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캄보디아국립은행 [NBC]
캄보디아 역대발행 화폐 (3) : 1970년 ~ 1975년
크메르공화국 시대
500 리엘 지폐. 앞면(상)에는 전통적인 끄로마(크메르식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여인이 물동이를 이고 가는 모
습이 그려져 있는데, 오른쪽에 그려진 조각상은 붓다의 수호신장으로 뱀의 왕 무짤린다(Mucalinda)의 모습임.
뒷면은 전형적인 크메르 논의 모습이고, 하단부에는 바이욘 사원 회랑에 조각된 앙코르 시대의 생활상이
나타나 있다.
○ 관련 게시물 바로가기
☞ "캄보디아 역대발행 화폐 (1) : 1956~1970 (상)"
☞ "캄보디아 역대발행 화폐 (2) : 1956~1970 (하)"
☞ "캄보디아 역대발행 화폐 (4) : 1979~1991 (상)"
☞ "캄보디아 역대발행 화폐 (5) : 1979~1991 (하)"
☞ "캄보디아 역대발행 화폐 (6) : 1990~1992 (캄보디아국)"
첫댓글 크메르 정권이 농업을 중요시 했던 만큼 화폐에서도 읽을 수가 있군요. 1000리엘에 그려진 인물은 누구인지요?
친미 정권이라 그런지 도안은 젤 세련됐는데, 인플레이션이 심했음도 알 수 있네여... 인물들은 시하누크 국왕 빼고는 아직 모르겠네여.. 조사가 되는대로 고쳐놓겠습니다.
틀린 데랑 모르는 것 좀 알려 주십쇼~
저도 처음보는 화폐라서요....요즘 사용하는 지폐들과 비교하면 엄청 뛰어나네요...값어치도 느껴지고,,,,ㅎㅎ.
화폐얘기가 나오니 말인데 우리나라 50,000원 신권은 흡사 무슨 상품권처럼 보이더라구요...
저도 아직 한국의 5만원권은 못보앗네여.. 아무래도 크메르공화국 시대에 도안에 참가한 화가가 전혀 새로운 인맥을 통해 들어온 사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매우 세련되어 보이네요. 이 화가도 크메르루즈 정권에서 사망했는제, 이후의 도안들은 다시금 허접해집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실물들은 (다른 시대를 포함해서) 이 사진들의 절반 크기 정도라고 보심 됩니다. 요즘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크기들이더군요...
첫댓글 크메르 정권이 농업을 중요시 했던 만큼 화폐에서도 읽을 수가 있군요. 1000리엘에 그려진 인물은 누구인지요?
친미 정권이라 그런지 도안은 젤 세련됐는데, 인플레이션이 심했음도 알 수 있네여... 인물들은 시하누크 국왕 빼고는 아직 모르겠네여.. 조사가 되는대로 고쳐놓겠습니다.
틀린 데랑 모르는 것 좀 알려 주십쇼~
저도 처음보는 화폐라서요....요즘 사용하는 지폐들과 비교하면 엄청 뛰어나네요...값어치도 느껴지고,,,,ㅎㅎ.
화폐얘기가 나오니 말인데 우리나라 50,000원 신권은 흡사 무슨 상품권처럼 보이더라구요...
저도 아직 한국의 5만원권은 못보앗네여.. 아무래도 크메르공화국 시대에 도안에 참가한 화가가 전혀 새로운 인맥을 통해 들어온 사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매우 세련되어 보이네요. 이 화가도 크메르루즈 정권에서 사망했는제, 이후의 도안들은 다시금 허접해집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실물들은 (다른 시대를 포함해서) 이 사진들의 절반 크기 정도라고 보심 됩니다. 요즘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크기들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