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고장터에서 리빙쉘로 바꾸는 회원님께 원터치 텐트 구입해서 첫 오토캠핑 떠남.이때 리빙쉘이 뭔지도 모름.
엄청나게 큰 원터치 텐트를 유명산 휴양림 데크에 올리느라 고생함.
침낭은 10년 넘은 걸스카웃 침낭. 5월에 완전 추위에 떨다가 옴.
오자마자 침낭과 발포매트리스 구매. 옥숀표 의자와 버팔러 의자 구매.원터치 텐트는 그래도 사용할 만 했음.
2. 발포매트리스 구매 후 조령산 휴양림에서 완전 좋은 상태로 지냄. 발포매트리스의 습기 차단과 냉기 차단 효과에 놀람.
의자가 있으니 오~~ 나름 우아해짐. 탁자와 더 좋아보이는 의자에 눈이 감.
여기서 처음으로 리빙쉘과 완전 럭쇼리 캠퍼를 보게 됨.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이때부터 지름신 등장.
원터치텐트가 이때부터 불안함. 너무 무겁고 설치도 그리 쉬운건 아님.
3. 용현 자연휴양림에서 원터치텐트 비바람에 시달림.
이때 폴대 하나가 부러져 A/S 맡김. 팔콘 텐트 구입. 이거 완전 추천.... 가격도 착하고 비바람에 잘 견뎌냄.
4. 친구 2명이 멤버로 더 추가 되어 4명이서 팔콘텐트와 의자 2개만 가지고 다님.
쪼그리고 앉아서 고기 구워먹기 힘들다는거 절감함. 4명이서 바베큐의자와 테이블 세트 구매.
이제 조금씩 입식 모드 돌입.
5. 결정적인 바람아래 해수욕장 사건.
원터치텐트 비바람에 완전 무너졌으나 팔콘텐트는 멀쩡함. 이때부터 안전한 캠핑과 리빙쉘, 기타 장비에 대해 알아봄
비오는데 타프아래에서 우아하게 차마시는 캠퍼님 보구 이때 타프 구매.
6. 지르고 팔고 지르고 팔고...
옥숀표 야침 구매하고 하룻밤 지낸 다음 허리 부러지는 줄 알았음. 바로 팔고 트렉커 야침 구매.
야침의 냉기 차단은 발포매트리스를 반으로 접어서 1인당 1개씩 사용함. 아주 괜찮음.
좀 더 딱딱함을 원할시는 콜맨 접이식 매트를 이용하면 됨. 현재는 이걸 사용중.
그리고 처음으로 콜맨 웨더마스터 스크린 타프 구매하여 사용함
2명정도가 야침넣고 난로 1개, 탁자 넣고 사용할 수 있음. 데크에도 잘하면 올려짐.
7. 약 15년 넘은 코오롱 랜턴은 세컨정도로 사용하고 메인 랜턴 콜맨 프로판 랜턴 구입. 1파운드 구입에 어려움 겪음.
완전 새로운 세상임. 밝기가 정말 죽입니다.
10월쯤 이반 동글이 가스 사용하는 스토브 쓰고 화력이 나오질 않아 프로판 장비에 관심을 갖고 구입.
콜맨 2구 스토브 구매. 3kg 가스통에 호스 연결등 공부함.(미리 잘 물어보고 구매하세요.잘못사서 몇번 팔고 다시 샀어요)
8. 이후에 캠사 라운지 구매해서 완전 입식모드 돌입
유니프레임 키친테이블, 릴렉스 체어, 슬림캡틴체어, 구입.
2구스토브에서 3구 스토브 구입. 자동점화에 아주 만족
그밖에 젤로 필요한거 식기건조할 수 있는 망 혹은 건조대, 접이식 설겆이통, 접이식 물통 혹은 워터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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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편의를 위해서는 이것저것 필요한게 많습니다.
일단 사용하실 연료를 정하세요. 프로판인지 가솔린인지.
그 다음에 장비를 맞춰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제가 볼때 최소 장비는 텐트와 매트리스, 침낭 그리고 타프.
그 다음 쭈그리고 먹는게 힘드니 테이블과 의자정도면 어느정도 우아해질 수 있습니다 ^^
참... 겨울 캠핑을 하실려면 동맹카페에서 공구중인 보일러 추천합니다
올해 카페 정모에서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라운지에 팔콘을 이너텐트로 사용해서 보일러 사용했습니다. 정말 등 따시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난로는 파세코 사용했구요
가끔 후기에 등장하는 장비 보시고 구매전에 문의 주세요.
거의 모든 장비 다 써봤습니다 ㅋㅋ
두서 없이 말씀 드렸는데 젤로 좋은 건 직접 보는거구요, 안되면 후기를 정독해보세요.~
빨간 밑줄 쫘~~~악은 추천 아이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