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임상에서 잘 알고 넘어가야할 정보를 쏙! 쏙! 짚어주는
슬기로운 간호생활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배액관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액관을 하는 목적과 분비물의 특성을 알아볼까요?
배액관을 하는 목적은
- 수술 후 상처 또는 체내에 고여있는 삼출물 배액
- 수술 및 시술 후 삼출물 배액과 출혈 관찰
분비물의 특성은
① 장액성 ② 혈액성 ③ 화농성 으로 나뉩니다.
① 장액성
- 염증의 초기 단계나 경한 상처 시
- 세포와 단백질 성분이 적은 체액의 유출물로부터 생성
- 주로 혈액과 복막과 같은 장막으로 나온 혈청, 맑은 액체
② 혈액성
- 혈관벽의 파열이나 괴사로 나타나며 적혈구로 구성
- 모세혈관 손상이 있는 개방 상처시에 흔함
- 밝은 선홍색으로 배액시 새로운 출혈 의미
- 검붉은 색은 오래된 출혈 의미
③ 화농성
- 백혈구, 미생물, 액화된 죽은 세포,
죽었거나 살아있는 세균과 다른 조직 파편
- 고름으로 장액성보다 점도가 더 높음
배액관 사정 시 분비물의 색은?
⇒ 노란색, 노란색의 장액성 양상(노란색+약간 빨간색)
옅은 붉은색(물을 희석한 듯한 붉은색)
붉은색, 녹색, 갈색 등의 양상을 보입니다.
배액관 사정시 배액방법에는 양압, 음압, 자연 배액 등이 있습니다.
배액관의 종류에는 Hemo-vac, Jp-bag 등이 있습니다.
그럼 배액관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배액관 관리 및 간호에는
∨ 배액이 잘 되는지, 꼬이거나 잠겨있지 않은지 확인
∨ 삽입 부위 주변 드레싱 상태 확인
∨ 배액 양의 색, 내용물, 냄새 등을 관찰
∨ 배액관은 음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자주 점검
∨ 자연 배액시에는 배액관의 삽입 위치보다 아래에 위치할 것
∨ 2개 이상의 배액관은 번호를 매겨 구분하기
배액관의 I/O를 카운트 할 때는?
① 배액관을 clamp 한다.
↓
②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배액 뚜껑을 열어
배액컵에 붓고 양을 측정한다.
↓
③ 알코올 솜으로 마개와 열린 부분을 닦고 배액관을 눌러
공기를 제거한 후 뚜껑을 닫고 고정한다.
↓
④ 배액관의 클램프를 연다.
오늘 슬기로운 간호생활 시간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도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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