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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소설 (발췌)
신심(信心)은 한 사람 몫, 직장 일은 세 사람 몫
회사를 그만두고 하와이에서 열리는 대회를 돕기 위해 온 청년에게 '진정한 신심은 무엇인가'를 지도합니다.
▶ '조류' 110~111쪽
신이치가 모두에게 직장일에는 지장이 없느냐고 묻자 회사를 그만두고 대회를 도우러 왔다는 청년이 있었다. 청년은 불만에 찬 얼굴로 말했다.
"그 회사는 급여도 별로고, 제 능력을 인정해주지도 않습니다. 상사도 제 근무태도가 나쁘다고 트집만 잡습니다. 제목을 단단히 부르고, 이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서 복운을 쌓으면, 더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신이치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진정한 신심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만둬버린 일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런 생각은 옳지 않습니다. 물론 창제도 학회활동도 열심히 해야 하지요. 그러나 일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신심만 열심히 하면 훨씬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고 여긴다면, 그건 현실에서 도망치는 모습입니다. 그런 자세로는 어디에 가서 일해도 결과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도다 선생님이 '신심은 한 사람 몫을, 직장 일은 세 사람 몫을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학회원의 삶의 자세입니다. 또 대성인은 '사관(仕官)을 법화경이라고 생각하라'(어서 1295쪽)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법화경을 수행한다는 생각으로 자기 일에도 온 힘을 다하라는 말씀입니다.
직장에서 제일인자가 되어 신뢰를 얻으며 신심에 힘쓰면 자신이 성장하게 됩니다. 나도 그렇게 실천했습니다. 매일같이 밤늦도록 일하고 또 일하며 도다 선생님의 회사를 떠받쳤습니다."
신이치는 멤버가 안이하고 그릇된 신앙관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했다.
니치렌불법은 인간혁명을 하는 종교다. 자기생명을 연마해서 강하게 현명하게 만들고, 어떤 어려움에도 용감하게 도전하여 이기기 위한 신앙이다.
- 법련2026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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