧‧‧‧‧‧‧‧‧‧‧‧‧‧‧382(432)장‧‧‧‧‧‧‧‧‧‧‧‧다 같 이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2.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더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사도신경‧‧‧‧‧‧‧‧‧‧‧‧‧‧‧‧‧‧‧‧‧‧‧‧‧‧‧‧‧‧‧‧‧‧‧‧‧‧‧‧‧‧다 같 이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공동기도문‧‧‧‧‧‧‧‧‧‧‧‧‧‧‧‧‧‧‧‧‧‧‧‧‧‧‧‧‧‧‧‧‧‧‧‧‧‧‧‧‧‧‧‧‧‧다 같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이렇게 설 명절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이 예배를 통해 더욱 하나님께 신실하며, 복 있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 지난날을 돌이켜 보건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하고
잊어서는 안될 일들을 쉽게 잊어버린 죄를 회개합니다.
특히 부모님께 효도하고 잘 섬기고자 하였으나 많이 부족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들에게 용기를 주옵시고, 새로운 각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시며,
우리가 더욱 사랑하며 화목하게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심을 기억하며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더욱 힘있게 살아가도록
지혜와 능력과 은혜와 성령충만함과 건강과 부유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 경 봉 독‧‧‧‧‧‧‧‧‧‧‧‧‧‧‧‧‧구약 성경 시편 1편‧‧‧‧‧‧‧‧‧‧‧‧‧‧‧가족합독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설 교‧‧‧‧‧‧‧‧‧‧‧‧‧「 복있는 사람 복있는 새해」‧‧‧‧‧‧‧‧‧‧‧‧설 교 자
삼성그룹의 최고경영자들에게 특강할 기회가 있었던
어떤 분이 두가지 질문으로 그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당신의 회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일은 무엇입니까?
모두들 미소를 띄며 쉽게 답을 제시했습니다.
강사는 두 번째 질문을 이렇게 했다고 합니다.
당신은 그 가장 중요한 일에 시간을 얼마나 사용합니까?
사장님들의 얼굴은 긴장으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내게 주어진 한 번 뿐인 인생과 시간을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일에 쓰는 것은 당연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살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게으르다거나 방탕해서라기보다는 분주해서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인생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고
그 우선순위에 맞게 인생의 에너지를 사용한 사람들입니다.
그 우선순위를 알기위해 잠시 생각과 일들을 멈추고 침묵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날연휴 입니다. 나라 안 밖의 세상 돌아가는 모습은 복잡하게 돌아가고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이런 불안 심리를 어떤 이들은 교묘하게 이용하여 그들의 이득을 취하려합니다.
별 생각없이 섣부르게 움직이다가는 이용당하기 딱 좋은 시대입니다.
첫 번째는 좋은 생각을 노력하라 입니다.
1절과 2절은 악한 사람과 복있는 사람을 대비합니다.
1절이 악한 생각을 많이 하고 그 악한 생각들을 따라가다 보면,
죄인의 길을 걷게 되고 죄인의 길을 자주 걷다보면,
오만한 사람에 이르게 되고 하나님은 이를 심판하신다고 합니다.
2절은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하며
그 말씀을 사고의 좌우명으로 삼는 사람을 복있는 사람이라 합니다.
1절의 말씀에 대하여 대칭 구조로 보면 2절은 율법을 생각의 기준으로 삼고
그 기준을 따라 의인의 길을 걷다보면 겸손의 사람이 되어 복있다는 것입니다.
공자님은 40세에 되어서는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되었다고 해서 불혹이라 했습니다.
40대 불혹에 이르기 까지 그 분도 치열한 생각들의 싸움을 치루며 승리한 것이겠지요.
우리는 다른 일에는 노력하면서 좋은 생각을 가지는데는 별로 노력하지 않습니다.
오늘 읽은 성경은 이 좋은 생각을 가지는 노력으로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신약성경 빌립보서 4장은 기도할 때 하나님이 평안으로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고 합니다.
어쨌든 생각싸움에서 승리해야합니다.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두 번째는 의의 길을 걷는 습관을 들이라입니다.
좋은 생각을 아무리해도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습관으로 몸에 배이지 않으면 우리는 또 작심삼일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생각은 말로 나타나고 말은 행동으로 나타나며 행동은 습관으로 발전합니다.
그리고 그 습관이 굳어지면 성격이 됩니다.
그 성격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지요.
습관이 강력한 이유는 습관이 오랜 세월을 통해 뿌리내리기 때문입니다.
우리 속담에도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바꿔 말하자면 복된 인생을 살기 위해서 우리를 생각에서 승리해야하고,
두 번째로 나쁜 습관들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과정을 지나가야만 합니다.
오늘 성경은 이를 의인의 길이라 합니다.
경상도 사투리로는 길을 질이라 읽습니다.
길을 낸다는 말을 질낸다라고 읽습니다.
바로 좋은 습관으로 질을 내고 질을 들여야 합니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 방법으로 저는 삼삼삼의 법칙을 추천합니다.
무슨 일이든 세 번해보고, 삼 일해보고, 삼 주해보면 나의 습관이 된다입니다.
인생을 보람있게 산 사람들은 다 생각과 습관의 싸움에서 승리했습니다.
새해에는
1. 건강을 잘 관리하는 운동 습관,
2. 인간관계를 풍성케 하는 언어 습관,
3. 잘 벌고, 잘 쓰고, 잘 저축하는 경제 습관,
4. 적당히 먹고 건강하게 쉼을 가지는 여가습관
5. 신앙 안에서 풍성케 되는 신앙 습관
바로 습관 싸움에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세 번째는 좋은 열매를 기대하라 입니다.
3절에 복있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주심에 대하여 말합니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으며, 하는 일이 형통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큰 민족의 역사 뿐만 아니라 한 개인, 한 가정의 역사도 주관하시는 섬세한 분이십니다.
비록 우리가 부족해도 우리가 최선을 다했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능히 채우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김진홍목사님께서 청계천 재개발로 쫓겨난 철거민들과
남양만 간척지에서 농사를 지을 때 일입니다.
통상 간척지는 삼년을 묵혀야 소금기가 빠져 농사를 지을 수 있는데,
군사정부는 간척1년차에 청계천 철거만들을 내려 보내버린 것이었습니다.
자기 땅이라고 모내기를 다해 놓았는데, 심은 모들이 모두 타 죽어버렸습니다.
심은 모가 모두 타죽는 모내기를 그 해에 세 번을 하고
다른 도리가 없어서 절박한 심정으로 또 모내기를 마치고,
모든 철거민들이 절박함에 하늘을 향하여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땅의 눈물에 하나님의 응답으로 소금기를 씻는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남양만 간척지의 첫 추수의 축복이 그렇게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 하듯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새해에 기대합시다.
새해를 살아가는 기도‧‧‧‧‧‧‧‧‧‧‧‧‧‧‧‧‧‧‧‧‧‧‧‧‧‧‧‧‧‧‧‧다같이
새해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생의 자리 자리마다 새해 새마음이 머물기를 소원합니다.
가정에는 행복과 평화를 주시고,
삶의 터전에서는 희망과 풍성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얼어붙은 나라 정치와 경제 외교에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새바람을 불어주시어
올 여름에는 무성함과 가을에는 풍성함을 누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분주하지 않게 하시고 중심이 분명한 생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마음을 모아 묵상할 때 우리를 새롭게 하옵소서!
새해에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 송‧‧‧‧‧‧‧‧‧‧‧‧‧‧‧‧‧‧‧559(305)장‧‧‧‧‧‧‧‧‧‧‧‧‧‧‧다 같 이
1.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 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후렴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축 복 과 덕 담‧‧‧‧‧‧‧‧‧‧‧‧‧‧‧‧‧‧‧‧‧‧‧‧‧‧‧‧‧‧‧‧‧‧‧‧‧‧‧‧‧‧‧다 같 이
먼저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세요. 부모님께서 자녀들에게 축복해주시고.
형제간에 포옹하며 사랑의 인사와 축복송으로 축복합시다.
주기도문‧‧‧‧‧‧‧‧‧‧‧‧‧‧‧‧‧‧‧‧‧‧‧‧‧‧‧‧‧‧‧‧‧‧‧‧‧‧‧‧‧‧‧‧‧다 같 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첫댓글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번 설예배 목사님의 순서지를 활용해서 잘 드렸습니다.
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가 참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