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사관학교 미국 선교 실습이 천일국 원년 천력 11월 19일부터 천일국 2년 천력 1월 8일(양력 2013년 12월 21일부터 2014년 2월 7일)까지 49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참부모님의 발자취를 따라 나선 이번 미국 노정은 미국 대륙 횡단, 성지순례, 교회방문 및 식구님과의 교류, 전도활동, 대학탐방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기간 참부모님의 뜻을 상속받고 뜨거운 심정을 체휼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선교 실습 프로그램의 마지막 여정을 보고 드립니다.
1월 17일(28일차),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지역이며, 서반구에서 고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해수면보다 85.5m 낮은 지역이 있는 Death Vally를 다녀왔습니다. Death Valley를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Death Vally를 본 후 LA Pasadena House를 향해서 횡단을 진행하였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정성들이셨던 Pasadena House에서 기도회를 한 후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1월 18일(29일차), LA Universal Studios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별로 관람을 하며, 영화 제작과 기술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월 19일(30일차), 성일을 맞이하여 LA 교회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식구님께 참아버님 영상을 보여드리며 찬양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식구님께서 감동을 받으셨고, 식구님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후에 UPA 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식구님과 같이 점심을 먹고 UPA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LA 한인 가정 교회에 들러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청년 식구님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월 20일(31일차), LA Pasadena House를 떠나 미국 선교의 첫 출발점인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길 실리콘밸리의 Google과 스탠포드 대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저녁 샌프란시스코 심정가든에 도착하여 참부모님 공간에서 기도회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1월 21일(32일차), 샌프란시스코 교회를 방문하여 교회에서 진행되는 활동에 대해 듣고 성지를 방문하여 기도정성을 들였습니다. 미국 대륙 횡단의 마지막 일정으로 샌스란시스코 식구님들께 UPA 설명회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월 22일(33일차)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으로 다시 돌아와 23일(34일차)부터 미국 동부에서의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1월 23일(34일차) 미국 협회 나오키미 카프 회장과 Crescentia가정국장의 강의를 들으면서 미국 협회에서 진행되는 내용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1월 24일(35일차) 팀별로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1월 25일(36일) 뉴저지 Clifton 교회를 방문하여 식구님과 교류를 하고 UPA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를 방문할 때 마다 식구님들이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월 26일(37일) 뉴욕 한인 가정교회를 방문해서 예배를 드리고 청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대화도 많이 하고 사물놀이 팀과 함께 공연을 하기도 하면서 식구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1월 27일(38일) UPF Dr. Tom Walsh 회장님의 강의를 듣고 UN을 방문하였습니다.
1월 28일(39일) 종교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미국으로 떠나온 청교도가 처음 발을 내디딘 곳인 Plymouth를 방문하였습니다. 바닷물도 얼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기도 정성을 들였습니다 .
1월 29일(40일) 바다가 멋진 Glocester를 방문하였습니다. 모닝가든에서 아버님께서 낚시를 하셨던 모습을 사진으로 보고 낚시를 함께 하셨던 식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아버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구님과 함께 저녁 식사도 하고 노래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월 30일(41일) 하버드 대학을 방문하여 학생과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 대화를 하며 하늘 부모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보스턴 교회에 방문하여 UPA 소개하고 식구님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월 31일(42일) UB를 방문하여 브리지포트 대학에 대해 설명을 듣는 질의응답시간을 가진 후, 식구님에 가서 홈스테이를 하였습니다. 2월 1일에는 UB tour를 하고 총장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월 2일(44일) UB에서 일요일 예배를 드린 후 UTS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UTS에 도착하여 정성을 들인 후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2월 3일(45일) UTS에 있는 Father's Trail과 Mother's Trail을 걷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눈이 내리면서 경치가 더 아름다웠습니다.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을 생각하며 정성들이며서 그 길을 걸었습니다. 오후에는 미국 섭리 역사에 대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UTS에 있는 학생들에게 UPA에 대해 소개를 하고 함께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월 4일(46일) 참어머님께서 말씀하신 West Point를 방문하여 직접 투어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어머님 말씀처럼 유명한 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월 5일(47일) 천주평화사관학교 미국 선교 실습 프로그램 폐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미국 협회 부협회장님을 비롯하여 협회 주요 국장님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49일간의 일정을 공유하고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미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정리하였습니다.
2월 6일뉴욕에서 한국으로 출발하여 2월 7일 저녁 8시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49일간의 기간동안 쉼 없이 달려나와 피곤했지만, 미국을 통해 참부모님의 뜻을 상속받고 섭리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귀한 시간을 허락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고 축복의 말씀을 주신 참부모님과 관심과 사랑으로 정성들여 주신 모든 식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앞으로 이 세상과 우리 교회의 소금과 빛이 되는 지도자들이네요! 큰 희망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