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초등학교앞 문구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팔던 병아리와 마찬가지로 이것 역시 오래 사육하긴 어렵습니다. 마땅한 사육방법도 없고
저렇게 작은 곳에서 오래 사육하기란 힘듭니다. 대부분은 몇주일후 소라게가 소라집을 나와서
죽어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외에도 처음에는 인형크레인이였지만 언제부턴가
거북이크레인, 금붕어크레인, 병아리크레인, 햄스터크레인 바닷가재크레인
과 같은 수많은 크레인이 동네마다 생겨나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그런것을 이용하며 생명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진정으로 이해할 공간이 요즘 아이들에겐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쉽게 생명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직접 기르기" 입니다.
어른은 약간의 도움을 주고 스스로가 길러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열대어 판매점에서 작은 구피를 사와서 물고기를 이해하듯이
이제는 송사리를 양식하는 곳에서 분양받아 쉽게 민물고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물고기를 잡아다가 파는 곳이 아니라 양식해서 파는 곳에서 말입니다.
뽑기로 뽑아서 발에 밟히는 햄스터는 너무도 많습니다.
뽑기로 들어올려져 작은 페트병에서 산소부족으로 죽어가는 금붕어는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의 물고기와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고 사육하도록 함으로서 생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런데.....
누가하죠?
첫댓글 우리 모두..
하긴...말만 하면 뭐할까나^^?...행동으로 옮겨야 하는데...잘 않옮겨지네요^^;
엥? 그런 크레인도 있었어요? 난 랍스타 크래인은 봤는데, 금붕어, 햄스터 크래인은 못봤네..
잘 키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