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id=blog_title>쌀뜨물로 EM발효액 만들기 <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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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blog_title>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군'이라는 뜻입니다. 세제 대신에 쓸 수 있는 EM을 이용하여 쌀뜨물을 활용하여 EM발효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쌀뜨물을 하천에 그냥 흘려보내면 부패분해 미생물이 급증하여 악취와 함께 강바닥에 퇴적물이 쌓여 산소를 소비해 버림으로써 산소가 없는 물, 즉 생물이 살 수 없는 죽음의 강이 되어 오염을 시키게 되는 것이지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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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쌀뜨물을 이용한 EM발효액은 여러 용도로 세제를 대신 할 수 있는 일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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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먼저, 간단히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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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어제, EM쌀뜨물발효액을 만들어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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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원액 + 당밀)과 (원액 + 흑설탕+굵은소금)으로 각각 만들어 보았어요. </DIV>
<DIV>이번주 일요일(10/22) 녹색연합 베지투스 채식문화제에서 사용할 것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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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color=#940000>1. 원액 20CC, 당밀 20CC, 쌀뜨물(1.4리터)를 준비합니다. </FONT></DIV>
<DIV><FONT color=#940000> 당밀이 없을 때는 흑설탕 2스푼, 굵은소금 2스푼을 준비하세요.</FONT></DIV>
<DIV><FONT color=#940000>2. 1.5리터 페트병에 원액 20CC(페트병 뚜껑으로 4개)와 당밀20CC(페트병뚜껑으로 4개)를 넣습니다. </FONT></DIV>
<DIV><FONT color=#940000>3. 페트병의 90%를 쌀뜨물로 채웁니다.</FONT></DIV>
<DIV><FONT color=#940000>4. 뚜껑을 꼭 닫아 줍니다. 5~10일 후, 시큼달콤한 냄새가 나면 완성된 것입니다.</FONT></DIV>
<DIV><FONT color=#940000> (2틀에 한번 정도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주어야 합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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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파란딱지는 EM원액 + 흑설탕 + 굵은소금으로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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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노란딱지는 EM원액 + 당밀로 만든 것입니다. (색이 더 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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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발효되는 차이를 알아보려고 두가지로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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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EM원액과 당밀입니다. 재료는 서울 YWCA에서 구입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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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emkorea.com과 emcenter.or.kr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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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EM원액과 당밀, 그리고 만들어진 EM쌀뜨물 발효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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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흑설탕과 굵은소금, 그리고 만들어진 EM쌀뜨물 발효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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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그냥 설탕이나, 일반 소금보다 정제되지 않은 천일염으로 해야 더 쉽게 발효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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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FONT color=#ba4b01>EM쌀뜨물발효액이 쓰이는 곳을 알아볼까요?</FONT></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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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FONT color=#79c101>세제가 필요없어요.</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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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EM발효액을 분무기에 넣어 냄새가 나는 곳 주위에 골고루 뿌리고 냄새가 심한 하수구에는 쏟아 부어줍니다. 애완동물의 냄새제거에도 탁월하며, 청소할 때 EM발효액을 100배희석한 물에 걸레를 헹구어 사용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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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주방세제와 EM발효액을 1:5로 섞어 쓰면 세제로 인한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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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야채, 과일을 씻을 때 마지막 헹굼물에 EM발효액을 넣고 10분 정도 두면 농약 성분이 줄어 들고 숨어있는 먼지까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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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가스렌지 주변벽이나 때가 낀 틈새에 발효액을 100배 희석하여 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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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잘 지지 않는 도마의 지든 때와 검은 곰팡이에는 발효액을 100배 희석하여 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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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행주는 사용 후 100배 희석한 발효액을 뿌려 말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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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빨래시 세탁기에 EM발효액을 100~300CC정도 넣어 옷과 함께 하룻밤 담가 놓고 다음날 세제의 양을 절반 이하로 줄이면 세제의 독성이 중화될 뿐 아니라 빨래도 깨끗하게 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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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머리를 감은 다음 10~100배 희석액에 헹구면 린스를 쓰지 않아도 머릿결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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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화장실 변기에 발효액을 100배 희석하여 청소하면 변기에 때가 잘 뿥지 않고 악취도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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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EM발효액을 500배 희석하여 화초에 뿌려주면 화초가 싱싱하게 자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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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한번 꼭 만들어 써 보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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