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렸습니다.
주간 일기예보에 주말쯤 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2가지로 잡아봤습니다.
1. 비가오지 않으면
남한강변으로 갑니다.
충주 조정지 땜 주변 묵계나루쪽으로 가려합니다.
대략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출발시간을 7시로 정했습니다.
(시간 꼭 준수해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참석여부를 꼭 알려주십시요
제 핸드폰(011-209-3131, 유 창 호)으로 연락바랍니다)
2. 비가 온다면
비가 오면 멀리는 갈수 없어도 우리는 떠납니다.
가까운 물왕리, 금이동쪽으로 갑니다.
비오는 날의 풍경도 좋습니다.
출발시간은 9시 입니다.
돌아오는 시간이 늦어지는 일정이면 저는 좀 힘들겠어요. 남편과 시간을 맞추어서 하루를 완전히 자유롭게 해놓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네째 주엔 늘 가까운 곳으로 가길래 그럴줄만 알았지요. 인생이 4박자라고 송대관이 쿵짝거리던데 나는 왜 이렇게 엇박자인지 모르겠군요.*^^*
첫댓글 오,비가 오지 않기를 ... 우리 회원들 모처럼 머얼~리 도시를 떠나, 자연을 맘껏 화폭에 담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아~~~~~~~~~, 가고는 싶은데 망설여집니다. 먼 곳은 돌아와서 후유증이 쪼~옴... 생각해 볼래요.
아~~~~~,저두요..전 너무먼~~~곳은 못갈거같구요...7시에 만난후 폭우가 솟아진다거나....9시에 만나 햇볕이 쨍~~~~~~그럼 어느쪽으로 가나요...ㅎㅎㅎ
전 적극 찬성..일종의 여행이니까요..흐흐..여행후의 피곤함은 상쾌함..
돌아오는 시간이 늦어지는 일정이면 저는 좀 힘들겠어요. 남편과 시간을 맞추어서 하루를 완전히 자유롭게 해놓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네째 주엔 늘 가까운 곳으로 가길래 그럴줄만 알았지요. 인생이 4박자라고 송대관이 쿵짝거리던데 나는 왜 이렇게 엇박자인지 모르겠군요.*^^*
가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출발시간이 나하고는 맞지를 않아서 서운하군요 좋은 그림 그리고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