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확정★12월23일(화요여행도보)눈꽃열차 타고 대둔산 갑니다

[그린비]

★눈꽃열차는 예정대로 확정진행 합니다.★

추가신청은 12월17일 오후 5시까지 마감합니다.

신청즉시 참가비 입금 부탁 드립니다.
12월17일 오후 5시 이후 취소시 위약금 적용됩니다.
간단한 아침간식은 제공됩니다.

※ 코레일 상품이므로, 취소는 출발 5일전만 환불이 가능하며 예약 완료- 발권 후 변경‧

   취소가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12월 화요 여행도보는 송년기획 특별도보로 눈꽃열차 타고 대둔산을 찾아갑니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의 숨 막히는 설경을 기대해 봅니다.

설령 설경이 아니더라도, 그 아름다움은 우리가 찾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명산이랍니다.

이어 찾아 가는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메타세콰이어 숲 속 높이 솟은 스카이웨이를 거닐며 가슴을 활짝

열어 보고, 물 좋은 유성온천에서 따뜻한 온천물에 발 담그고 지난 해를 돌아보며 마음도 씻어내 봅니다.

2014년 한 해 뚜벅뚜벅 걸어온 우리 자신에게 주는 선물, 눈꽃열차와 함께 합니다.

월 일	12월 23일(화) 07:50
승차 장소	07:50 서울역 3층 대합실 KTX 타는곳 앞
도보코스	눈꽃열차 타고 가는 대둔산
	세부코스 : 서울역~대전역~대둔산(케이블카/눈꽃 트래킹)~중식~장태산 자연휴양림~                유성온천 족욕체험~석식~대전역~서울역 21:20분
	대둔산 금강구름다리~삼선구름다리 간 트래킹 약2시간 소요,        난이도   중,하
진행자	그린비(010-5269-7654), 에비앙(010-8700-3230) 진행자 전화번호를 꼭 저장 하시기 바랍니다.
참가인원	30명(진행자 2인 포함)
참가비	65,000원 - 카페찬조금 1,000원 -눈꽃열차 64,000원(KTX 왕복열차비,연계차량대절비,대둔산 케이블카 요금 포함)
	입금계좌 :우리은행 010-8700-3230 예금주: 송기숙
점심	중식,석식 매식 (개별 부담)
준비물	식수, 간식 걷기와 계절에 맞는 복장 (신분증,족욕용 수건외 방한복, 아이젠, 스틱을 꼭 지참 하세요) 일기 불순 대비 우의나 우산
주의사항	※ 기상 상태에 따라 눈꽃을 즐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KTX 열차 방향과 좌석, 버스 좌석 지정을 할 수 없습니다. ※ 코레일 눈꽃열차 프로그램에 함께 하는 것으로, 우리길 회원들만 단독 지 정할 수     없습니다. ※ 열차 좌석 절반이 역방향이므로, 역방향 좌석이 배정되더라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정시 출발하니, 꼭 10분 전에 도착하여 승차합니다. 진행자는 미도착자에게 따로 연락하지 않습니다.
신청방법	- 신청은 댓글로만 할 수 있으며, 수정 · 취소 등 변동사항은 맨 아래에 새 댓글로 적습니다. 닉네임 0명 / 입금자명 / 명찰유무 / 하고 싶은 말 - 신청 후 24시간 이내에 참가비를 위 계좌에 입금하여야 확정됩니다. - 닉네임으로 입금하시고, 실명 입금 시 잠금댓글로 작성하여 알립니다.

눈꽃열차를 타고 찾아가는 대둔산(大芚山, 878ｍ)은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쪽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쪽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크고 아름다운 산입니다.

대둔산의 원래 이름은 ‘한듬산’으로, ‘한’은 크다는 뜻이고, ‘듬’은 두메‧더미‧덩이‧뜸(구역)의 뜻이므로, 한듬산은 ‘

큰 두메 산’, ‘큰 바위덩이 산’을 말합니다.

또 한듬산이 그 모습은 계룡산과 비슷하지만 큰 명당자리를 계룡산에 빼앗겨 ‘한이 들었다’ 해서 ‘한듬산’이라는

유래도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이 ‘한듬산’을 ‘한’은 대(大)로, ‘듬’은 그 가까운 소리가 나는 둔(芚, 屯)자로 고쳐서 대둔산이 된

것이라 합니다.

노령산맥의 일부로 서쪽으로 만경평야를 굽어보는 대둔산은 “하늘을 만질 수 있는 봉우리” 마천대(摩天臺)를

중심으로 뻗어내린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져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장쾌한 맛을 풍기는 산세로 ‘호남의 금강’ ‘작은 설악산’이라고도 하며, 전북과 충남에서 각각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습니다.

한용운(韓龍雲) 선생은 이곳을 천하제일의 명승지로 손꼽기도 했습니다. 봄 진달래와 철쭉, 가을의 바위 사이

단풍이 매우 아름답지만, 겨울의 눈 덮인 바위산은 한 폭의 동양화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들어가는 전북 쪽에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8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 경사 51도의

삼선계단 등이 특히 유명하고, 충남 쪽에는 낙조대(落照臺)의 일몰 광경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대둔산 배티재[이치梨峙]는 임진왜란 때 왜군이 전주성을 공략하기 위해 침입해 왔을 때 권율 장군이 그 험난한

지세를 이용하여 1,500여 명의 병력으로 왜군 2만여 명을 맞이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던 ‘이치대첩’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1894년 공주 우금치전투 패전 이후 일본과 관군에 밀려 남하하던 동학농민군 일부가 대둔산 형제봉 아래

 암벽 위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최후까지 항전했던 유적지로서 역사적 의미를 갖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아름다운 대둔산을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며 환상의 절경을 감상하고, 금강구름다리~삼선구름다리

까지 아찔한 트레킹도 즐겨봅니다.

우리는 이동하여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을 찾아갑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이기도 하며, 국내 최대 메타세콰이어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신선한 삼림욕장이기도 합니다. 공중에 높이 떠있는 스카이웨이를 거닐면서 이국적인

경관도 즐겨봅니다.

이어 유성온천으로 이동합니다.

유성온천은 조선 태조가 새 왕도 후보지를 물색하기 위하여 계룡산에 들렀다가 이곳에서 목욕하였다고 하며, 태종도

이곳을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 매우 부드럽고 효과가 탁월하다는 라듐천 따뜻한 물 속에 발을 담그고, 오늘 도보의

 피로는 물론, 고단했던 한 해의 노고를 스스로 위로하며 마무리 해봅니다.

참가자 공지사항

＊우리 카페는 회원 스스로 참가하는 비영리 동호회입니다.

회원은 법적 책임 당사자로서, 개인 안전에 대한 책임은 각자에게 있습니다.

도보 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해 카페 운영진과 진행자는 일체의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참가 신청은 위 사항을 충분히 인정하고 승인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참가자 스스로 자신의 안전에 최대한 주의하시기 바라며, 여행자보험이 필요한 분은 개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도보 참여 시는 회원 확인을 위해 카페 리본을 반드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는 모두 우리 카페의 순수한 자원봉사자입니다. 늘 예의를 갖추고 잘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취소시 패널티 2,000원과 송금수수료가 공제됩니다.

※ 코레일 상품이므로, 취소는 출발 5일전만 환불이 가능하며 예약 완료- 발권 후 변경‧취소가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 도보는 코레일의 눈꽃열차 상품을 이용하는 것으로, 단체할인과 경로 우대 등이 적용되지

    않으며, 진행자 참가비도 면제되지 않습니다.

- 환불 대상자는 도보 후 3일 이내 총무에게 도보명, 입금자명, 환불계좌번호, 연락처를 쪽지나 ·문자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 별도로 연락드리지 않으며, 미환불금은 1개월 후 카페 기금으로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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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참가 1/ 맑음/ 명찰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마음으로 가보렵니다~
그런데 입급계좌가 잘못 기재 된 것 같아요~
128007162753 우리은행 여기였던것 같은데요~

[에비앙]

참가1번/맑음님! 정말 빠르시네요. 입금도 벌써 완료 하시고요~
계좌번호를 쉬운 휴대폰 전화번호로 연계했답니다. 그 번호 맞습니다.ㅋㅋ
사진만 보아도 너무 환상적일 것 같네요. 저도 기대만땅~^^

[맑음]

요즘은 전화번호로도 되는거였군요~ 몰랐쓰요~ㅎㅎㅎ

[날으는하마]

케이블카.. 구름다리.. 미워미워
온천 족욕은 나의 힘인데 ...
이 겨울이 언능 지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여행되시고 아름다운 대둔산에서
힐링 맘껏 하시고 오셔요~~~

[에비앙]

넵! 하마님의 도보 합류를 기다리며...메리크리스마스!

[세라]

참가 2 / 세라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네요

[에비앙]

참가2번/특별한날 특별한 도보 맞겠죠? 시간이 되신다니 좋아요~^^

[들풀사랑]

참가 3 / 들풀사랑 ( 2 명 ) / 정*균 / 명찰없음 / 다음주면 송년회도 다끝나게되니 "고운걸음" 과 함께하면서
조용하게 한해를 마무리 하고싶은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에비앙]

참가3번,4번/ 들풀사랑님과 동행님! 대둔산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해볼까요? 눈이 펑펑왔음 정말 좋겠네요.^^

[수미산]

참가4/수미산/눈꽃구경 기대하고 갑니다

[에비앙]

참가5번/ 수미산님~~~멋진 구름다리 함 걸어볼까요? 후둘후둘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산노을]

참가/산노을/명찰유/눈꽂열차 꼭 타고싶었어요땡큐

[에비앙]

참가6번/산노을님! 이번에도 함께 해주시니...눈꽃열차 타고 여고시절 수학여행 가는 기분으로 신나게 가보아요~^^

[이백]

참가 7번 / 이백 / 명찰 유 / 겨울의 대둔산은 어떤 모습일까요~

[에비앙]

참가7번/이백님! 스케즐 조정 되셨나 보네요. 이백님 후기의 대둔산은 얼마나 재미지게 펼쳐질지...기대됩니다.^^

[고은비]

참가 8번9번/고은비외1인(2명)/명찰한개/온전한 겨울산행은 고생도 많이하고 정말힘든데, 이렇게 편하게 눈덮인 대둔산을 볼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 감사(^ 3^)

[에비앙]

참가8번,9번/ 고은비님과 동행님! 케이블카도 좋고요~ 기차여행도 좋고요~ 눈덮인 대둔산 기대해 볼랍니다.^^

[바람따라 헐헐]

참가 10번 바람따라 명찰 유 대둔산 눈 트래킹 함께 합니다

[에비앙]

참가10번/ 바람따라님! 눈꽃열차 첨 타보는 많은 분들을 위해 눈이 펑펑내리면 좋겠네요. 기대해 볼까요~^^

[들풀사랑]

참가신청 3,4번 (2명) 12/14 (일) 정 * 균 으로 입금하였읍니다.

[에비앙]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쵸이스]

참가11번/ 쵸이스 / 명찰있음 / 옛날에 대둔산 풍경을 다시금 볼수있는 기대를 안고서....

[에비앙]

참가11번/쵸이스님~~~대둔산 케이블카 구름다리 후달달 걸어볼까요? 흔들기 있기 없기??? ㅋㅋㅋ환영합니다.^^

[달님이]

참가12/달님이/명찰유/두렵긴 하지만 아름다운 눈꽃열차 여행 해보고 싶어요~~

[에비앙]

참가12번/달님이님! 저도 두려운건 마찬가지! 흰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었음 정말 좋겠습니다. 모두들 함께 하신다니 완전 행복해요~~~^^

[풀순]

참가13./풀순/명찰있어요/ 대둔산 가는길에 눈꽃을 볼수있기를 기대하며 구름다리는 흔들어야 제맛인데..... ㅎㅎ

[에비앙]

참가13번/풀순님! 무쟈게 바쁜걸로 아는데...시간을 내어 함께 한다니 껑충껑충 뛰고 있는거...보이죠? 구름다리 죽었쓰요~^^

[들풀사랑]

야호^^ 21일 검단산, 26일.27일.해파랑길, 23일 대둔산 눈꽃열차, 철의여인 ! 우리길 고운걸음 과 함께한
100일 정모와 청말띠해의 마지막 정기를받아 기미년 새해에는 계획하고 계신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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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

참가14/쫌 걱정스럽긴 하지만 대둔산의 유혹을 떨칠수 없네요~

[에비앙]

참가14번/일라님! 대둔산 든든한 남자횐님들 많으니 걱정 붙들어 매셔유~ 혹시 남자횐님들이 우리 믿고 계신건 아니겠죠? ㅋㅋ

[해밀]

참가 / 17 / 해밀 / 명찰유 / 입금완료 최* 업 / 좋은길 감사합니다.

[에비앙]

해밀님! 입금 확인됐구요~ 멋진 사진 기대됩니다.^^

[에비앙]

대기1번/샘님 대리 신청합니다.

[에비앙]

샘님 좌석 확보되었습니다.
23일날 뵈어요~^^

[이백]

일라님은 취소한 건가요?

[에비앙]

넵.

[에비앙]

★눈꽃열차 마감합니다.★

★진행자 포함17명 진행합니다.
★모임장소:서울역3층 KTX 타는곳 입구
★모임시간: 23일(화) 오전 7시50분(시간엄수)
★아이젠,스틱,스패츠 겨울용품 꼭 준비하세요.
★점심,저녁 식사는 자유매식입니다.
★아침간식: 햄버거/음료수/찐계란1개 제공합니다.

★인원이 많지 않아서 대형버스가 아닐수 있으며 다른 팀들과 함께 진행될수 있습니다.

[에비앙]

★참가자 명단(존칭생략)★
맑음,세라,들풀사랑,들풀사랑동행,수미산,산노을,이백,고은비,고은비동행,바람따라,쵸이스,달님이,풀순,해밀,샘,에비앙,그린비 총17명.

[달님이]

혹시 대기 한명 더 달아 봅니다~~

[에비앙]

월요일 좌석 확인해 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비앙]

좌석이 마감되었네요.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