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것을 다 떠나서 아무리 멀고 아무리 사람이 많고 아무리 비싸도
-우리 나라에 케러비안베이 만한 시설은 없습니다.
-제가 의견을 물어보는 것은 우리 아람단을 둘로 나누어서
-일부는 인스파 가고
-또 일부는 케러비안을 보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의견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우리 모든 단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함입니다.
-다수결의 원리가 무조건 옳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그래도 가장 합리적인 제도라고 믿고 있기에
-그 방식으로 하려고 하구요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인스파 월드를 가느냐/ 케러비안 베이를 가느냐를 결정하는 것에는
여러분의 의견을 무조건 100% 반영하겠습니다.
어떤 의견이든 소중하게 받아서 결정하겠습니다.
자, 자 이 편지 받으면 지체 없이 답글을
꼭 아람단 게시판에 들려 주셔서 아람단 행사안내나 궁금해요 정보방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리플(꼬리말)도 좋고.답글도 좋고)
의견 올려 주세요.............
어떤 의견이든 소중히 생각하고 받겠습니다............
피에스 하나
케러비안 베이가 일단 인스파월드보다 멀고
그래서 노는 시간보다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더 걸리고
교통 체증에 걸리면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작년에 케러비안 갔다 온 사람들은 용인 에버랜드로 가는 길이 막혀서
오가면서 거의 2시간 동안 길에서 서 있었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인스파는 진행하는 교사의 입장에서 좋은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언제나 안내 방송이 가능하고 어디서나 친구들이 활동하는 것이 보이고
그러다보니 진행이 편한 점이 좋습니다.
케러비안베이는 방송이 안되고 워낙 넓은 관계로
하루 종일 사람 찾아 다니다 끝납니다..........
제가 부평북초등학교에서 제작년 케러비안 갔을 때.........
어머님들이 아무도 오시지 않아서
혼자서........아이들 찾아 다니다 하루 종일 헤메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점심을 먹으러 안 와서..........
계속 식사 장소와 수영장을 돌던 기억이 납니다..........
인스파월드는 그거 하나는 참 편합니다.........
양호실도 가까이 있고..........
작아서 그렇겠지요...........
좀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점심 식사 부분인데요......
사람이 많으면 좀 기다려야 하더군요
좀 무리하는 느낌은 나지만 일찍 와서 신나게 놀다가
11시 30분에 먹고 다시 놀다가 집에 갈 때 간식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게 된다면 좀 일찍 와서 11시 30분에 점심 먹고
3시나 4시 쯤에 끝나고 나가서 간식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 주십시오
다수결로 수영 활동 장소를 결정하겠습니다..
피에스............ 두울
참고로 인스파월드가 비용면에서 약간 더 저렴합니다.
인스파 월드 2만원선(18,000-점심값 포함), 케러비안 베이 4만원선(39,000-점심값 포함 안됨)
물은 워낙유명한 연안부두 해수이다보니.........
물이 확실히 좋습니다...........
인스파 월드............
( http://www.inspaworld.com)
☏ 032-885-6776 인천 중구 신흥동3가 31-35 인스파월드
(032-885-4146 / 032-885-2116 / 032-885-3991 )
인스파라는 곳에서 발견한 하나의 희망
1. 가깝다~!
버스로 30분만 가면 바로 있는 물놀이 시설..........
2. 나름대로 특색이 있다..........
우리 단원들은 잘 못느꼈겠지만 그 곳 시설이 4층만 있는 것이 아니고요
3층에서 목욕(스파/사우나)도 하고 2층에서 찜질도 할 수 있는
어른과 우리 친구들 같이 가서 같이 놀 거리가 있다는 것이지요
어쩌면 제가 물놀이보다 해수 싸우나와 찜질방 시설이 더 마음에 들어하는
나이가 되었다는(늙었다는) 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