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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안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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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眼蝸斜란? 진료과 선택
물의 노래 추천 0 조회 290 11.12.09 18:4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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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9 20:18

    첫댓글 음.....안면마비는 이비인후과 진료더군요....저도 첨에는 신경과에 속하는 줄 알았는데, 종합병원에 가면 이비인후과로 넘겨요. 그리고,눈을 잘 못 감으니.. 안과약도 처방해주고....,이것이 최선이던걸요. 그리고, 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나 검색해보니,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식으로 치료받고 있고..

  • 작성자 11.12.10 12:25

    네에, 감사합니다.구안와사가 수두바이러스나 대상포진 또는 혈관장애의 영향으로 많이 오며 한방에선 일명 <중풍>(기혈이 막힘)의 일종으로 보아 항바이러스제나 면역력 강화에 치료의 촞점이 맞춰진다면 분명 이비인후과적 사항은 아닌데도 우린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현 의료시스템.곰곰히 생각해 보시며 문제가 근원적이질 않습니까?

  • 11.12.10 13:50

    어처구니 없는 것이 아니던데요..귀에 염증이 생겨서 안면마비가 오기도 하더군요.그럴때는 심각하니까~~.안면마비 오는 경우가 꽤 다양하더군요. 일부에서만 그 증상이 나올 수도 있기는 하지만...그래서인지 종합병원에서는 약간 많은 검사를 진행하고....이비인후과에서 유일하게 응급상황에 해당하는 것이 안면신경마비더군요. 그래서, 발병했을때 빨리 병원에 가야 후유증없이 나을 확률이 높다네요...

  • 작성자 11.12.11 13:12

    실제진료상황이 그런가본데 저는 일주일간 헤매다 신경과 진료 예약을 했습니다.이비인후과 진료를 상상도 못했구만요.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힘들잖나요?

  • 11.12.11 16:13

    네~~그렇더군요. 병이 발병했을때, 어느과를 가야하는지 몰라서 정말 난감할때가 많더군요. 전 발병이 명절 휴일기간이 긴 때라 한의원도 쉬고, 모든 병원이 쉬어서 응급실로 갔었죠. 쉬는 날이 아니었으면 한의원이나 신경과로 갔었을 거예요. 응급실에 가니, 처음에는 신경과에서 접수받았는데..이비인후과로 넘기더군요.이비인후과에서 코,귀,청각 검사.넘어지거나 머리 다쳤는지,스트레스받았는지 미각은 이상없는지 물어보고.이비인후과에 가기 전에 소변검사,폐부분 X레이 찍어보고..약국도 모두 쉬어서, 병원에서 안약 안연고도 다 처방해주고.나이가 많거나,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으면 더 잘 안 낫나 보더군요. 그때 저도 알았답니

  • 11.12.11 15:51

    아...참 그리고, 발병 72시간이내에 병원에 가야 한대요. 그래야, 후유증없이 나을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5단계로 나눌때, 저는 3단계 정도에 속했는데, 발병 3일째 되는날 갔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는 글이 있어서 그때 갔네요...그래서인지 겉모습 비대칭이나 연합운동없이 다행히 나았어요.빨리 가서, 응급상황에 해당되서인지 건강보험 적용되어서 병원비도 그다지 많이 안 들었어요..

  • 작성자 11.12.12 11:06

    지금 저의 얼굴은 전보다 확실히 볼과 눈 그리고 입주위의 근육인지 살인지 분명히 두툼해졌읍니다.시력도 현저히 저하됐는데 치료후 원상태로 회복이 되는지요?

  • 11.12.12 17:58

    종합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진찰받을때, 제가 마사지같은 것 해야 하나요. 그러니까 마사지 같은 것 하지 않아도 제 얼굴상태봤을때는 저절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다고 하더군요. 침 맞아도 될까요 물어보니,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라 세균감염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답변하더군요.그리고, 안면마비 왔을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눈이라고 말했어요.시력이 저하되면 회복되기 어려우니까...이비인후과에서 눈 감아보라고 하더니..꼭 하루에 3번 안약 넣고, 잠잘때 눈에 안연고 바르고 자라고 하더군요. 다른 어떤 것보다 눈관리 잘하라고 강조하더군요. 눈 감기기 전까지 아마도 1달 넘게 눈에 안약 넣고, 안연고 바르고 잤죠.

  • 11.12.12 18:08

    그래서,지금 제 눈상태는 안면마비 오기 전과 똑 같아요. 이비인후과에서는 굳이 마사지 일부러 할 필요없다고 했는데, 제가 여기까페 얼굴 근육구조 보면서 마사지도 해주고, 눈동자도 상하좌우로 굴려주는 운동하고 그러기도 했답니다. 눈꺼풀 부분도 올렸다내렸따 손으로 해주고...전 첨에는 제 눈이 감기는 줄 알았어요.병원에서도 저 눈이 감겨요 했는데, 의사가 그냥 웃기만 하면서 안약,안연고 꼭 잘 바르라고 하더군요. 제가 눈 감기는지 안 감기는지 식구들에게 물어보면 감긴다고 하길래 감기는 줄 알았는데, 제가 충격받을까봐 그냥 감긴다고 했더군요.며칠 후에 디카로 찍어보니 눈이 흰자가 살짝 보이길래, 열심히 처방대로 했죠.

  • 11.12.12 18:10

    물의 노래님은.....눈에 안약, 안연고 이런 것 안하셨어요....약국에서 자기 맘대로 구입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처방받는 것이 좋아요.전 응급실로 갔기 때문에 한꺼번에 처방해 줘서 약을 받았지만...개인병원으로 간다면, 안면마비때문이라며 안과에 가서 안약,안연고도 처방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 11.12.17 12:49

    님의 의견이 맞았습니다.전 신경과 진료를 받았는데요 제가 증세를 상세히 말을 한다는게 과민성대장증세와 전립선염도 비슷한 시기에 왔다고 하니까 의사가 얼굴에 짜증을 띠면서 曰"그렇게 여러군데 이상 증세가 오는건 신체의 고장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고 하면서 "항우울제"를 위주로 처방전을 주더군요.첨부터 이비인후과엘 갔다면 간단히 치료를 했을건데 제가 넘 잔머릴 굴린것 같군요.지금이라도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도 될까요?지금은 경련보다 이젠 굳어지는 느낌인데요.

  • 11.12.10 11:4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1.12.10 12:17

    기득권 유지보다는 국민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분야라도 상대를 인정하고 해당부문의 전문가가 양성되도록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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