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첫 민간분양 아파트 과천시 갈현동 일대 과천지식정보타운 S6 블록 350가구 규모(전체 504가구)의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가 평균경쟁률 135대 1(평당 2천371만원)로 1순위 마감했습니다.
한국자산신탁이 개발신탁(위탁자:고려자산개발 으로 개발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 608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태영건설의 경기 남양주시 다산 지금지구 3-1BL 529실 규모의 오피스텔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상업시설 '다산 지금 어반브릭스'가 조만간 각각 공급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의 대전시 동구 가양동 일원 358가구 규모의는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7월중, 두산건설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 655가구 규모의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가 8월중 공급예정입니다.
한화갤러리아 광교점 인수전에 대형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중소형 운용사까지 총 20여곳에 이르는 투자자가 관심을 나타냈으며, 시장에서 거론되는 가격은 5000억원을 상회합니다. 한화갤러리아가 광교점을 매각한 후 재임차하는 세일앤리스백 형태로 진행 중이며, 중도해지 조항 없이 임대차 계약기간 10년 가량을 보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갤러리아는 천안 센터시티 매각도 세일앤리스백 형태로 진행했으며, 매수자는 코람코자산신탁으로 한화갤러리아는 천안 센터시티 매각을 통해 3000억원에 이르는 현금을 확보했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이 광화문 랜드마크인 트윈트리타워(TWIN TREE TOWER)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 빌딩을 매입한지 7년만에 조기 투자회수에 나섰습니다. 실제 트윈트리타위가 위치한 서울중심지역(CBD)에서는 최근 대규모 오피스빌딩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신한생명 L타워와 파인애비뉴 B동이 3.3㎡(평)당 3000만원 안팎에 거래를 진행 중입니다. 강남(GBD) 오피스 시장에서는 현대해상 강남사옥 우선협상자가 된 한국토지신탁이 3.3㎡당 약 3400만원을 제시해 이 지역의 단위면적 최고가를 갱신했으며, 그전까지는 2018년 삼성물산 서초사옥이 기록한 3.3㎡당 3050만원이 가장 비쌌습니다. 광화문 트윈트리타워는 2010년 12월 준공을 마쳤고, 옛 한국일보 부지인 서울 종로구 중학동 14번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 8층~지상 17층, 업무용빌딩 2개동으로 이뤄졌고, 연면적은 5만5202㎡ 에 이릅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트위트리타워를 2013년 7월 펀드를 통해 매입했으며, 당시 매도인 측은 KTB자산운용이었고 매입가는 3.3㎡당 2176만원, 총 3633억원이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이 대전 대동 4·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총사업비 5366억원 규모로, 대전 대동 405-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2357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포스코건설은 공사비 1,500억원 규모의 경남 '양산 석산지역주택사업'을 수주했으며, '양산 석산지역주택조합사업'은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61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아파트 9개동(총 834가구)를 짓는 사업입니다.
이지스밸류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의 주권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지난해 7월 설립됐으며 자산관리회사는 이지스자산운용이고, 이지스자산운용은 현재 부동산펀드 설정액 국내 1위,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규모 세계 3위 기업입니다. 기초자산은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이며 해당 건물에는 삼성생명과 CJ대한통운 등이 입주해 있으며, 임대율은 약95%입니다.
물류전문 투자·개발사인 켄달스퀘어로지스틱스프로퍼티스가 조성하는 리츠가 증시 입성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켄달스퀘어는 이에스알(ESR)켄달스퀘어리츠의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씨티증권·모건스탠리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공모규모는 5,000억원에서 6,000억원 수준이고, 모자(母子)형 구조인 이번 리츠는 경기도 이천과 용인·평택·부천·고양·안성 등 수도권에 위치한 중대형 물류센터 12곳에 투자합니다. 물류센터 자산을 매입하는 데 투입될 총 사업비는 2조4,167억원에 달하며, 글로벌 물류기업인 ESR의 계열사인 켄달스퀘어는 부동산 개발과 물류센터 투자에 특화된 회사입니다.
추정사업비 3천억원 안팎의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국민은행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KB은행은 농협, KDB산업은행, KCD인베스트먼트, 토문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동사업은 구리시 인창동 673-1 일원 9667.7㎡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9층, 연면적 7만1781.8㎡ 규모로 공동주택(368가구), 문화ㆍ체육시설(1만100㎡), 판매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을 짓는 것으로, 특수목적법인(SPC-PFV) 설립을 통한 민·관 공동개발사업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48년 간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자리해온 법원·검찰청이 이르면 2024년 연호공공주택지구로 옮겨가는 것이 확정됨에 따라 일대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법원·검찰청 후적지 터는 청사와 주차장, 도로를 합해 전체 연면적이 4만6천699㎡(1만4천126평) 규모에 이르고 있으며, 시유지인 청사 주차장 일부(2천170㎡)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유지여서, 청사 이전이 끝나면 기획재정부로 관리·소유권이 넘어갑니다. 1천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법원 이전 비용을 마련하고자 기재부가 이전터를 매각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으로 불리는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170-1번지 일대 재건축 12032가구 규모(일반분양 4786가구)의 '둔촌주공 재건축'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둔촌주공 조합은 ‘임시총회 소집 취소 공고’를 내고 9일 예정된 총회를 취소했으며, 당초 총회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시한 일반분양가(3.3m²당 2970만 원)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내부 갈등으로 지연되고 있으며,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로 구성된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은 일반분양 일정이 확정되지 않으면 부득이하게 공사 중단을 할 수밖에 없다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송파구 잠실을 잇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공간 개발사업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2027년 오픈 예정으로, 계획보다는 4년가량 늦어진 일정입니다. GTX 설계 과정에서 공기에 차질이 생긴 데다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등 근로기준법이 바뀌면서 공사기간이 대폭 늘어났고, 사업비는 1조7459억원으로 계획(1조3067억원)보다 4000억원 이상 증가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서울 주택 공급 부지로 용산구 원효로 옛 국립전파연구원 부지에 관심을 보였으며, 토지 1만4000㎡를 이관받을 수 있는지 우정사업본부에 문의했습니다. 국토부가 관심을 둔 땅은 2014년까지 전파연구원이 자리 잡았던 곳으로, 전파연구원이 전남 나주시로 옮겨가면서 6년째 비어 있으며, 연구원 전체 부지 3만744㎡ 가운데 연구원 소유였던 1만6000여㎡는 민간에 매각됐지만 우정사업본부 소유 1만4000㎡는 아직 활용 방안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도시계획상 규제도 넘어야 할 벽이 있으며, 일대가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분류돼 있어 용적률이 낮은 데다 주택 건설 요건을 맞추기도 쉽지 않습니다. 전파연구원 소유 부지를 매입한 개발회사도 2018년 그 땅에 아파트를 지으려 했지만 인허가를 받는 데 실패한 상황으로 재매각을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서울 강남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방안은 수도권 주택 공급확대 카드에서 제외되는 가운데, 정부는 태릉골프장 등 군 시설과 잠실 유수지 등 공공 유휴부지 등을 택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입니다. 문 대통령이 태릉골프장(83만㎡)을 택지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논의를 이어가도록 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7년 동안 방치된 택지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유수지'와 가락동 '탄천 유수지'로 국토부는 잠실 유수지와 탄천 유수지에 각각 있는 '잠실 보금자리 주택지구(잠실지구)'와 '송파 보금자리 주택지구(송파지구)'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서울시, 송파구 등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