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에 충실하면 암 재발 / 전이를 막을 수 있다. ]
◈ 일 시 : 2009년 8월 6일(목요일), 오후 1시 30분 ~ 4시
◈ 장 소 : 매일신문사 8층 세미나실
◈ 강 사 : 최병옥 교수 “기본에 충실하면 암 재발 / 전이 막을 수 있다.”
: 박윤희 교수 “항암제 치료와 부작용”
◈ 대 상 : 여성암(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등) 환우 및 가족
◈ 주 최 : 대구 / 경북 유방암 환우회 모임(소명회)
◈ 후 원 : 韓 • 獨 생의학 학회.
1. 생물학적 암 치료(Cancer Bio - Therapy)
1) 생물학적 암 치료란?
물질대사질환을 이해하기 위해 암을 이해하면 성인질환에 대해서는 모든 질환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암이라는 것은 복잡한 메커니즘에 의해서 발병이 되기 때문에 특정한 한 부분 부위에서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현대 의학적 암을 치료하는 방법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수술/방사선/항암제치료를 꼽을 수 있고, 그 밖의 영양학적 치료,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고 있지만, 치료 효과 면에서 여러 가지 발표된 논문을 살펴볼 때 전체 암환자에게 항암치료를 통해 미미한 치료효과들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수술적인 치료방법을 통해서 가장 많은 효과를 주고 있고 항암제, 방사선치료를 통해서는 큰 효과를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도한 수술, 방사선, 항암제, 모든 치료를 강구한다 해도 초기에 발견된 암 환자들에게는 큰 혜택을 주는 반면에 3기나 4기에 발견된 암환자에게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심지어는 독일에서 발표한 세계 암학회 통계를 보면 성인에게 발병된 상피세포암 같은 경우에 항암제 치료를 통해서 생명연장이나 암치료 효과에 크게 기여를 하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다.
암환자에게는 원 발생지에서 발병된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많지 않고 거의 대부분, 암세포의 전이, 1차적 치료 후에 재발되어진 살아남은 암세포들이 치료 후에 더 강한 성격으로 탈바꿈해서 나타나 그 재발된 암, 아니면 원 발생지에서 타 장기로 전이되어진 암으로 거의 대부분 사망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암 치료에 있어서 1차적 수술 / 항암제 / 방사선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 전과 치료 후로 나누어 볼 때, 암 환자에게 1차적 치료 후에 재발되지 않도록 막아 주는 것, 잔재되어 있는 암세포가 타 장기로 전이되지 않도록 막아 주는 것,
이것이 환자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100년이라는 암 치료 역사를 가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결정타를 날릴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방법이 아직까지도 묘연하다. 그래서 앞으로 100년이 자나도 드라마틱한 치료에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하기가 불안잔하기 때문에 암환자들에게는 재발과 전이를 억제 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이 1차적 암 치료 못지않게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선진국에서는 보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암 환자한테 치료해 줄 수 있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주는데 그 종합적인 치료 프로그램 중에서 핵심을 이루고 있는 것이 생물학적 암치료(Cancer - Bio - Therapy)라고 할 수 있다.
2) 현대의학적 암 치료와 생의학적 암 치료의 차이점 :
현대의학적 암치료 ① 면역을 약화시키거나 치료방법이 공격적이다. ② 암 크기만 보고 치료하는 형태.
생의학적 암치료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면서 인체의 독소물질 노폐물을 제게 하면서 치료하는 형태.
▶ 생의학적 암 치료는 부족한 물질을 채워가면서 대사과정이나 면역,
호르몬의 생성을 시뮬레이션 하며 치료한다.
▶ 두 가지 방법의 차이점은 현대의학적 치료방법은 암세포 자체만을 보고 치료하는 반면에 생의학적 치료방법은 인간 전체를 보고 치료한다는 점 이다.
3) 생의학적 암 치료의 핵심 포인트 :
생체의 면역학적, 내분비학적, 신경학적, 혈액학적, 모든 기능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초점을 맞춘다.
<Bio - Therapy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① 인체 장기에서 필요한 모든 생체기능을 강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여러 가지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가 끝났을 경우에 빨리 모든 인체의 생리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데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② 여러 가지 모자라는 성분들을 빨리 보충시켜 정상적인 생리활동의 수준을
유지시키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③ 암세포가 자라지 못하도록 면역학적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면역
세포를 강화시켜주는 쪽에 목표를 두고 있다.
④ 암세포 분열하는 속도, 양, 시간을 길게 늘려줄 수 있는 측면에서 전이 및 재발
되는 시기를 길게 늦춰주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⑤ 전체적으로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쪽에 목표를 두고 있다.
⑥ 삶의 질을 높여주는 쪽에 목표를 두고 있다.
라디칼테라피(Radical-Therapy)와 바이오테라피(Bio-Therapy)를 병행해줘야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2. 암환자에게 생리활성 물질의 투여는 왜 필요한가?
암 환자의 경우 치료 전 • 후로 정상인보다 대사활성물질들이
(vital-substances) 보다 많은 요구량이 필요하다. 특히 항암제나 방사성
후유증을 경감시키거나 차 장기로의 전이를 억제시키는데 이러한 활성물질들이 더욱 필요하다. 또한 암세포로 전환을 억제시키거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바이탈(vital)물질들은 더더욱 필요하다.
바이탈(vital)물질로는 필수 비타민, 필수 미네랄 및 미량 원소, 지방산, 아미노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vital 물질로 암 환자에게 치료하는 것을
분자교정의학(orthomolekular Medicine) 이라 한다. 지금까지 약 40여 가지
vital 물질 종류들이 잘 연구되고 있고 임상적 효과들이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vital 물질은 인체 물질대사 과정에 부족한 필수 성분들을 보충시키고 특정한 양은 건강회복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 받은 암 환자의 경우 이런 활성 물질들이 음식을 통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거나 흡수 장애로 암성 부작용이 더욱 악화 된다고 한다. 따라서 vital 물질 40여 가지는 섭취 음식으로서가 아닌 별도의 공급이 체계적으로 시행될 때 확실한 임상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암 환자에게 요구되는 vital 물질로는 :
☛ 비타민으로 비타민 A, β-carotin,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E를
꼽을 수 있고,
☛ 비타민 B-Group으로는 B1, B2, B3, B12 그리고 Folic acid, Biotin
등을 들 수 있다.
☛ 미네랄로서는 Fe, Ca, Mg이 대사활력을 위해 공급되어야 하고
☛ 미량원소들로는 Se, Zn, Cu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 지방산으로 리놀산(일명, 오메가-6-지방산)이 적당량 공급되어야 할
것이고 과잉공급은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반면에 주로 식물성
오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
시킬 뿐만 아니라 면역력의 증강에 크게 기여한다.
☛ 아미노산으로는 글루타민, 시스틴, 글리신이 면역 활성 및 정상세포
활력에 매우 중요하다.
☛ 유산균(락토바실러스, 비피더스)은 장 기능 활성뿐만 아니라 면역력
활성에 크게 기여.
☛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식물성 호르몬, 사포닌 등도 정상세포를 보호
하고 암세포분열을 억제시키며, 암성 해독기능을 수행한다.
✰ 생리활성물질의학에서 어떤 특정한 영양분만을 섭취하는 것보다 전체의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항산화물질, 세포생성촉진물질, 비특이적면역강화
물질 등의 총체적 생리활성물질 복합체를 셀레늄과 같이 병행 투여할 때
항산화 기능이 탁월하다.
3. 종양환자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의 기능과 역할.
통합 암 치료 프로그램에 있어서 기초를 이루는 것은 아셀렌산나트륨이다.
아셀렌산나트륨은 라디칼 제거제, 면역 자극제 및 항종양 제제로써
아셀렌산나트륨이라는 무기 형태의 암 환자 전용 치료제로 독일에서 적용되어지고 있고 제품은 셀레나제Ⓡ로 명명되고 있으며 이 물질은 종양의 진단부터 회복기 치료에 이르기까지 투입되어지고 있다.
종양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아셀렌산나트륨 수치가 낮아져 있기 때문에 수술
받기 전에라도, 우선 아셀렌산나트륨 수치를 정상으로 맞추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종양을 수술하는 동안에 발생하는 전이 암세포를 제거하려면 훨씬 더 높은
용량을 투여하기도 한다.
셀레늄은 화학 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하는 중에도 정상세포는 보호하고 암 괴사능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나타낸다.
또한 1차적인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내성체계를 제거시켜 더 많은 암세포가 사멸하도록 도와주는 물질이다.
암환자에 있어서 아셀렌산나트륨의 약리적 작용 :
☛ 셀렌 결핍을 보상한다.
☛ 면역계를 안정시킨다.
☛ 마취제에 의해 유발된 자유 라디칼(Free-Radical)을 중화.
☛ 세포 성장 억제제의 부작용을 줄이며, 세포 독성제에 대한 저항성을
낮춘다.
☛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인다.
☛ 종양이 새로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 림프 부종이 있을 때 부종의 부피를 줄여주고, 단독(丹毒)의 발생
빈도를 줄여준다.
아셀렌산나트륨은 의학적 치료 목적으로 환자의 상태에 맞게 주사제, 액제,
정제 형태로 제조되어 있고 이 제제들은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았고 주사제나 액재, 정제 모두 생체 흡수 및 이용률이 동일하다.
▶ 암 재발율과 사망률을 줄여준다.
아셀렌산나트륨으로써 5년 이내에 간세포 암 발생률이
40% 감소하였다.
▶ 수술/항암제/방사성 치료의 부작용을 줄여준다.
OP, RT, CT 후 셀레나제 100 mg을 4 ~ 8주 투여했을 때
메스꺼움 헤모글로빈
구토 적혈구
현기증 혈소판
비틀거림
언어장애
(감소) (증가)
<자료제공 : 韓 • 獨 생의학 학회 (T. 1566-9223)
강사 : 최 병 옥 교수 [약력]
1. 독일 호헨하임 대학교 생물학 및 생명공학 학부졸업.
2. 독일 튀빙엔대학교 생물학 및 생명공학 석사, 박사졸업
3. 독일 하이델베르크 의과대학교 국립 암 연구센터 학술연구과정 수료.
4.독일 프라이부르크 의과대학교 종양연구소 전문연구과정 수료.
5.독일 아브노바, 헬릭소, 이스카도르 암 치료 연구과정 수료.
6.독일 암 재단 학술회원 / 독일 생물학적 암 치료재단 전문회원.
7.독일 비오메드 암 전문병원 암 면역학 연구과정 수료.
8.독일 미슬토 & 분자 교정의학 협회 전문회원.
9.유럽 아로마 치료 연구재단 전문의원 / 독일 동종요법치료협회 회원.
10.한국 생약학회, 약용식물학회등 다수 학회 정회원.
11.현재 : 호서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 생의학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