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정석 비행장 전시관에서(2016년 4월 22일)

[상좌원]

    해가 거덥 될수록 제주도는 완전히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관광지가 되어 가고 있다.

    길에 들어서면 양옆에는 완전 숲이 우리를 기분좋게 맞아 준다.

    맑은 하늘과 눈부신 태양아래 펼쳐진 녹색의 향연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길가에 유채꽃이 피어 너무나 아름다운 정경을 자아낸다.

     "어때요. 승민씨 입 다물어 주세요. 짐승들이 이빠진 승민이 보고 다 놀랜다니까요."

      우리도 한장.

      또 같이 한장

      2009년 11월 이곳을 방문하여 아들이 이곳에 와서 교육받기를 기도했는데 이제 어엿한 대형기 조종사가 되어 같이 오니 감사하고 기쁘고...

      멀리 왼쪽에 전시된 비행기가 한국에 들어온 1호 비행기라네요.

     정석항공관은 수리중이라 열지를 않았네요. 

      아들은 며눌아기에게 이야기 해 주고 싶은 것이 많은 모양이다.

      수민아 오빠와 뛰자.

     어때요. 승민이, 오빠야는 멋있지요. 나는 예쁘고.

    남쪽 멀리 풍력발전기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다. 이제 산굼부리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