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조인성, 연상녀-연하남 가장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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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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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과 조인성은 연상녀 연하남 커플?’
영화 ‘피아니스트’의 홍보사인 래핑보아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20살 연상의 여자 피아니스트와 매력적인 제자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한국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미숙 조인성이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미숙은 연상의 피아니스트 역할로 총응답자 가운데 6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조인성 역시 45%의 높은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미숙은 KBS 2TV 미니시리즈 ‘고독’에서 연하남(류승범)과의 사랑을 펼치는 역할 때문에,조인성은 SBS 드라마스페셜 ‘별을 쏘다’에서 연상녀(전도연)와 풋풋한 사랑을 엮어가는 역할 때문에 으뜸에
꼽힌 것으로 보인다.
여자부문에서는 이혜영(29%) 김미숙(5%) 전인화(5%)가 뒤를 이었고,남자부문에서는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연상의 여선생(김하늘)과 사랑을 펼친 김재원(37%)을 비롯해 조승우(10%) 원빈(8%)이
다음 순위에 올랐다.
54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을 휩쓴 외화
‘피아니스트’는 20일 국내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