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제대로 손질하고 보관하기 1 농약 묻은 깻잎 깨끗이 씻는 법 깻잎은 잔털이 있어 하나하나 서로 붙지 않게 떼내어 신경 써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물에 담가놓고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흐르는 물에 하나하나 씻어낼 것.
2 물기 빼는 법 씻은 깻잎은 채에 올려놓고 물기를 빼주면 되는데 이때 깻잎의 앞면이 아래로 가게 겹쳐놓아야 물기가 잘 빠진다.
3 깻잎 보관법 한 다발 단위로 팔아 요리하고 나면 늘 남게 되는 깻잎. 요리할 만큼만 씻어 쓰고 나머지는 씻지 않은 채로 공기와 접촉하지 않게 비닐팩에 보관할 것. 씻어놓은 깻잎은 키친타월을 대고 접어서 그대로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편리하다.
결정적인 노하우, 양념하기 1 액젓에 고춧가루 불리기 양념장을 만들 때는 고춧가루를 미리 액젓에 충분히 불려놓아야 색이 예뻐지고 고춧가루가 겉돌지 않아 맛도 더 좋아진다. 액젓을 넣고 안 넣고의 차이는 칼칼한 맛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기호에 따라 고추냉이 가루를 개서 넣기도 한다.
2 양념에 재우기 깻잎 1장마다 양념을 한 숟가락씩 떠서 얹으면 너무 짜니 반드시 깻잎을 2~3장씩 겹쳐놓고 양념장을 한 숟가락 올린 후 또 2~3장씩 겹쳐놓고 양념장을 올리는 것을 반복한다.
3 깻잎 맛있게 찌기 깻잎찜은 담은 그릇째 김이 오른 찜통에 찌거나 중탕해서 만든다. 또 냄비에 깻잎을 가지런히 넣고 양념장에 물이나 장국 섞은 것을 뿌려서 찌거나 여기에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몇 초만 돌려도 된다. 깻잎을 찔 때 중요한 것은 타이밍. 끓기 시작해서 1분 정도만 찌고 꺼내야 깻잎이 질겨지지 않는다.
깻잎, 쪄서 먹기 VS 생으로 먹기 ▷ 한나절짜리 <깻잎장아찌>
두고 먹으면 먹을수록 맛이 깃드는 우리집 반찬
* 열량: 24kcal * 조리시간: 1일 이상 * 난이도: 중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깻잎 40장, 양념장(멸치액젓 4큰술, 고춧가루 1½큰술, 간장 1큰술, 물 또는 장국 2큰술, 다진 파·설탕 2작은술씩,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 조리법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볼에 고춧가루를 담고 멸치액젓을 부어 고춧가루를 불린 뒤 나머지 양념장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3. 작은 용기에 물기 뺀 깻잎을 2~3장씩 놓고 양념장을 한 숟가락 올린다. 이것을 반복하여 깻잎을 켜켜이 잰다. 4. 반나절 또는 하루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간이 적당하다.
* TIP 1. 양념장이 너무 뻑뻑하면 깻잎에 잘 안 발라지니 주르르 흐를 정도로 만들어 쓸 것. 칼칼하고 매콤하게 하려면 청양고추를 하나 정도 채 썰어 넣어준다.
▷ 감칠맛을 더해주는 멸치가 덤 <깻잎멸치찜>
깻잎과 멸치를 함께 즐기며 깻잎 특유의 향이 물씬~!
* 열량: 17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중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깻잎 40장, 굵은 멸치 10마리, 홍고추 1개, 양념장(진간장·국간장 2큰술씩, 설탕 2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물 또는 장국 50cc, 참기름·깨소금 약간씩)
* 조리법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굵은 멸치는 머리와 내장, 가시를 제거한 뒤 가늘게 찢어놓는다. 3. 홍고추는 어슷어슷하게 썰어 물에 씻고 씨를 뺀다. 4.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은 뒤 ②와 ③을 넣는다. 5. 내열 접시에 깻잎을 2~3장씩 겹쳐놓고 양념장을 한 숟가락 올린 후 또 2~3장씩 겹쳐놓고 양념장 올리는 것을 반복한다. 접시에 겹쳐 올릴 때는 시계 방향으로 조금씩 돌려가며 켜켜이 놓는다. 6. 김 오른 찜통에 접시를 넣고 약 1분 가량 쪄내거나 냄비에 넣고 중탕한다.
* TIP 1. 감칠맛을 더해주는 멸치는 내장을 빼고 잘게 찢어두면 되는데 시간이 날 때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편리하다. 깨소금이나 참기름을 많이 쓰면 깻잎 향이 덜하므로 조금만 쓸 것.
남은 깻잎, 다양하게 활용하기 ▷ 깻잎의 향이 솔솔~ <깻잎 전>
쇠고기와 두부를 섞어 양념한 소를 깻잎에 넣고 반으로 접은 뒤 밀가루옷과 달걀물을 입혀 지져낸 전.
* 조리법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다진 쇠고기는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뺀 뒤 분량의 양념으로 무친다. 3. 깻잎을 가지런히 모아 반으로 잘라 끓는 소금물에 넣어 살짝 데친 후 찬물에 여러 번 씻어 건진다. 4. 대파는 어슷어슷하게 채 썰고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빼고 곱게 채 썰어 분량의 나물 양념을 넣고 물기 꼭 짠 깻잎을 넣어 간이 배게 주무른다. 5. 기름 두른 팬에 양념한 고기를 볶다가 익으면 양념한 깻잎을 넣고 재빨리 볶아낸다.
▷ 상큼한 맛 그대로 <깻잎생채>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후딱 만들어 금방 먹을 수 있는 깻잎생채. 샐러드처럼 상큼해서 입맛을 살려준다.
* 조리법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양파는 곱게 채 썬 뒤 헹궈 건져 매운맛을 뺀다. 3. 물기 뺀 깻잎을 가지런히 모아 반으로 자른 후 0.5cm 폭으로 썬다. 4.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 양파와 깻잎을 넣고 살살 버무려 그릇에 담아 낸다.
깻잎, 제대로 손질하고 보관하기 1 농약 묻은 깻잎 깨끗이 씻는 법 깻잎은 잔털이 있어 하나하나 서로 붙지 않게 떼내어 신경 써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물에 담가놓고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흐르는 물에 하나하나 씻어낼 것.
2 물기 빼는 법 씻은 깻잎은 채에 올려놓고 물기를 빼주면 되는데 이때 깻잎의 앞면이 아래로 가게 겹쳐놓아야 물기가 잘 빠진다.
3 깻잎 보관법 한 다발 단위로 팔아 요리하고 나면 늘 남게 되는 깻잎. 요리할 만큼만 씻어 쓰고 나머지는 씻지 않은 채로 공기와 접촉하지 않게 비닐팩에 보관할 것. 씻어놓은 깻잎은 키친타월을 대고 접어서 그대로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편리하다.
결정적인 노하우, 양념하기 1 액젓에 고춧가루 불리기 양념장을 만들 때는 고춧가루를 미리 액젓에 충분히 불려놓아야 색이 예뻐지고 고춧가루가 겉돌지 않아 맛도 더 좋아진다. 액젓을 넣고 안 넣고의 차이는 칼칼한 맛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기호에 따라 고추냉이 가루를 개서 넣기도 한다.
2 양념에 재우기 깻잎 1장마다 양념을 한 숟가락씩 떠서 얹으면 너무 짜니 반드시 깻잎을 2~3장씩 겹쳐놓고 양념장을 한 숟가락 올린 후 또 2~3장씩 겹쳐놓고 양념장을 올리는 것을 반복한다.
3 깻잎 맛있게 찌기 깻잎찜은 담은 그릇째 김이 오른 찜통에 찌거나 중탕해서 만든다. 또 냄비에 깻잎을 가지런히 넣고 양념장에 물이나 장국 섞은 것을 뿌려서 찌거나 여기에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몇 초만 돌려도 된다. 깻잎을 찔 때 중요한 것은 타이밍. 끓기 시작해서 1분 정도만 찌고 꺼내야 깻잎이 질겨지지 않는다.
깻잎, 쪄서 먹기 VS 생으로 먹기 ▷ 한나절짜리 <깻잎장아찌>
두고 먹으면 먹을수록 맛이 깃드는 우리집 반찬
* 열량: 24kcal * 조리시간: 1일 이상 * 난이도: 중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깻잎 40장, 양념장(멸치액젓 4큰술, 고춧가루 1½큰술, 간장 1큰술, 물 또는 장국 2큰술, 다진 파·설탕 2작은술씩,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 조리법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볼에 고춧가루를 담고 멸치액젓을 부어 고춧가루를 불린 뒤 나머지 양념장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3. 작은 용기에 물기 뺀 깻잎을 2~3장씩 놓고 양념장을 한 숟가락 올린다. 이것을 반복하여 깻잎을 켜켜이 잰다. 4. 반나절 또는 하루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간이 적당하다.
* TIP 1. 양념장이 너무 뻑뻑하면 깻잎에 잘 안 발라지니 주르르 흐를 정도로 만들어 쓸 것. 칼칼하고 매콤하게 하려면 청양고추를 하나 정도 채 썰어 넣어준다.
▷ 감칠맛을 더해주는 멸치가 덤 <깻잎멸치찜>
깻잎과 멸치를 함께 즐기며 깻잎 특유의 향이 물씬~!
* 열량: 17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중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 깻잎 40장, 굵은 멸치 10마리, 홍고추 1개, 양념장(진간장·국간장 2큰술씩, 설탕 2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물 또는 장국 50cc, 참기름·깨소금 약간씩)
* 조리법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굵은 멸치는 머리와 내장, 가시를 제거한 뒤 가늘게 찢어놓는다. 3. 홍고추는 어슷어슷하게 썰어 물에 씻고 씨를 뺀다. 4.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은 뒤 ②와 ③을 넣는다. 5. 내열 접시에 깻잎을 2~3장씩 겹쳐놓고 양념장을 한 숟가락 올린 후 또 2~3장씩 겹쳐놓고 양념장 올리는 것을 반복한다. 접시에 겹쳐 올릴 때는 시계 방향으로 조금씩 돌려가며 켜켜이 놓는다. 6. 김 오른 찜통에 접시를 넣고 약 1분 가량 쪄내거나 냄비에 넣고 중탕한다.
* TIP 1. 감칠맛을 더해주는 멸치는 내장을 빼고 잘게 찢어두면 되는데 시간이 날 때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편리하다. 깨소금이나 참기름을 많이 쓰면 깻잎 향이 덜하므로 조금만 쓸 것.
남은 깻잎, 다양하게 활용하기 ▷ 깻잎의 향이 솔솔~ <깻잎 전>
쇠고기와 두부를 섞어 양념한 소를 깻잎에 넣고 반으로 접은 뒤 밀가루옷과 달걀물을 입혀 지져낸 전.
* 조리법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다진 쇠고기는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뺀 뒤 분량의 양념으로 무친다. 3. 깻잎을 가지런히 모아 반으로 잘라 끓는 소금물에 넣어 살짝 데친 후 찬물에 여러 번 씻어 건진다. 4. 대파는 어슷어슷하게 채 썰고 홍고추는 반 갈라 씨를 빼고 곱게 채 썰어 분량의 나물 양념을 넣고 물기 꼭 짠 깻잎을 넣어 간이 배게 주무른다. 5. 기름 두른 팬에 양념한 고기를 볶다가 익으면 양념한 깻잎을 넣고 재빨리 볶아낸다.
▷ 상큼한 맛 그대로 <깻잎생채>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후딱 만들어 금방 먹을 수 있는 깻잎생채. 샐러드처럼 상큼해서 입맛을 살려준다.
* 조리법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양파는 곱게 채 썬 뒤 헹궈 건져 매운맛을 뺀다. 3. 물기 뺀 깻잎을 가지런히 모아 반으로 자른 후 0.5cm 폭으로 썬다. 4.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 양파와 깻잎을 넣고 살살 버무려 그릇에 담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