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안동 예진미용실 김미량 원장 미용봉사
자신의 특기를 활용해 지역 경로당을 돌며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 온 사람이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안동시 옥동에서 예진미용실을 경영하고 있는 김미량 원장.
김 원장은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옥동지역 11개 경로당을 한달에 한번씩 차례로 방문해 노인들의 미용봉사는 물론 생활 불편사항과 건강을 돌봐주면서 외로운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 주고 있다.
특히 김원장은 최근 모두가 어려워 자신들의 생활도 쉽지 않은 터에 오로지 봉사정신으로 현대사회에서 소외되어 가고 있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봉사활동의 동기부여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김 원장은 “지역민으로 작은 정성을 쏟은 것뿐인데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주저하지 않겠다”며 많은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이외에도 경북일보/아시아일보/시대일보등 많은 신문에 게재됨.
다시한번 좋은일을 하시는 예진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예진님! 기사 읽고 나니 가슴이 훈훈합니다. 그리고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추카드려요...
우와~~ 인제 파마할때 거기 가야겠당 ㅋㅋ
마음이 따뜻한 분이신걸...느낌으로 알았는데...정말로...아름다워요...예진님의 모습이...
행복해요. 우리 카페 회원인게요.
오늘 아침 안동인터넷신문에서 기사를 봤는데, 이 천사분이 예진님이군요.. 우리 회원이라서 너무 자랑스러워요~^^*ㅎㅎ
아름다운 1004 예진님,드립니다.
http://www.ugn.kr/coding/view.asp?seq=12001 여기에도 기사가 있네요...우와 대단하심...봉사란 맘만있지 실천하기란 힘든건데
실천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
사랑..사랑...사랑....그 마음 하나로도...당신은 아름다워 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