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원 (서당초 4)
신기한 국립중앙박물관
친구들과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전시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몇 개만 골라서 보았다. 그래도 정말 신기했다. 우리나라에서 일제강점기 때 경천사 십층석탑을 뺏겼는데 찾는 데 도움을 주신 서양인 베델과 허벌트라는 사람께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진흙 속에 묻혀져 있는 금동대향로를 발견했는데 부서지지가 않았다고 들었다. 흙속에 있어도 갈라질 수도 있는데 갈라지지 않아서 정말 신기했다. 또 천흥사 종과 성덕대왕 신종을 보고 옛날 기술이 더 발전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김동민 (용암초 3)
열 번째 국보 천흥사 종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종을 보았다. 나는 처음에 열 번째 국보가 에밀레 종인지 알았는데 천흥사 종이었다. 중국 종과 한국 종과 일본 종이 생김새가 좀 다르고 우리나라 종에는 중국 종에 없는 게 있다. 바로 음통(용통)이었다. 그런데 나는 중국 중에는 없는 게 있어서 어떤 점이 더 다른지 모르겠다. 나는 처음에 유명한 종은 에밀레종만 알았는데 다른 유명한 종이 많다는 걸 알았다.
김명륜 (용암초 3)
예쁘고 멋진 금관과 금허리띠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을 갔다. 그런데 오늘은 밥부터 먹었다. 그리고 또 오늘은 팀을 나눠서 했다. 박물관 안을 들여다 보니 정말정말 컸다. 그리고 계속 걸으니까 반짝반짝거리는 금관과 금허리띠가 있었다. 너무 예뻐서 갖고 싶었다. 그런데 잘 살펴보니 금관에는 나무와 사슴뿔 모양이 달려 있었고 금 허리띠에는 열매하고 태아 모양이 달려 있었다. 너무너무 예뻤다. 나는 내가 만약 커서 유명한 사람이 되면 돈이 많아지니까 꼭 아주 예쁜 것들 많이 살 것이다.
김민성 (쌍정초 4)
즐거운 국립중앙박물관 탐험
오늘 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10가지 국보인 청동방울, 금동대향로, 황남대총 금관, 금허리띠, 토우 붙은 항아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경천사 십층석탑, 훈민정음을 풀이한 책, 반가사유상, 천흥사 종에 대한 문제를 풀었다. 내가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반가사유상의 뜻을 맞히는 문제였다. 얼마나 어려웠으면 두 번이나 오답을 하고 그 다음에서야 맞혔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유물은 금동대향로다. 너무도 아름다웠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연꽃 모양에 봉황, 용까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걸 백제의 어느 사람에 의해 진흙에 묻혔다가 또 발견되었으니 더러워야 하는데 너무 깨끗한 게 제일 좋았다. 아무튼 너무너무 즐거웠다.
김용운 (용암초 4)
국립중앙박물관 탐험을 마치고
오늘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먼저 점심을 먹었는데 그냥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매우 맛있었다. 그리고 박물관에 들어가서 팀을 나눴는데 성윤, 지환, 강민이와 팀이 되었다. 먼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세 가지 유물 청동검, 거울, 방울이 있었는데 세 가지 모두 다 멋진 물건 같았다. 청동기를 만들 때 꼭 필요한 재료인 거푸집이 필요하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금동대향로를 봤는데 능산리 절터 땅 속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 흥미로운 내용이었고 향로가 매우 아름다운데 진품이 아니라는 것이 안타까웠다. 또 황남대총 금관, 금허리띠가 있는데 그 또한 대단했다. 또 많은 것을 보았지만 가장 멋졌던 것은 외규장각 의궤와 경천사 십층석탑이었다. 중앙박물관은 볼 게 매우 많다.
남기랑 (불당초 3)
만들고 싶은 기랑이 종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방학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 이동하기 불편했다. 무덤에서 나온 금관이나 허리띠, 목걸이를 보았는데 다 순금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요즘에는 금이 엄청 비싼데 그걸 팔으면 돈이 얼마나 될지도 너무 궁금했고 그걸 차면 얼마나 멋있어질지도 궁금했다. 그리고 십층 석탑은 너무 커서 고개를 들어야만 끝까지 보여서 목이 조금 아팠다. 그리고 옜날에 내가 기술자였으면 종을 만들어서 ‘기랑이 종’이라는 이름을 짓고 싶다. 왜냐하면 종 이름을 기랑이 종이라고 하면 내 이름이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내 이름을 많이 기억하니까 나는 유명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강민 (쌍정초 3)
재미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오늘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그 중에서 황남대총 금관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금관은 금색을 하고 멋진 무늬가 있어서 제일 재미있었다. 다음으론 반가사유상이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문제가 어려워서 많이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뭐 이것만 재미있는 건 아니었다. 천흥사 종도 소리가 얼마나 클지 궁금했고 금동대향로도 향이 어떨지 궁금했다. 다음에는 커서 못본 부분도 보고 싶다.
배진수 (양당초 3)
국립중앙박물관의 종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종을 보았다. 이름이 천흥사 종이었다. 이 종은 처음에 천안 성거산에 있었다. 그리고 이 종은 국보 제 280호이다. 우리나라의 종소리는 맑고 아름다우며 끊이지 않고 오래 가기로 유명한데 비밀이 있는 부분은 용통이다. 그리고 한때 남산한성에서 시간을 알리는데도 쓰였다고 한다.
배진우 (양당초 4)
아름다운 천흥사 종
오늘 곰곰이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거기서 경천사 십층석탑도 보고 이 박물관에 있는 열 가지 국보도 찾아 봤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에 본 천흥사 종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에밀레종 못지않게 아름답고 멋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흥사 종은 국보 제 280호이다. 이 종이 처음 만들어진 곳은 천안 성거산에 있는 천흥사라는 절이었다. 오늘은 곰곰이에서 1학기 마지막으로 탐험한 날이었는데 박물관이 하도 넓어서 다리가 아프고 힘들었다. 하지만 많은 국보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끔씩 의자가 있어서 다리가 조금 덜 아팠다. 곰곰이 마지막 탐험인데 조끼리 팀을 짜서 하는 게임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았다.
신다은 (서당초 3)
국립중앙박물관 탐험
오늘도 역시 박물관에 갔다. 하지만 오늘은 다른 날보다 훨씬 재밌었다. 왜냐하면 내가 궁금해했던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또 우리가 몰랐던 국보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것은 경천사 십층석탑이었다. 왜 좋았냐면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빼앗긴 이 탑을 찾는데 헐버트와 베델이 도움을 주었고 십층석탑이 유명하기 때문이다. 가장 멋있었던 것은 금관과 금허리띠다. 왜냐하면 곱은 옥, 작은 칼, 숫돌, 물고기, 사슴뿔, 나무, 열매 등이 숨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다음에는 역사 공부를 좀더 하고 다시 와야겠다.
신동호 (두정초 4)
자랑스러운 우리 종
나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왔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종이었다. 우리가 본 건 천흥사 종인데 에밀레종(성덕대왕 신종)과 비슷하게 생겼다. 우리나라 종이 다른 나라 종보다 소리가 맑고 아름답고 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용통(음통)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우리나라 사람인 게 자랑스러웠다.
유성윤 (백석초 4)
금동대향로와 천흥사 종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 남는 게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금동대향로이다. 금동대향로는 백제의 유물로서 국보 287호이다. 금이 섞여서 변함이 없고 여전히 화려한 향로. 향을 피울 때 사용했다고 한다. 뚜껑을 열어 향을 피우고 뚜껑을 닫아 향을 피우는 것이다. 그 대향로에는 동물이 많았다. 이 향로가 꼭 갖고 싶다. 내가 기억 남는 두 번째 국보는 천흥사 종이다. 천흥사 종은 아름답고 깊은 종소리를 낸다. 용통이 다른 종과 달라 조금 더 크다. 우리 종은 일본 종과 중국 종과는 달리 용통이 있다. 그 때문에 천흥사 종이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보를 잘 알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참 좋다.
유솔찬 (서당초 3)
겅천사 십층석탑과 금동대향로
오늘 경천사 십층석탑을 보았다. 아주 높고 멋졌다. 그렇지만 복잡했다. 삼층에 올라가서 그 십층석탑을 다시 보았는데 하도 높이 있어서 이가 덜덜 떨렸다. 또 가장 기억나는 것은 바로 금동대향로다. 왜냐하면 그 속에 많은 동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그 금동대향로를 가지고 싶었다. 왜냐하면 그 금동대향로를 기념품으로 가지고 있고 싶기 때문이다.
유창윤 (백석초 4)
국립중앙박물관 탐험을 마치고
이번 여행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의궤이다. 의궤는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외규장각에서 가져갔는데 145년 만에 우리나라에 귀환하였다. 또 반가사유상이 기억에 남았는데 반가는 왼쪽 무릎에 오른쪽 다리를 걸친 모습이고 사유는 오른쪽 손가락을 뺨에 댄 채 생각에 잠기는 것이다. 한 마디로 왼쪽 무릎에 오른쪽 다리를 걸치고 오른쪽 손가락을 뺨에 댄 채 생각에 잠긴 동상이다. 나는 우리나라 국보와 똑같은 것이 일본의 국보 1호인 것이 참 신기했다. 또 퀴즈에서 2등을 해서 좋았다. 오늘은 국보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은빈 (불당초 3)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와서
10시에 출발하여 국립중앙박물관에 11시 16분쯤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식당에 갔다. 식당에서 5,000원을 내고 야채비빔밥을 먹었다. 완전 매콤하면서 맛있었다.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난 뒤 박물관 안에 들어갔다. 가서 경천사 십층 석탑과 여러 가지를 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중국, 일본, 우리나라의 부처를 봤다. 그 중에서 손과, 이마에 있는 보석이 없는 부처를 봤는데 왜 그렇게 됐냐면 사람들이 (외국인이나 우리나라 사람) 훔쳐 가서 팔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 눈으로 보는 것도 오래 기억되고 간직이 되는데 훔쳐서 파는 것이 궁금하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없어지길 바란다.
이재연 (서당초 4)
교과서에 나오는 국보 따라잡기
곰곰이 역사탐험단에서 친구들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그곳에는 우리가 몰랐던 국보가 많았다. 내가 인상 깊었던 것은 금관과 부처님 동상(불상)들이었다. 금관은 국보 191호이고 금허리띠는 유목민족들이 생활에 필요한 작은 도구들을 허리에 찼던 데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있다. 금허리띠, 금관 등의 많은 것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 다음으로 부처님 동상을 보았는데 그 중 반가사유상이 인상 깊었다. 재미있었다.
임주미 (용암초 3)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와서
나는 오늘 곰곰이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그곳에서 신기한 것을 보았다. 그것은 허리띠와 금관인데 정말로 무게가 많이 나갔다. 나라면 그것을 더 가볍게 만들 것이다. 하지만 뭐 금이니까 무거울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나는 사슴뿔과 나무 그리고 열매 또는 태아 모양을 왕관에서 발견해가지고 그것을 다 그려보았다. 진짜로 왕관에 그것이 있다니 뭐 말이 안될 수도 있지만……. 그 다음에는 토우 붙은 항아리를 보았다. 나는 거기서 뱀이 개구리를 무는지 알았는데 그 뜻이 아니었다. 나는 그런데 그림을 뱀이 개구리와 뽀뽀하는 그림으로 그렸다. 나는 그것이 아닌 줄 알고 정말 웃겼다. 재연이 언니도 웃었고 지원이 언니도 웃었고 다은이도 웃었다. 또 오고 싶다.
정인영 (백석초 4)
천흥사종과 에밀레종
이번 역사탐험단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내가 제일 기억나는 것은 천흥사 종이다. 천흥사 종은 국보 제 280호이고 정말 무늬가 잘 나와 있다. 크고 무늬가 정말 아름다워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종이라고 해서 기억이 난다. 내가 처음에 들은 천흥사 종은 아무 무늬가 없을 줄 알았는데 무늬가 있어서 정말 예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에밀레종도 사진으로 봤는데 기억에 남는다.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빨리 겨울방학이 와서 에밀레종을 보고 싶다.
조남인 (백석초 4)
국립중앙박물관에 간 날
오늘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대동여지도와 백제 금동대향로를 보았다. 먼저 대동여재도는 우리나라의 전도인데 크기가 엄청 났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 잘른 다음 책처럼 만들어서 썼다. 그런데 다 이어진 크기를 한번 생각해 보았을 때 1,2층을 꽉 채울 것 같았다. 그리고 백제 금동대향로의 무늬는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봉황, 용 등이 있었다. 그리고 봉황을 잡고 당기면 뚜껑이 열린다. 그 안에 흙이 들어 있고 향료를 피우고 뚜껑을 닫는다. 그러면 산에 있는 구멍에 연기가 나와 신기하게 보인다. 진짜로 그런 모습을 직접 보면 좋겠다.
황지환 (서당초 3)
재미있는 국보 여행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대표하는 국보 10개를 보았다. 그 중 난 여덟 번째 국보인 훈민정음과 훈민정음 해례본이 가장 기억난다. 일본에게 빼앗길 뻔한 훈민정음 해례본을 전 재산 털어서 되돌아오게 한 전형필(간송미술관 관장)이 정말 존경스럽다. 나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이분처럼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외국사람들에게 알리고 지키고 싶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훈민정음을 해설한 것이다. 또 국보 70호이기도 하다. 두 번째로 기억이 나는 것은 바로 국보 제 289호인 천흥사 종이다. 이 종은 천안 성거산 천흥사에 있었지만 한때 남한산성에서 시간을 알려줄 때 사용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는 종소리 내기 대회에서 1등도 하였고 또 종소리가 맑고 아름답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번 국보여행은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