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견주 담그기 & 진달래술 & 전통주
진달래가 만발하고 있어요
진달래는 두견화라고도 합니다.
두견화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요
옛날 중국 촉나라 임금 명제의 이름이 두우였는데
나라가 망한 후 복위를 꿈꾸다 죽게 되었답니다.
그 넋이 두견새가 되었고
두견새가 비통함에 목 놓아 울었더니 목에서 피를 토했고
그 피로 목을 축이고 또 울고......
그러다가 피가 떨어진 곳에 핀 분홍빛 꽃이 바로 진달래
그래서 진달래를 두견화라고도 한답니다
진달래 꽃술 두견주
처음으로 도전해보려고요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술 담그며 전통주를 배워갑니다
1차 밑술 담그기
찰진 쌀 1.5kg
우리밀 누룩 150g
생수 2L

봄 활짝 핀 분홍색 진달래입니다


울 집 막내딸과 꽃술 떼어냈어요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 받혀 그늘에서 말려요


쌀 맑은 물 나오도록 씻어 7시간 불리고요
받혀진 쌀 1시간쯤 물기 빼요


누룩 불려두고 찜 솥에
고두밥 찌면 시간이 잘 맞아요


고두밥에 불린 누룩 넣고 치대요

소독된 항아리에 담고
위에 누룩가루 솔 ~ 솔 ~~
면포로 싸매 뚜껑 닫은 후
20~25c 이내에서 밑술 발효를 기다려요
온도와 발효를 지켜보며
3~ 7일 후 덧술을 준비해요

두견 주는 꼭 한번 담가보고 싶었어요
지금 문헌을 찾아보며 도전해봅니다

말려놓은 진달래꽃 두견주.
덧술 담그기도 소개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