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감기에 딱이라는 천연 감기약 파프리카!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알록달록 다양한 빛깔로도 사랑받는다.
그런데 색깔에 따라 영양 성분과 효능도 다르다는 사실!
나에게 맞는 색깔 별 파프리카를 알아보자.
빨, 주, 노, 초! 내 몸에 맞는 파프리카가 따로 있다!
비타민은 기본!
각종 칼슘과 철분 영양소가 풍부한 파프리카는 천연 감기약이기도 하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등 다양하고 예쁜 빛깔의 파프리카는
각각의 색깔마다 맛도 다르지만 효능도 다르다.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주황색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의 영양에도 좋고,
피부 미백과 탄력에도 도움이 된다.
맑은 눈빛과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니 여성들이 선호할 만 하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생체 리듬 유지 및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노란색 파프리카에 풍부한 피라진 성분은 고혈압과 심근경색을 예방하니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남성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 좋다.
초록색 파프리카도 여성에게 좋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4가지 색 파프리카 중 열량이 가장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색깔 별 파프리카 과일 주스 만들기
파프리카의 영양을 그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생 파프리카를 믹서기에 갈아서
건강 쥬스를 만들어 먹는 게 좋다.
이때 파프리카의 색깔별로 빨간 파프리카는 토마토, 주황색 파프리카는 당근,
노란색 파프리카는 바나나, 초록색 파프리카는 키위 등 같은 색의 채소와 과일로
짝을 맞추어 쥬스를 만들어주면 맛과 영양이 두배가 된다.
파프리카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법
파프리카를 보관할 때는 하나하나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좋다.
표면에 물기가 닿으면 썩을 수 있는데,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생생하고 싱싱하게 한 달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맛있고 건강에 좋은 파프리카 중 나에게 맞는 맞춤 파프리카를 골라
더욱 효과적으로 영양을 섭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