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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아버지 제사
김 재균 (3기) 추천 0 조회 48 24.05.30 21:2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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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31 09:13

    첫댓글 제사를 지내니 대단하네요.
    가족관계의 붕괴, 제사의식의 번거로움, 종교단체의 미신이라는 인식, 묘지의 변화등 제사를 안지내는 집안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우리도 최근에 제사를 안지내게 되었네요.

  • 작성자 24.05.31 20:30

    저도 각자의 종교를 존중하고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을 경외 한답니다. 저는 미국 교회다니면서 일대일로 목사님으로 부터 일요일 저녁 예배 한 시간 전부터 bible study를 한시간찍 3 년간을 했드랍니다. 그래서 성경을 좀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연히 불교 책을 미국 친구가 한국 방문 할때 동생집과 군 동기생이 한국 머물때 도움을 주어서 고맙다고 불교 서적 5권을 저에게 선물로 주드라구요. 그 분은 헝가리 태생 정신과 의사인데 힌두교에 심취해 있더군요. 전 그 책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또한 군 동기나 선배들이 그 들의 믿는 종교 책을 선물로 받곤 하는데 전 그것을 다 읽어 봅니다.

    전 현제는 종교를 갖고 생활하고 있지 않지만 상대가 그 들이 믿는 종교에 함께 가자고 하면 따라 가서 제가 정신적으로 받아 들일 것은 받아 들이고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종교의 이유로 제사를 지내지 않거나 절을 올리지 않는 것도 이해를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제사란 혈통이면서 뿌리이며 자손대대로 이어온 가풍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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