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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벽에서 내려와 계곡갈림길에서 백운대 방향으로 이곳까지 깔딱고개를 30여분 죽을뚱 살뚱 올라왔습니다. ↑ 데크위 인수봉쪽 바위위로 올라와 바라본 호랑이굴과 백운대입니다. ↑ 선두그룹 도착하구여.. ↑ 후미그룹도 속속... 백작부인님은 거진 일년만에 산행이시라는데도 워낙 산행을 잘하시던분이라 약간 힘겨워 하시면서도 쳐지지 않으시도군여.. 참고로 저랑 갑장이십니다..^^ ↑ 남들은 힘들어 주깠건만.. ↑ 점심은 조기 인수봉 아래에서 해결했습니다.. ↑ 수도사님과 해울님이 간곡히 말리셔서 참았다나 뭐라나...ㅎㅎ
↑ 생각보다 백운대오름길이 북적이지않아 정체되지 않았습니다. ↑ 아무래도 인물사진은 남성보다 여성회원에 한장이라도 더 담아지네요..ㅎㅎ ↑ 이것봐여... ↑ 백운대에 도착했습니다. 정상 인증샷 담으려면 요기다 베이스캠프 치고 조위 눈치봐서 그나마 한적할때 후다닥 올라가야 합니다.
↑ 얼룰 디미면 대두 처리 되여.. 뒤로뒤로~~~ ↑ 아까보다 훠월 낫지요??? ㅋㅋ
↑왠만하면 모자이크 처리 안할라 했는데.. ↑드뎌 하산합니다.
↑두분 인증샷놀이도 참 다정스레 하지요? ↑앞에 펼쳐진 풍광이 도대체 어떻기에 다들 저러실까요???
↑이건가?
↑두분 그새 또 몰래 인증샷놀이 하다 딱 걸렸네요.. ↑산에서 넘 친한척하면 불륜으로 의심 받아여...ㅎㅎ ↑이제 저아래 우이동 방향으로 하산키로 했습니다. ↑인수봉을 뒤로하고... ↑하루재에 도착합니다. ↑탐방로 벗어나자마자 제가 젤루 먼저 하는거 아시나요? ↑산아래서는 산수유가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함께한 12분 산우님들과 마지막 인증샷 담았습니다.. 즐겁고 소중한 산행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담주엔 섬산행에서 다시 뵙겟습니다. 그나저니 담부턴 그림그려주고 똑같이 찍어달래야지 이거야 원...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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