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법
여름철에는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3.1리터의 수분이 몸밖으로 배출된다.
이에 비해 식사와 신장을 통한 수분의 재흡수에 의해 공급되는
물의 양은 1.7리터 정도, 따라서 1.4리터 정도의 물을 매일 마시면
일단 부족한 양은 보충된다.
그러나 적어도 하루 2리터 정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보통사람이 하루 평균 흘리는 땀의 양은 600~700ml 인데 반해
운동은 하루 2~3리터 까지 흘리게 되므로 운동은 하루 1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후엔 깨긋히 씻고 확실히 건조시킨다.
자극성이 강한 음식.토마토소스.초콜릿.커피.차 등은 뜨거운 죽을 마실때
얼굴.앞가슴 등에 땀이 지나치게 흐르는 경우는 흔히 볼수 있다.
이는 뜨거운 음식이나 강한 향신료가 미각을 담당하는 신경뿐만 아니라
땀과 땀샘을 관장하는 노의 중추부와 부교감신경의 상호작용을 어긋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름엔 이러한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주로 면 소재 흰색 옷을 입는 것 가장 바람직하기두 하다.
면 소재는 통풍과 땀 흡수에 좋다.
색깔이 진한 옷은 땀에 조금만 젖어도
색의 변화가 심하게 때문에 흰색 옷이 적당하다.
냄새 제거법
일반적으로 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많이 쓰이는 제품 중 하나인 데오드란트.
제품형태로는 스프레이 스틱&롤, 크림, 로션 시트,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그중 스프레이 타입이 가장 널리 쓰이구 있다.
신체에 뿌리면 땀과 결합해 냄새를 일으키는 피부 속 바테리아를 파괴시켜
냄새를 없애준다.
또 전기잉온 영동법이라고 주로 병원에서 하는 시술법도 간단한 땀 냄새 치료법이다.
미세한 전류를 피부를 통해 흘려주면 이온이 땀샘에 들어가 땀의 분비를 막게 된다.
그외 신경 차단법, 보톡스, 신경차단수술법 등이 있는데 반드시 전문의와상담을 거쳐야 한다.
또 최근에는 드리클로라는 제품도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국제다한증협회 권장 치료방침에 따르면 술과 뜨거운 음식 맵거나 신음식 단 것 커피 초콜릿 등을
피하는 생활요법과 함께 초기 치료로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인 알루미늄
클로라이드 성분의 드리클로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손, 발, 겨드랑이에 땀이 심하게 나는 사람들과 초기 다한증에 가장 먼저 권장되는 약으로
처방전 없이 야국에서 구입이 가능 하다. 한번 바르면 약효가 이틀정도
지속되며 땀 냄새를 제거하는 일종의 미용제품인 데오드란트와는 달리,
땀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알루미늄 클로라이드는 지금까지
의료계에서 땀 발생을 억제하거나 냄새를 제거하는데
많은 사용돼 온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