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단감색 치마에 진곤색 나염 한복을 보내 오셨다...
....치마는 안감을 교체 하면서 붉은기를 조금 가라 앉히고....저고리는 그리흔하지 않은
보라빛이 도는 재색 저고리로 새로 만들었다...
옷고름은....곤색과 진보라......................노리개가 다채롭게 느껴진다...
흰색 신발을 신어도 좋으나.....아직 젊고....화려한듯 단아해 보이는 자주코녹색양단을 권해 드렸다..
나의 느낌엔.....
입고 나가면.....흔하지 않은 색감으로 단연 눈에 띄지 않을까...
너무 붉지도 않고....맑은 홍색에...........재색 저고리이니.....저 멀리서 누가 볼 때....
한복 이쁘네~~..라고 얘기 할듯 하다...
그보다~~...사진 보니 연령대 보다...........서현씨가 더 이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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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저고리 색감이 너무 예뻐서 새로운 버젼으로 저고리 하나더 추가 제작 주문을 주셨다..
추가 주문도 하셨다...
한복을 입어야 겠다 생각 하니...갖출게 한 두가지가 아니시더라나...
드뎌...샤넬패티코트까지 주문 제작 하고......
품격 있는 가족문화 형성과 우애를 위하여...돈보 까지 주문하셨으니........................멋있는 분이시다...
자..그럼 그림을 보실까요~~...ㅎㅎ
속 주머니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이렇게 모두 갖추셨다....
입으신 모습을 함 보자....주부모델 감이시다............분위기도 참 예쁘시고....마냥 부럽다..
잔치날...화장하고 새로 찍어서 보내 주시려 하셨다는데....
워낙 서현씨 옷맵시가 예뻐서
우선...집안에서 입고 찍은 사진 먼저 받아 올려 본다..
물론....
잔치날 정식으로 차려 입고 찍은 사진도
추가로 주시기를 요청 드려야 겠다.
정말이지....맵시가 참 예쁘시다..
비둘기색 회색 저고리인데....서현씨 아파트 조명은 옷색상을 바꿔 놓는다...
아마도 파란색 파장이 강한 조명이 설치 되었나 보다..
나역시....첫 저고리와 두번째 저고리의 색감이 서로 다르다..........원단은 똑같은데 말이다..
아마도 내 기억엔...위에 저고리는 형광등을 두개 켜고 찍었고...
아래 사진은 형광등을 4개 켜고 찍었나 보다...ㅋㅋ...................
그러나 밖에 나가면....매우 예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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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사진 보내 오셨는데...
이뿌시다....이뽀~~
......이 댁 가족분들은 모두 훈훈한 외모를 자랑 하시네요~~...
하객들 모두 한복이 잘 어울리고 예쁘시다고 하셨단다....
무엇보다 한복의 착용감이 좋으셨다나...
종일 입고 계셨다는데....전혀 피곤 하지 않으셨다니.............
한복의 유용함의 재발견....은 좀 과장 됬나..ㅎ
아~~..아름다운 가족이시다....든든한 아들부대까지..
부럽당~~~~
첫댓글 서현씨.....61144-0305-7412 우체국 등기번호 입니다.
아까 영수증으로 사진을 한장 찍어 카톡으로 보냈는데 받으셨지요...
인터넷 우체국 들어가서 택배조회 항에...위의 등기번호를 넣어서 보시면....도착 예정 시간을 알 수 있어요~
기다리시니라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은 전시회가있어 하루종일 외출이라 받을수 있을지 몰겠네요ㅠ ᆢ암튼 수고하셨어요 ᆢ오늘 형님께도 한복사진 보여드리니 넘 예쁘다네요^^
치수가 잘 맞기만 했음 좋겠어요~~...
혹여 치마 말기가 좀 길다 싶으면 어깨에서 조금 손으로 꿰매어 주시면 고맙겠어요~
ㅎ....이서현씨....서현씨 한복 색감이 예뿌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우아하데요~~...ㅎ
새로 하는 저고리는 빨리 해서 보내 드릴게요~...
쉬엄쉬엄 하셔두되요ᆢ
몸살 나심 우째요ᆢ^^
화려하면서도 약간절제된듯ᆢ
세련된 느낌도ᆢㅎ
거기에 끝동자수와 돌림깃이면 좀더 현대적이고
더 젊은느낌일거 같아요ᆢ새로운 기대감이ᆞᆢ^^
어머나~ 언제 사진 올리셨어요?ㅋ
화장하고 예쁘게 찍어 보내드리려했는데ᆢㅎ
실제색감이랑 사진과는 다르게 나와요ᆢ
아마도 폰의화질에서도 차이가 있는듯하네요
실제는 좀더 고상한느낌의 은재색인데 사진은 파랑에 가깝네요ᆢ
이번 저고리는 수가 있어선지 좀더화사한 느낌예요 ᆢ
주위에서도 이쁘다하네요 ㅎ
너무 멋져요~~한복도 멋지지만, 입으시는분이 한복을 위해 준비된분 같아요~~근사하시네요~~
그동안 한복을 여러번 입어봤지만, 늘 불편하단 생각과 왠지 힘이들었는데ᆢ어찌된건지 이번엔 전혀 답답하거나 무겁지가 않았어요ᆢ왜일까 생각해보니 바느질이 몸에맞게 편하게돼있고 치마끈이 넓이가있어 편안했고 또 그동안 대수롭지않게 여겼던 패치코트의 중요성이었네요ᆢ 기
존거와 비교해보니 무게랑 촉감이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차이가 났답니다. 저도 첨에는 속에입는것이니 아무렴어때? 하다가 선생님의 권유로 혹시나하는 맘으로 주문했는데 정말이지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신발또한 다른사람들과는 다르게 볼도 넓어서 편하게 신었답니다 .과장이 아니라 기장이길어 불편함 빼곤 평상복처럼 편해서 벗기싢을 정도였지요ᆢ
그쵸~~...한복이 좀 치렁한게 있어서...극히 활동적이진 못해요.....
금선생님 만난게 정말 행운같아요^^
근데ᆢ 모시저고리가 입고싶어지네요 ᆢ어쩌죠?ㅎ
여름에 이쁘게 디자인 해서 입죠 머~..ㅎ
어떤 한복을 입혀 놔도 이뿌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