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권속(엡 2:19)
나는 누구인가?
나 자신을 똑바로 알아야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옛날에 나는 어떤 존재였을까?
나는 이방인이었고 무할례자였습니다.
나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에 있었습니다.
나는 약속의 언약들에 대해서도 이방인이었습니다.
나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음으로 인하여 구원받지 못한 존재였습니다.
지금 나는 어떤 존재일까?
베드로전서 2:9절을 보면,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라고 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입니다.
나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나는 거룩한 나라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베드로전서 2:10절을 보면,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고 했습니다.
전에는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전에는 나는 하나님의 긍휼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긍휼을 얻었습니다.
이사야 43:1절을 보면,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했습니다.
창조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여 주셨습니다.
구속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하여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사야 64:8절을 보면,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십니다. 우리는 진흙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아버지이신 하나님 품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또한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시편 23:1절을 보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양입니다.
양인 우리는 목자되신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는 안됩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양은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야 합니다.
양이 목자의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지 않고 제 멋대로 가면 위험에 처합니다.
우리는 우리 뜻대로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2:19절을 보면,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 밖에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나그네가 아닙니다.
우리는 천국 시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속입니다.
이제는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들을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도들과 함께 동일한 천국 시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안식처가 있기에 나그네가 아닙니다.
이 땅에서는 나그네 인생이지만, 영원한 세상에서는 결코 나그네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영원한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품 안에 머물 수가 있습니다.
빌립보서 3:20절을 보면,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이 땅의 것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원한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땅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고멜과 결혼하여 딸을 낳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의 딸 이름을 “로루하마”라고 지으셨습니다.
“로루하마”는 “하나님께서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고멜이 또다시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로암미”라고 부르셨습니다.
“로암미”는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이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호세아 1:10절을 보면,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아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호세아 2:23절을 보면,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이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이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속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나그네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곁에 가까이 머물러 있는 하늘의 시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는 내 백성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감으로 승리하는 복된 날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