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장님~새때좀 주세요오~"
"이??와아~?"
"예애~낼 우리 모임 있쨔나요..접때 말했든...글서 밥끄륵허고 수재 재븐..그렁거
각꼬 갈라고요"
"야~아."
"국끄륵 22개..박끄륵 22개 접씨 20개 쌔국자 1개.밥통 항개.숙꾸락 22개.
상은 음...항개먼 대요.ㅎㅎ"
"야아~종걸로 가져 가드래요"
"아녀요오~상은 걍 헝걸로 각꼬 가께요 우리집 올라 갈라먼 언덕빼깅게
상 굴러가먼 기쓰 나자너요 긍게 기냥 헝걸로 각꼬 가께요."
"야아~그러케 하드래요 그람~"
그래서 상이 6개 있는중에 양쪽 기탱이가 떨어져 나간 험하게 쓴 상을 골라서
낑~낑대며 회관문을 열고 나온디....
아~씨 문이 차아~꼬 걸리네요??
글서 문을 밀고 머리로 문이 안닫히게 기대고
상을 내오는디 글도 차아~꼬 문에 달라 그러쟈뇨 상이??
그래서 머리로 또 들이 미닌껜 문이 내 머리를 퉁~퉁~치쟈뇨??
글도 상이 기스 날께비 아픈머리를 참고 야튼 상을
회관문에서 끄집어 내와서 차에 실었어요.
차에 착/ 싣고는..
"부녀회장님~자~알 보세요이? 이쪽 기탱이허고 ..저쪽 기탱이허고..
기스났죠이? 왜냐믄...가져갈때랑..가져 올때랑...
확실해야 하닌깐 알으시라고요오~ㅎㅎ"
"야아~.....언제 기스가 그렇게 마니 났쓸꼬?? 새상이 아닝게
갠찬 하드래요오~동네 꺼이래~ 잘쓰고 가져 오드래요..??"
"예애~"
그러고는 담날 벙개를 자아~~~~~~~~~~~~~~알 했어요이?
그리고 약속한 오늘 각꼬 갔어요 그륵이랑 수꾸락이랑..
상이랑~죄~실코요이?
집을 다아~졌쓰닌껜 정선에 항골님 한티 아시바도 갔다줄겸
트럭에다 상이랑 아시바랑 밥통이랑 죄~실코 회장님 댁에가면서...
"핫수님 근디....어짜지??"
"왜애?"
"아니~...저 밥통이말여 우구라 졌는디...우리가 그랬쓰까?"
"그때안봤는가?"
"잉~...밨써..그때는 안우구라 졌등거 가튼디..그날밤에 내가 실코올때~까스통이랑 가치
실코온디 까스통이 궁굴러 댕겨각꼬 내가 차 우게로 올라가서
독팍을 낑가너코 그맀거든...
암만해도 그 낑가논 독팍에 밥통이 맞은거 가튼디...이?글재이?"
"그럼 그것이 맞구만.."
"걍 쌩까고 디쪽으로 돌려노까? 정~머라고 그러먼 ..항개 사불고~
그람 안대까??"
"그래그럼...괜찮을꺼네. ..쫌 짜그라졌다고 밥하는데 지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케 작당모의를 해감선 1.3키로를 찬~찬히 달려
회장님 댁에 갔쓔.
"회장님~기세요오~?"
"야~아..어여 오드래요...어~째..?"
"박끄륵 갔다노러요.해간에~ㅎㅎ"
"어이래~~~~애? 열쌔를 저 우개 사람들이 가지고 가끄마아....이래말고 실코댕기다 저녁때나 갔다노기래요~~"
요즘 공기 1리에 큰~동굴이 있는데..그걸 탐사중인 팀들이 회관에서
침식을 하거덩요.
"그래요??음..어짜까요이~우리 그륵 내라노코 정선 가야댄디 ..저거 갔다주러요"
"야~아...그래 그상 말이래요...아지마이가 그날 상이 깨졌다고
나보고 보라고 아이 했드래요??"
"예애~그랬죠."
" 내 집에와가아~~가마이 생각해보이 아지마이가 상각꼬 나갈직에
탕~탕 부닥치는소리가 났을때 그때 깨진기라요.
아/ 차에 실라노코 나보고 보라고 했쨔내요??학인 해바야 댄담소루~..."
"그건 제 머리가 문짝에 탁/탁/ 받치는 소리 였써요 그란해도
상 다칠깨비 내가 머리로다 문짝을 받아서요오~ㅎㅎ"
"아니드래요오~상이 글케 많이 상해있들 안했꾸우마아~..암만해도 아지마이 나올때 문짝에
상기탱이가 떨어 졌을끼라요오~오~"
("아이고오~미챠긋따..그람? 상 꺼내올때 새상하고 헌 상에 차이가 무엇이 나길래 내가 헌상 운운하며 기탱이 나강걸로 각꼬 왔쓸꼬??새상과 헌상의 기준이 머 였쓸꼬..?
자우지간에 밥통도 그캐 생깄꼬 항개 일단 부녀 회장님
말씀을 접수허자...이..그거이 살길이여 ㅋㅋ)
"예~애..그래요..이~!그람 어짜까요이?"
"상 빌리중거 암~도 모르드래요.월래는 상은 안빌려 주는긴디..
그다이 가지고 와가아~넘들이 볼틴디 우쪄재??...."
"그람 각꼬 갔다가 밤에 다시각꼬 오까요?"
"야아~마캉 차에 실코댕기소 고마."
"암만해도 그래야 대겄네요이?
"야아~..그라이 깜깜해지먼 그때 갔다놀끼구마아~"
"우리 정심으로 라면 끄려묵는디 들와서 커피한잔 하기요,."
" 아녀요 언능 정선 가야대요 그람 갔다가 밤에 오께요이?"
이래서..차를 돌려각꼬 정선으로 갑니다.
정선가는 길목과 울집 사이 7분거리에서 강산에님이.
살고 있지요...이~!
"있쨔나아~우리 저 그륵 강산님네다 내리노코 밤에 찾아가자."
"응 그러세"
"글고 저 밥통은 내리지마러~"
"왜애?"
"잉~정선가다가 길옆에 거왜...차 찌그러진디 펴준다는 그런 장사 있쨔나.
그 장사가 있으먼 거그서 저 밥통 피그로오..
압축기 그렁걸로 밥통에 착 대고 잡아 땡기먼 다시 뽈록 나올지 모르쟈녀..
긍게 일단 각꼬 댕김선 찾아보자."
"어~그러먼 대겠네?..고속도로 그런데서 보믄 만트만..."
그래..강산님네 다가 착/착/ 내려노코 쪽지를 착/
써났써요.
"강산님 이거 우리껑게 팔아묵지 마러요 밤에 가지고 갈랑게 "
요케 써났어요.
햐아~간만에 첨으로 핫수님캉 정선 고개를 넘어 간디..
오마아~단풍이 벌쌔 질라 그러등만요..
"이야~멋찌다...나 이렇케 항가허게 단풍보기 첨이네이?
아주 씻뻘것쿠만이? 언제 저리 물들었썼띠아~?
감만에 오붓~허게 맘 편캐 가닌껜 좋쿠만....좋아~...ㅎㅎ
..........밥통 저걸 우짜지이....??"
"아이고..그만 이저묵어...그거 얼마주먼 상가??"
"몰~러....요세도 나오긴헝가아~...취사허고 보온만 대는거여...
요세는 누가 그렁거 안써..한 오마넌 헐랑가??"
띨릴리~!
"잉~항골언니 지금 가고 있어"
"아/ 얼릉와아~나 배고파.샬라 니 오먼 먹을라고 떡 해났써 캐익떡/"
"잉~40분만 있쓰먼 도착햐아."
길바닥을 암만 째려바도 찌그러진 차 고쳐준다는 그런 수리차는 없뜽만요..
허기사 이 산꼴짜가에 그런차가 있다먼 ...그거이 이상한거재...
항골님네 집에 착 도착을 하닌껜
예쁜 케익떡을 해났꾸만요..
8조각을 내는 피자처럼...딱 조각을 내서..
건과류를 너코 ...일명 커피 떡이래요~
야들~야들 하니 맛있고요.
"샬라야 너 벙개때 내가 못가서 미안해서 예쁜떡 해서 주닌껜 집에가서 실랑이랑
맛나게 묵어이?"
"애~씨...멀 이렁걸 해주고 그랴~ㅎㅎ!"
"우리 나전리 가서 커피 한잔씩 묵자.움막님네서..."
"잉~그랴"
요래각꼬 3시에 짜장집서 .....(아니 먼 동네가
음식점 마동 앙~껏도 안파러요 글씨...점빵문은 머할라고 여는겨어~
감자탕대요? 아뉴~
백반대요? 아뉴~
짜장대요?아뉴~)
겨~우 짜장집 두집중에 한집서 밀~건짬뽕 묵꼬
반주로다 움막님이 쌔주를 한뱅 까쟈뉴??(까???ㅋㅋ)
야기~야기하다봉개 내가 열이 확//
받는 대목이 생기쟈뉴??
맥주를 대낮부텀 2병을 묵고.
"이차가자아~"
"샬라님 필 받았쓰~그래 갑씨다아~"
이래노코 안직 장시 준비도 안댄 치킨집을 뚜두려 깨와서 (항골님이 잘 아는 집이라고 ㅎㅎ)
닥을 한마리 시켜노코 핫수님은 한~방울도 못마시게허고.
쌩을 무려 3000 씨시나 묵꼬.
해벌래애~~~~~~취해각꼬
다시 영월로 넘어 오느규우~!
그 와중에도 찌그러진디 고쳐주는 차가 있나~없나 차속에서 바감시롱...
깜깜헌디 왜 그런차가 있껐쓔.
있으먼 속 업째..
술이 야리~야리항게 트럭 안에서 노래를 한 두어곡조
뽀부닌껜 잉??원제 공기리 입구 연덕 까지
왔드라고요..
강산님 콘탤까지...
굴삭끼랑 무쏘랑 있는거 보닌껜 일하고 들어 왔네뷰~..
그람..시간 상으로 볼때 홀라당벗꼬 씨츠거나..
이스리허고 친구하고 있을시간인디.
딴때 가트먼 우리가 들어간디 지가 치했쨔뉴??
"강산님 고단항게 살째~기 들어가서 각꼬나와이?"
아랐네 나이트 끄지마소이? 안보잉게이?"
고로고.샥/샥/들고 나오는디....
"혼자왔어요?"
"예애~ㅎㅎ"
"필요항거 있으면 더 실코가요~"
"아니오~아까 낮에 멀 갔다나서 그거 실니라고..나오지 마쇼"
"혼자옹거 맞죠?? 차에 암도없지요?"
"........예애~ㅎㅎㅎ"
내가 이럴땐 우짜겄써요
차에 의자에 납짝 업어져 있어야재 ㅎㅎ
라이트가 짜~악 비추고 있는디서 강산님이 나오시는규~
반바지 가치생긴 빤쭈만 입꼬....ㅋㅋ
자~알 보이등만요오~불빛에 환~하니.ㅋㅋ
"더 실으랑게요"
"참나 강산님 멀 자꾸 실으라고 그래요.우리 그륵 다아 실었써요.ㅎㅎ"
나는 요럴때 장난끼가 발똥해서 절~때로 못참아요 ...암만.ㅋㅋ
창문을 열고...
"나는 밨다네애~~~~~~~~얼래리 꼴래리이~"
"아이코//어찐디야~아니~혼차서 왔다믄서...??///"
이람선 마릴린 먼로가 치마를 아래로 착 손으로 개리는 폼을 하심선
컨탤쪽으로 띠는규~ㅋㅋ
후다닥 차에서 내리 띠여각꼬.
"아니~머 엇쪄욧//이러고 저러고 사는거이 시골살이고
그러고 잼나게 살고 자유시랍게 살라고
시골살이 하고 긍거 아뇨??
넘 업는거 있는거도 아이구만..챗/ 아/ 울 핫수님도 있어욧//ㅎㅎ"
이러닌깬 두손은 여전히 밑을 게리고 서도..앉도 못허는 폼으로다
무릎은 꾸부정~허니 꾸부리고 마릴린 맹키 다리는 꼬고 ㅋ엉거주춤~
해각꼬는 핫수님 디로 차아~꼬 숨는규~이~히히....^^*
"하아~참나 이거....그럼 들가서 쌔주한잔해요 나..인자 일 끝나고
마악 한잔 먹고 있어요."
"안뎌요오~울집 연탄불 꺼지고 있쑝~글고 해간도 가야대요."
"그래요...??머 더가져가요~."
"멀 차꼬 각꼬 가라그래욧//살림 안할뀨???ㅎㅎ"
요러고 빠이빠이를 하고 7분걸려 공기리로 가고 있어요.
"핫수님 우리...저떡 ....해장님 디리자.진 재도있꼬...
쌀떡이 보드랍꼬..저녁때 궁금하먼 간식 거리로 으른들은 좋아햐아~"
"음~그라소.우리는 묵을꺼 만은게 그렇게 하소."
"근디 언니가 우리 묵으라고 해중건디.이?쫌 글타이?"
"항골님헌틴 말허지말고 우리가 잘 묵었다고하소."
"그리야지머어~아~씨..아까 낯에 한쪼가리 묵응게 맛있던디..."
"회관에 불이 켜져있으먼 내리노코가게이?"
"그러새."
해간에 가닌껜 불이 켜져있어서 문을 뚜드렸쓔~
"누구세요~?"
"아~그륵 빌려강거 갔다노러 왔어요."
총각이 나오고 안을 들여다보니 예~쁜 아가씨 두명이 있드라고요
학생들이 동굴 탐사하는디.그리로 실습 그렁거 하러 옹거 같드만요.
일단 상을 들고 들어갔쮸.
요런때는 울 핫수님 안시켜요 내가 하지..
울 핫수님은 민첩하들 못해서 내가 샤샥~처리를 해야 빠르닌깬요.
요번에는 접때 머리를 문에다 들이받은 경험을 살려서 문을 할~짝 열어노코
상 기스난디를 발쪽 아래로 하고는 다다다 걸어서
여러개 있는 상옆에다 착 세웠쓔.
그런상들 디로 세우먼 좋겄는디...(잴~뒤에다가 )
그럴라먼 그 상들을 다아~앞으로 빼야댄디.
너무 무겁자뇨...
걍 세우고.
또 밥통을 들고 주방으로 다다다 걸었쮸 .
우구라 진디를 배쪽으로 향하게 보듬고.
어디 구석탱이다 노먼 좋컸는디..다아~그륵들이 쌓여 있으닌껜
어찌 못해 보겄드라고요.
인자는 그륵만 갔다노먼 대겄쮸이?
그륵을 낑낑대고 들고 와서는 씽크대서 씨쳤어요.
오늘 그 그륵들 끌고 댕기니라 먼지가 많이 묻었쨔뇨~!
"여기 누가한명 와보실래요?"
"왜요오~?"
"아~내가 그륵을 22개씩 빌려갔는데 그거 확인 증인좀 하세요 ㅎㅎ"
"저흰 그렁거 하고 상관 없는데요......"
"아~알아요오~그래도 누가 봤다고는 해야 돼겠기에요오~^^"
"예애..."
"둘.넷.여섯.여덜.열~.........22개 맞쥬이"
"예에~"
"국자항개 맞고요.이?또...응 ? 수재가 항개 빠졌네요? 낼 각꼬오먼 대고...."
"예애~"
이래노코 해간을 나온디 학생들이 사금파리 ..돌팍 쪼가리 이렁걸
물에다 씨츠고 있길래.
"이거 동굴에서 각꼬 옹거여요? 어디..개발 가능성이 쪼께 있어보여요"
"ㅎㅎ 최근 것도 많이 있어요.아직은 모르겠어요."
"동굴 넓이가 얼마나대요?"
"길이는 한 300 깊이는 엄~청 깊구요..널비는 우린 잘몰라요.^^"
"그래요...수고들 해요그람~"
"예애~안녕히 가세요"
회장님네로 가닌껜 두분이서 거실에다 이불피고 누워 계시등만요.
테래비를 따악 꼬나보심선 ㅎㅎ
대크로 올라가서 똑똑/
(울 마을에서 유일허게 전원주택 집이여요,30평..우리보고 이런집 졌다고
싫어 하셔요..옞날집 졌다고 ㅎㅎ)
"인자 오드래요?"
"예 늦어 버렸어요.글고..해간따가 갔다 났어요 학생들이 확인 했고요.근디..
수재가 항개 모잘르던디..낼 갔다노께요."
"그건 내버리 두드래요.상 빌려줬다고 아~무한태도 말하지 말고요"
"예애~ㅎㅎ당연 하지요 글고 요거좀 드셔바바요 떡이여요"
"애이~멀 이렁걸...사왔드래요~?"
"아예~....그냥 ㅎㅎ쫀독~하니 맛이어요 ㅎㅎ안녕히 계세요."
"살피 가드래요~"
"안녕히 주무세요~"
요로고는 털래~털래 집으로 오닌껜 깜~깜하니..참말로 적막강산이고..
울집 이 워디 붙어 있는지도 모르겄드만요..
부랴~부랴 연탄 갈고
아궁이다 불도 때고..
배릉빡이 빨리 말라야 대닌껜 맨~날 불땐디 자다보먼 더워서 환장 하겄쓔..
밤마다 비개를 들고 마롱으로 올라 댕기니라고 잠을 설치고 그래요.
핫수님 밖에일 다아~하고 인자 막걸리를 한잔 묵어야 대겄쮸이?
나는 컴을 착/키고 여기저기 조사허고 댕긴디..
오마??
구들장이님 이 대끄리를 하셨는디.
누가 이밤에 쳐들어 온데요 공기리로~
"핫수님~클~랐다 이거....언넝 와바바"
"왜그렁가"
"누가 오신디야~언넝 저나기좀 주바바"
"기차에서??애이~기차서 누가그래~그럴라먼 전화라도 하시고 ...했겄지이~".
"구들장이님 누구예요 ? 누가요? 오늘밤 이빔에요?"
"재이리님허고...누구누구허고 ..우리집서 5시 좀 넘게 출발 하셨는데.
공기리 들리신다고 하든데 아직 안가셨어요?"
"오마야아~알았써요이? 저나 해보께요이?
요러고 재이리님 한티 저나를 해각꼬
이기머냐고 우애 댄 일이냐고 따져 물으닌껜 .
"갈라다가 공기리 도착 하믄 8시 넘을것 같아 너무 늦은 시간이라 걍.안갔지롱~"
"그료?? 애이~나빴어욧/"
이러고 저나를 끈고 막걸리를 또 한잔묵고 잤쓔..
머리솎에는 그너매 밥통과 상 생각으로 죽겄꼬요..
쪼깨..매칠만 있쓰먼 마을 집들이를 해간서 내가 해야댄디..
그때 상을 펴야 대쟈뉴??
밥도 해야대고??
워매~.....도둑이 지발 저린다고 내손으로 그걸 또 사용해야댄디..
나 웠쪄까 모르겄써요...
저나만 울리먼 회장님이 하시는줄 알고 간이 콩알만 하다닌껜요..
자수하여 광명찾자~~~~~~
이기 짱인디..
어찌먼 조을꼬오~~!!
(안직 안끝났는디..아이고오~독쑤리야~오매 송꼬락 아프라~씨.나중에 또 써야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