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어떻게 해야 하나? (2004-09-18)
코나 열방대학 안에 컴퓨터실이 있지만 다음카페의 사진을 보시면 규모가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생각해 볼 것은...과연 코나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제자 훈련을 받으러 가는데 노트북을 가져 가야 하는 것이지요...
선택은 각자가 하는 것이지만 한 편으로는 노트븍등에서 자유함을 누르는 것도 좋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인터넷을 꼭 해야 하고 강의 내용을 적고 싶은 분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은...
1. 코나(미국)의 전압은 110v입니다. 그리고 플러그는 돼지코가 아닌 납작코입니다. 다시 말해서 기존 한국에서 쓰는 것 말고 전환플러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지금 가지고 있는 노트북에 무선랜카드가 있다면 그것을 쓰면 합니다. 하지만 랜카드가 없으면...'와일래스'랜카드를 코나에서 사면 됩니다.
3. 왠만한 숙소나 도서관 주변에서는 무선랜카드가 장착된 노트북이 있으면 무선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4. 어떻게 가져 가야 하나...
-. 인천공항에서 나가기 전에 고가의 노트북이라면 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세금을 물지 않으니까요...
-. 코나에 도착을 하면 공항검색대에서 노트북을 가방에서 빼내서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아서 엑스레이를 통과시키면 됩니다. 혹시 모르니까 중요한 자료들은 백업을 시켜 놓으세요...
물론, 자세한 내용은 공항 안내문을 보시면 됩니다.
5. 주요 활용 안내...
-. 디카의 사진을 담기도 합니다.
-. 강의 내용을 정리합니다.
-. 영화를 봅니다. (심심할 때...영화(음악) CD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습니다)
-. 게임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등을 할 수가 있겠죠...
6. 그 밖에 인터넷 사용하고 싶다면...
-. 무선 인터넷 말고는 각 방에 모뎀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았는데...이를 경우에는 코나 열방대학에 신청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 컴퓨터실에서 일정 요금을 내고 인터넷을 사용하면 됩니다.
-.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코나에 오시면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무래도 노트북까지 가져 가면 짐이 많아 진다는 것은 각오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