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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 등록문화재 제21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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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 | ||
분 류 | 등록문화재 / 기타/ 산업시설/ 산업시설 | ||
수량/면적 | 대지면적 51,703㎡ 분탄호퍼, 중괴호퍼, 신 선탄호퍼, 경석호퍼, 최상부·상부·하부 침전지, 적재 컨베이 | ||
지 정 일 | 2002.05.31 | ||
소 재 지 |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365-1번지 외 18필지 | ||
시 대 | 일제강점기 | ||
소 유 자 | 대한석탄공사 | ||
관 리 자 | 태백시 | ||
일반설명 | 전문설명 국내 최초 철구조물 무연탄 선탄산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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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역두 선탄시설
鐵巖驛頭 選炭施設
등록문화재 제21호
태백시 철암동 365-1외
이 시설물은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무연탄 선탄시설로써 갱내에서 채굴된 원탄을 수요자에게 맞게 선별하고 가공 처리하여 기차로 운반하기까지의 과정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원탄저장 및 운반, 경석선별 및 파쇄운반, 무연탄 선탄, 이물질 분리, 각종 기계공급 및 수선창 등 5개 분야에 거려 이루어지며 20개의 시설물로 형성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석탄산업시설의 원형을 보여주고 있을 뿐 이니라 석탄산업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으며, 이 지역의 발전과 함께 한 우리나라 근대산업사의 상징적인 중요한 시설물이다.
아래 사진으로부터 8번째 사진까지는 역무원님 허가를 받고 철암역 승강장과 승강장 근처 구내에서 찍은 것입니다.
아래 사진으로부터 세 번째 사진까지는 철암북부건널목 근처에 있는 대한석탄공사 철암영업소 정문 앞의
철암역두 선탄시설 등록문화재 안내판, 현판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대한석탄공사 철암영업소 뒤 철암감리교회 앞 뜰에서 찍은 철암역두 선탄시설 전체 모습이 되겠습니다.
이 사진은 철암남부건널목을 건너 선탄시설로 가는 길 입구에 못 미친 쯤에서 남긴 사진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철암역에서는 열차가 많이 없습니다. 철암역에서 시간 맞추기 어려울 경우
태백역이나 태백버스터미널, 통리역 등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태백버스터미널에서 철암까지 통리 경유와 장성 경유 노선 등 두 개 노선이 다니고
있고 각 노선마다 15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통리 경유는 06:00, 06:15~(10분 간격)~07:05, 07:20~(15분 간격)~14:50,
15:00, 15:35~(15분 간격)~19:35, 19:35~(20분 간격)~21:15, 21:40, 22:00, 22:25, 22:50에
출발하고 35~40분 잡으시면 됩니다. 10:50, 13:00, 15:00 버스는 중간 경유지가 더 추가되어
시간이 더 걸립니다.
장성 경유는 06:00, 06:15, 06:30, 06:40, 07:00~(10분 간격)~07:40, 07:55~(15분 간격)~13:25,
13:55~(15분 간격)~15:25, 15:55~(15분 간격)~19:25, 19:45, 20:05, 20:30, 20:55, 21:15, 21:35,
22:00, 22:20, 22:45, 23:05, 23:30 출발하고 40~45분 잡으시면 됩니다. 09:25, 09:55, 16:40 버스는
중간 경유지가 더 추가되어 시간이 더 걸립니다.
일반은 1,000원 좌석은 1,200원입니다. 최근에 이비와 마이비 카드 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현금은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태백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철암역 거의 바로 앞에 내려줍니다.
대한석탄공사 철암영업소 정문은 철암역을 나왔을 때 영동선 통리 방향, 왼쪽으로 틀어 그 길로
쭉 가셔서(통리 경유 버스를 타고 올 경우 철암역까지 가면서 갔던 길이 됩니다.) 철암북부건널목
으로 접어들어 건넌 후 왼편으로 가시면 보입니다. 그러나 등록문화재 안내판과 현판을 보시는 걸로
만족하셔야 할 겁니다. 대한석탄공사 철암영업소 정문 앞에서 조금만 뒤로 가면 경사높은 언덕길이
왼쪽으로 나 있는데 올라가시면 철암감리교회 앞 뜰에 닿게 되며 이 곳에서 철암역두 선탄시설 전체
모습을 어느 정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지도 위 : 철암역 - 노랑색 원 표시, 철암역~대한석탄공사 철암영업소 정문 & 철암감리교회 뜰 가는 길 -
진한 초록색 선 표시, 대한석탄공사 철암영업소 정문 - 중앙선 색깔(에머랄드 색) 원 표시, 철암감리교회
뜰 - 초록색 원 표시)
철암남부건널목은 철암역을 나왔을 때 영동선 영주 방향, 오른쪽으로 틀어 직진하시면 오른쪽 철로건널목으로
올라가는 조그만 길이 나타나고 그 길로 올라가시면 철암남부건널목입니다. 혹시 안내원님을 만나 물어보시게
된다면 잘하시면 안내원님으로부터 철암역두 선탄시설 돌아가는 원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도 위 : 철암역 - 노랑색 원 표시, 철암역~철암남부건널목 가는 길 - 보라색 선 표시, 철암남부건널목 - 자주색
원 표시)
웬만해서는 개인 자격으로서 직접 선탄시설 안과 바로 앞까지 매우 가기 힘듭니다. 가히 옛 팔당역 답사보다도 매우
힘들고 금강산 전기철도교량 답사가 이 곳보다 더 쉽습니다. 전국의 철도 문화재 중 개인으로서는 가기가 가장
어려운 곳임을 장담드립니다.
단체 자격으로서 미리 사진 촬영 허가를 받아서 선탄시설 안과 바로 앞을 찍으실 수는 있기는 합니다. (철암역으로
검색하면 블로그나 카페에 철암역두 선탄시설 안을 자세히 찍은 사진들이 나오는 편입니다만 알아보니 단체 출사로
찍은 사진들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서무과에 연락을 하여 허가를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실제 답사 때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직접 들르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철도동호인으로서 직접 답사를 한다면 아마 여기 레일플러스 철도동호회나 다른 커뮤니티 이름으로 신청해서
적어도 10명 이상, 40명 정도는 모아서 허가를 받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아마 만일 철도 문화재가 새로 지정되어 기타 사진 갤러리로 올려야 하는 문화재가 없는 이상 이 게시판에
지금 올리는 이 글이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한국의 철도근대문화유산 연재는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연재는 다음주 월요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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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철암역 선탄장의 경우에는 첨에는 죽은줄 알았는데 석탄쏟는소리 듣고서야 현재도 돌아간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탄장의 석탄은 실제로 태백지역에서 생산된다고 하며 일부는 지하컨베이어를 통해서 수송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태백버스터미널하고 태백역은 걸어서 5분도 안걸리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통리/장성경유를 다 이용했는데 시간은 두 노선이 얼추 비슷한 편이지만 통리경유가 5-10분 덜걸리더군요...
차장차 형제 3개량 있네요 형동생2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