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레이브 원 감상평

[민진호]

처음 라디오 호스트로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에리카가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마음의 위안을 얻기위해 복수를 하는 내용의 영화이다. 에리카는 복수를 위해 사람들을 죽인다. 하지만 아무리 악인이라 할지라도 사람이 사람을 죽일 권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에리카는 자신의 위안을 위해 도덕적 양심을 버리고 살인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에 에리카 자신도 악인 들과같은 존재가 되고 누군가의 미움을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복수가 끝난 뒤에도 자신을 옭아매던 것들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위안 또한 받지 못한다. 결국 복수는 자신의 위안은 되지않는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나쁜일에 대한 복수보단 그것을 쓴약으로 삼고 자신을 더욱 성숙화 시키고 안정을 되찾는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