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구글]]의 [[스마트폰]]/[[태블릿 컴퓨터]]용 [[OS]] [wiki:"안드로이드(OS)" 안드로이드]의 역대 버전에 대한 소개 겸, 개발사도 함께 정리하는 페이지. [http://source.android.com/source/build-numbers.html 안드로이드 공식 웹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특징으로 ~~먹는거에 각별하게 신경쓰는 [[구글]]답게~~ 배포가 안됐던 1.0 1.1 1.2를 제외한 각 버전별 코드네임이 전부 간식 이름이다. 또한 [[우분투]]같이 버전명의 첫 글자가 버전이 올라갈 때마다 다음 글자로 올라간다. A랑 B가 빠진 이유는 원래 코드명으로 붙은 이름이 애스트로(Astro)와 벤더(Bender)였는데 상표권 문제로 빠졌기 때문에 A/B가 빠져있던 것. A는 [wiki:"애플(기업)" Apple]이라서, B는 [wiki:"블랙베리" Berry]라서 지웠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SDK의 [http://github.com/bradfitz/zippy-android-talk/raw/master/src/com/google/io2010/zippy/JankableListAdapter.java 소스 코드]를 보면 1.0과 프티 푸르를 포함한 C부터 Z까지의 코드네임이 포함되어 있다. 단, Gingerbread 뒷쪽은 그냥 멋대로 가져다 붙인 거니까 이거 보고 차기버전 코드네임은 이거임! 하고 떡밥을 살포하진 말자. 애시당초 '''[[해기스]], 할라페뇨, [[보드카]]''' 같은 것들이 들어있다는 점에서 그냥 적당히 가져다 붙인 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간식이라곤 볼 수 없는 것들이다.
여담으로, 위에 언급한대로 버전이 다 먹거리 이름이기에 [[스마트폰 갤러리]]에서는 다음 버전 업데이트 후 문제점이 많다면 '체했다', '상했다.' 는 표현을 쓴다. ("갤투 아샌 체했네", "[[wiki:"문어가 죽었슴다" 생강빵이 상했슴다...--;]]" 등)
== 버전 1.0 아스트로(Astro) → [["애플파이" 애플 파이]](Apple Pie) → 이름없음(Alpha) == http://tweakers.net/ext/i/1219129668.jpg?width=250
2008년 9월 23일 공개. API level 1. 커널은 2.6.25. 코드명이 그냥 아스트로였다가 상표권 문제로 사라졌다. 후에 코드네임은 애플파이로 변경되었다. ~~개발 다 해놓고 코드네임을 왜 정해?~~ 현재는 이름이 없고 알파 버전이라고 부른다.
최초의 안드로이드. SDK가 함께 배포되었다. 단말기는 동년 10월 22일에 출시한 [wiki:"도이체 텔레콤" T-Mobile] [[G1]] 단 한기종. 동년 12월에 이 G1을 베이스로 첫 안드로이드 개발용 폰을 판매하였다.
2009년 2월 9일 공개. API level 2. 커널은 1.0과 동일한 2.6.25. 역시 SDK가 같이 배포되었다. 사실상 [G1]에서 나왔던 문제점들을 보완한 버전.
벤더 이후의 코드네임이 있긴 한데 공식 사이트에서는 바나나 브레드라는 코드네임 때문인지 흑역사로 묻어버리는 것 같다. 결국에는 이름마저 지워버리고 베타 버전이라고 부른다.
== 버전 1.5 : [[컵케이크]] Cupcake == http://www-bgr-com.vimg.net/wp-content/uploads/android-cupcake7.png?width=250 http://www.android.com/media/wallpaper/thumbs/cupcake_2009.gif?width=200&align=right
2009년 4월 30일 공개. API level 3. 커널은 2.6.27. 가상 키보드, 라이브 폴더, 음성 인식 지원, 풀스크린 위젯, 홈 스크린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1.5버전부터 한국어를 지원한다.
[[iOS]] 보다 2개월 정도 먼저 복사/붙여넣기를 구현했다. 그런데 이 방식이 워낙 불편해서 정작 2개월 후에 나온 iPhone OS 3(iOS의 구명칭)의 간단한 복사/붙여넣기 방식과 비교를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기존 버전에 비해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구글]]도 안드로이드 1.0은 휴가철이 오기 전에 급히 만든 거의 '베타' 버전에 해당한다면, 1.5 버전이야말로 모든 것을 갖춘 최초의 정식 버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1.5전에는 [[G1]] 한 기종뿐이던 안드로이드가 점차 발매되기 시작한 것도 1.5 버전부터.
== 버전 1.6 : [[도넛]] Donut == http://farm3.static.flickr.com/2549/3968676530_e960c3bb9f.jpg?width=250 http://www.android.com/media/wallpaper/gif/donut_2009.gif?width=200&align=right
2009년 9월 15일 공개. API level 4. 커널은 2.6.29. 1.6 부터는 [[CDMA]]가 지원되기 때문에 [wiki:"LG U+"]에서 안드로이드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 외에 [wiki:"해상도/일람" WVGA] 등 다양한 스크린 사이즈가 지원되고 [[터치 스크린]]의 입력 형태 감지기능인 제스쳐 API와 문장을 목소리로 변환해 주는 Text-To-Speech 엔진 기능이 추가되었다. 애플리케이션, 전화번호부, 구글, 지역등을 통합해서 한번에 검색이 가능한 통합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카메라 및 동영상 UI가 업데이트되었고 배터리 사용 상태를 표시해 주는 어플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었다.
2009년 10월 26일 2.0, 2009년 12월 3일 2.0.1, 2010년 1월 12일 2.1 공개. API는 각각 API level 5, API level 6, API level 7. 커널은 1.6과 동일한 2.6.29. 레퍼런스 기기는 [[넥서스 원]].
안드로이드 2.0에서는 여러 개의 구글 계정을 동시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MS Exchange 계정도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블루투스]]가 2.1까지 지원되며 멀티터치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그 전에는 하드웨어 개발사에서 넣어주는 경우만 존재했다.] 인터넷 브라우저에는 URL 입력을 통한 이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상단 부분에 주소창이 추가되었고 더블탭을 통한 편리한 브라우징을 지원하게 되었다. [[HTML5]]를 지원하며 카메라 지원 기능과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이 향상되었다.
2.0.1와 2.1은 마이너 업데이트라 크게 추가된 기능은 없고 라이브 웹 페이퍼 관련 클래스들과 전화 신호 세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클래스, 음성 녹음, 라이브 배경화면, 새로운 런처, 더 많은 홈 화면들, WebKit 엔진의 자잘한 버그 등이 수정되었다. 첫번째 레퍼런스폰 [[넥서스 원]]의 출고 버전이다.
2010년 5월 20일 공개. API level 8. 커널은 2.6.32.[* 하지만 AVD(안드로이드 가상 에뮬레이터)상에서의 프로요는 2.6.29이다.]
어플이 실행되는 가상머신에 새로운 실시간 컴파일러를 적용하여 어플의 실행 속도가 2~5배 증가하였고, [wiki:"크롬(웹 브라우저)" 크롬]에 사용된 V8엔진을 사용하여 [[자바스크립트]]의 구동 속도가 2~3배 증가하여 웹브라우저의 실행 속도가 빨라졌다. 또한 메모리 회수 기능의 개선으로 속도가 20배정도 증가해 애플리케이션의 전환이 부드럽고 빨라졌다[* 이에 관하여 프로요 이상에서는 태스크 킬러가 필요없다와 아직 필요하다란 의견이 대립하는데, 평소에는 필요없으나, 죽어버린 어플 종료 때에는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외장 메모리에 애플리케이션의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암호화되어 저장되지만 외장 메모리에 저장된 정보는 컴퓨터에 연결해서 지울 수 있는 등 약간의 리스크가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내장메모리와 외장메모리 중 어디에 설치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공식 레퍼런스는 없었으나, 준 레퍼런스 기기는 [[옵티머스 원]]이다. 자세한 내막은 해당 항목 참고.
PC 웹브라우저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탐색할 수 있게 되었다. PC에서 정보를 탐색하고 폰에서 해당 앱을 검색해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PC 웹브라우저에서 설치 버튼을 선택하면 폰에서 앱이 자동 설치된다. 이를 지원하는 앱&마켓이 AppBrain이 있다. AppBrain과 Fast Web Installer를 안드로이드폰에 설치하고 usb로 PC에 연결한 후, PC 브라우저로 AppBrain 사이트에 접속해서 앱을 안드로이드폰에 깔 수 있다. 게임 다운로드도 가능해서 [[야! 신난다~]] 가 되야하지만 2010년 12월 마켓 업데이트 이후 구글이 차단해놓은 상태라 아직 불가능.
테더링(핫스팟)[* 핫스팟 :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이용하여, 모바일 네트워크망에 접속하여 [[Wi-Fi]]로 다른 기기에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 [[3G]]망을 WAN 포트로 사용하는 이동 무선 공유기로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걸 가동 시 배터리가 순삭이다. 또한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당연히 '''요금 폭탄'''을 각오해야 한다.][* 테더링은 [[USB]]나 기타 인터페이스를 통해 유선 연결에 한해 구분짓는 경우도 있다.]을 지원한다. 구글 공인 한달 29.9 달러로 결정되었다. 물론 구글에서 직접 파는 [[넥서스 원]]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그냥 사용할수 있다.
애플이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wiki:"어도비 플래시" 플래시] 플레이어 10.1 버전을 탑재해서 안드로이드 기본 웹브라우저에서 플래쉬 재생이 가능하다. 다만 이 플래시 플레이어 10.1은 어도비 측에서 저사양 CPU의 단말기에는 노출이 안되거나 실행이 안돼게 해서 이것때문에 [[옵티머스 원]]과 [[옵티머스 시크]] 유저들이 피를 봤다. RockPlayer 같은 동영상 재생 앱에서 .flv도 재생 가능하다. 폰에 따라 .swf의 단독 실행도 가능하다.[* 햇살속의 리얼 같은 플래시 게임도 플레이 할 수 있다. [http://www.applclub.com/bbs/board.php?bo_table=B≀_id=34428&sfl=&stx=&sst=wr_good&sod=desc&sop=and&page=1 #]]
자동 계정 탐색(Auto-Account-Discovery) 기능과 익스체인지용 일정 동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업용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를 위한 원격 삭제(Remote Wipe), 최소 암호 설정, 그리고 자동 잠김 화면 표시 같은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능이 강화 되었는데 실제로 [[SK텔레콤]]과 삼성그룹의 계열사 중 일부는 이때문에 [[갤럭시 S]]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는 듯.
여담이지만 한국의 [wiki:"LG전자" 모 회사]는 프로요 사랑이 지나쳐서 희대의 프로요 덕후라고 불렸었다. --오 젠장 헬지-- ~~하지만 [[모토로라]] 코리아가 출동하면 어떨까?~~
== 버전 2.3 : [[진저브레드]] Gingerbread == http://devlup.com/wp-content/uploads/2010/12/android-2.3-homescreen1.png?width=250 http://developer.android.com/assets/images/home/gingerdroid.png?width=200&align=right
2010년 12월 6일 구글의 두번째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S]]의 발표와 함께 공개된 안드로이드 버전. API는 2.3.2까지는 API level 9, 2.3.3부터 API level 10. 커널은 2.6.35.[* 위의 프로요와 마찬가지로 AVD에서는 에클레어와 같은 2.6.29를 쓰고 있다.] 줄여서 '''GB'''라고도 부른다.
추가된 기능은 SIP 기반의 VoIP 지원, [[자이로스코프]] 지원,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지원, 오디오 믹싱 지원, 새로운 코덱 지원, 다중 카메라 지원이다. 그리고 외장 SD 카드가 없는 장치와 WVGA(800x480)이상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NDK([wiki:"C(프로그래밍 언어)" C]/[wiki:"C++" C++])지원이 강화되었다는 건데, 게임 등에서는 아직 [[자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구글이 인지한 것 같다.
쓰기 힘들었던 복사/붙여넣기가 ~~1년하고 8개월이 지나서야~~ 마침내 [[iOS]]와 유사한 드래그 앤 드롭 식으로 변경되었다.
일단 전 레퍼런스인 [[넥서스 원]]은 ~~당연하게~~ 진저브레드 업데이트가 확정되었다. 또한 진저브레드 발표와 동시에 차세대 레퍼런스인 [[넥서스 S]]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프로세서 최소 사양에 대한 루머가 공개 전 돌고 있었는데, 구글 엔지니어들의 언급으로 그것은 부정되었다. 또, 프로요가 돌아가는 폰에서는 무리 없이 돌아갈 것이며, 제조사에게는 2.1→2.2보다 2.2→2.3의 업데이트가 더 쉬울 것이라고도 한다. ~~팬택은 예외~~
이런 말이 나오게 된 계기는 LG가 [[옵티머스 원]]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안 해준다고 했다가 [[구글]] 엔지니어가 이를 보고 황당하게 생각해서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자세한 내용과 SDK 다운로드는 링크를 참조. [http://developer.android.com/sdk/android-2.3.html #]
[wiki:"소니 모바일"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 프로토 타입에 2.4 버전이 진저브레드로 표기된 것이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_id=1066344&page=3 유출]되었으나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_id=1068426 설정 오류]로 밝혀졌다.
[[NFC]] 기능은 근접해 있는 물체가 [[RFID]]를 지원하는 경우 해당 물체에 URL이나 기타 동작을 태깅할 수 있는 것으로, 말은 어렵지만 [[http://www.youtube.com/watch?v=KVpr0oMev-w 이 영상]]을 보면 간단하다. 근데 아무래도 시연자가 [[오덕]]인 듯.(참조 : [[침략! 오징어 소녀]], [[범인은 야스]])
2011년 5월 17일, [[갤럭시 S]]도 진저브레드 판올림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1년 5월 20일부터 2.3.4 업데이트가 [[넥서스 S]]에서 배포되었다. 그동안 진저브레드의 문제로 지적되었던 폴더 버그[* 특정 위치에 앱 바로가기를 옮겨놓으면 사라졌다가 폰을 재부팅해보면 아무 폴더에나 짱박혀있는 버그]가 수정되었으며, 와이파이를 켜 놓은 상태에서 3G가 동시에 잡히는 현상도 사라졌다.
이전 버전까지는 없었던 [[이스터 에그]]가 들어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mastmanban.tistory.com/579 여기]]에서.[* 단, 모든 기기에 다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제조사가 일부러 제거하는 등 아무리 해도 안 나오는 기기들이 제법 있다.]
2013년 기준으로 나온지 제법 된 OS이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 2013년 2월 4일 기준으로 점유율은 45.6%. [http://developer.android.com/about/dashboards/index.html #]
== 버전 3.0/3.1/3.2 : 허니콤 Honeycomb[* 원래 벌집이라는 뜻이지만 사실 벌집 모양의 시리얼인 허니콤 시리얼을 말한다. [[포스트]]로 유명한 미국 크라프트/general foods의 상표이긴 하지만 [[구글]]쪽에선 그냥 대충 넘어가자는 분위기.] == http://developer.android.com/sdk/images/3.0/home_hero1_full.png?width=500 http://cdni.wired.co.uk/620x413/g_j/honeycomb.jpg?width=300&align=right
2011년 2월 22일 3.0, 2011년 5월 10일 3.1, 2011년 7월 15일 3.2 공개. API는 각각 API level 11, API level 12, API level 13. 커널은 2.6.36.
허니콤 시연 동영상 Google I/O [http://www.youtube.com/watch?v=OxzucwjFEEs #] 10분 15초부터 보자.
공식 레퍼런스 기종은 없지만, [[구글 넥서스]] 시리즈와 같은날에 신버전 업데이트를 하는 [[모토로라]]의 [[태블릿 컴퓨터]]인 [[Xoom]]이 준 레퍼런스 취급을 받고 있다. Xoom 자체가 허니컴을 거의 순정 그대로 채용하기도 했으니...
2010년 12월 진저브레드 2.3 버전을 발표한 날에 바로 모토로라의 태블릿 컴퓨터(이후 Xoom으로 발매되는 그 물건의 프로토타입)와 함께 미리보기 형태로 발표되었다. 3.0은 [[태블릿 컴퓨터]] 전용 OS로, UI나 퍼포먼스 등이 2.3 이하의 안드로이드 버전과 완전히 다르다. 공식 발표일은 2011년 2월 22일, 출시일은 24일.
발표 당시에는 새로운 UI와 함께 많은 기대를 받은 버전이나, '''실상은 안드로이드계의 [wiki:"Windows Vista" 윈도우 비스타]'''--보다 몇만배는 심각한 버전--
태블릿 컴퓨터 전용으로 출시되면서 대화면에 맞도록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이 추가되고 UI도 완전히 뜯어고쳤지만, UI 개선에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최적화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실제로 허니콤을 탑재한 [[갤럭시 탭 10.1]]의 경우 경쟁 제품인 [[아이패드]]의 성능에 크게 못 미치며,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오히려 전 버전인 2.3을 탑재한 [[갤럭시 S]]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못한 체감속도를 체험 할 수도 있다. 오로지 [[갤럭시 탭 10.1]]뿐만 아니라 다른 허니콤 탑재 태블릿 컴퓨터 역시 이렇다 할 성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UI가 확 달라져서 기존 2.3 이하 버전 UI에 익숙해져있던 사용자들이 제대로 적응을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이팟 터치]]건 [[아이폰]]이건 [[아이패드]]건 아무렇지 않게 똑같이 사용 가능한 [[iOS]]와는 대조적. 거기에 최초로 허니컴을 탑재한 Xoom의 출시 이후 얼마뒤 [[아이패드 2]]가 출시되면서 사람들의 평가는 더 벌어지게 되었다.
심지어 진저브레드를 포함한 다른 안드로이드 버전과의 호환성마저 거의 없어서 순수 태블릿 전용 OS라는 이유 때문에 스마트폰용 어플 구동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이 때문에 명색이 안드로이드인데도 정작 쓸 어플이 없다며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비스타는 최소한 이전 OS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 설치라도 되지 이건 뭐...~~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인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심화시켜버린 것. [[아이팟 터치]], [[아이폰]], [[아이패드]] 등 기기를 막론하고 UI부터 소프트웨어까지 100% 호환이 가능한 [[iOS]]나, ~~망하긴 했지만~~ 조금 다른 성격의 OS이나 적어도 같은 회사(Palm)에서 만들어서 거의 제대로 호환이 가능한 Palm OS와 [[webOS]]와는 너무나도 대조적.
덤으로, 이 버전은 소스가 바로 공개되지 않았다. 나중에 한참뒤에야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함께 공개되었는데, 그 이유는 [[XDA]] 같은 곳에서 이 OS를 핸드폰에 이식하는걸 막으려 했기 때문이다. 이래서야 가뜩이나 안쓰이는 허니콤을 쓸 이유가 더더욱 없어졌다. ~~본격 [흑역사] 인증~~
허니콤의 몇 안되는 장점은 허니콤 자체의 부가기능과 성능 요소 보다는 가상 버튼 UI(……)에 있다. 흔히들 이런 기능이 4.0에 처음 도입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론 3.0부터 이런 형태의 가상 버튼이 도입되었다. 당장 [[Xoom]]만 하더라도 물리 버튼이 전원 버튼/볼륨 버튼을 빼곤 없다. 다만, 상기한대로 허니컴이 태블릿 전용 OS인지라 보급률이 높지 않았고, 허니컴 자체가 너무 쪽박을 차서 인지도가 없었을 뿐. 이는 [[iOS]]처럼 물리 버튼 없이도 휴대용 모바일 기기의 제어를 가능하게 만들어주기에, 허니콤이 아니더라도 프로요 커스텀이나 진저 커스텀판에 허니콤 UI를 사용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3.0 허니콤 부터 [[USB]] 포트를 이용해 게임패드와 조이스틱을 지원하게 되었다. 제조사 재량에 따라 이걸 응용해서 2.3 진저브레드도 USB 호스트 기능을 지원하게 만들기도 한다.
추가로 PC와의 연결 방식이 MTP로 바뀌었다. 기존의 내장 메모리에 대한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파일 시스템을 ext로 변경하고, data와 sdcard 파티션을 통합하였다.
== 버전 4.0 :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Ice Cream Sandwich (ICS)[* 아이스크림으로 알려졌으나,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두가지 플랫폼에 동일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샌드위치'라는 이름이 붙었다.] ==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e/e7/Android_4.0.png/250px-Android_4.0.png?width=250 attachment:ics0.png?width=500 http://scm-l3.technorati.com/11/06/21/45839/Android-Ice-Cream-Sandwich.jpg?width=200&align=right
2011년 10월 19일 홍콩에서 구글의 세번째 레퍼런스폰인 [[갤럭시 넥서스]]의 발표와 함께 공개된 안드로이드 버전. 일명 ~~[[빵또아]][* 빵또아보다는 쿠키오에 가깝다.]~~ '''ICS'''. 국내에서는 '아샌'으로 통한다. 안드로이드 최초의 [[스마트폰]] & 태블릿 PC 공용 버전이며 API는 4.0.2까지는 API level 14, 4.0.3부터 API level 15. 커널은 4.0.1까지는 3.0.1, 4.0.2부터 3.0.8.
허니콤에서 다져놓은 UI가 스마트폰 형태로도 적용이 되고, 기존 앱의 성능도 크게 개선했으며, OS 차원에서의 캡처 기능 내장, 더 쉬운 폴더/앱/위젯 접근성, 데이터 모니터링 강화, 셔터 반응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등의 '''카메라 기능 개선''', GPU 사용 시 필요한 처리 단계를 줄이는 최적화, [[NFC]]를 이용한 안드로이드 기기 사이의 정보 공유기능인 '''안드로이드 빔''', 그리고 안면 인식 락 해제 기능인 '''페이스 언락'''이 특징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허니콤에서부터 타블렛에 적용되었던 스토리지 구조가 폰에도 적용된 것이다. --하지만 태생이 진저라던가, [wiki:"HTC" 홍텔] 폰들은 그런거 없다.-- 또한 무엇보다 '''허니컴에서는 안돌아가던 스마트폰용 앱들이 ICS에서는 잘 돌아간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이론상으로는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모든 기기에서 올릴 수 있다고 한다.
ICS부터는 구글 CTS를 통과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본 테마(Holo 테마라 부른다)를 수정없이 그대로 탑재해야 하도록 CTS 조건이 강화되었다. ICS가 정식으로 공개되기 전에 일부 유출된 정보가 와전되어 ICS부터는 제조사의 커스텀 UI를 탑재할 수 없다는 식의 루머가 떠돌았는데, 그렇지 않다.
* 각 제조사는 각 제조사별 고유의 UI를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 단, Holo 테마를 수정없이 그대로 탑재해야 한다.
즉 ICS부터는 제조사 커스텀 테마와 안드로이드 기본 Holo 테마를 동시에 탑재하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런 내용을 보고 "사용자가 제조사 테마와 Holo 테마 간에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라거나 "제조사 홈 런처와 안드로이드 기본 런처간에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거 없다]]. 제조사 테마와 Holo 테마 중에 어느 것을 쓸지는 각 앱 개발자가 설정하며, 사용자는 이를 제어할 방법이 없다. 물론 제조사가 이런 기능을 넣어주면 가능하겠지만 그럴리가 없으므로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Holo 테마를 기본 탑재하게 강제한 것은, 각 제조사 별로 UI 컴포넌트 모양 (버튼 모양이나 리스트 항목을 눌렀을 때의 반전효과 등)이 조금씩 달라 앱이 폰 별로 조금씩 달라보이거나 깨져보이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ICS부터는 앱을 만들 때 Holo 테마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면 폰 별로 달라보이는 현상이 사라진다(물론 해상도나 가로 세로 비율이 다양한 것은 어쩔 수 없다).
홈런처 관련 내용은, 사람들이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은 기본 홈런처 탑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언급한 것이 없다. 물론 제조사가 기본 홈런처를 탑재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기대하지 말자.
좀 더 자세한 내용은 [[http://android-developers.blogspot.com/2012/01/holo-everywhere.html 안드로이드 공식 블로그]]나 [[http://android-developers-kr.blogspot.com/2012/01/holo.html 번역본]]을 참고하기 바란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4.0 호환성 가이드'에 따르면 ICS를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는 하드웨어 사양은 ROM 790MB[* 시스템 영역 340MB 이상, 사용자 영역 350MB 이상, 캐시 영역 100MB 이상. 다 합해서 790MB. 자세한 사항은 [[http://static.googleusercontent.com/external_content/untrusted_dlcp/source.android.com/ko//compatibility/4.0/android-4.0-cdd.pdf 여기를 참조.]]] 이상이라고 한다. 두 번째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S]]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지만, 첫 번째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원]]은 시스템 파티션의 용량이 145MB 밖에 되지않아 업데이트에서 제외되었다.
삼성은 [[갤럭시 S II]]시리즈와 [[갤럭시 탭 10.1]], [[갤럭시 노트]]를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고 [http://www.samsungtomorrow.com/2033 발표했다.]
[[갤럭시 S]]는 위에 서술했듯 시스템 파티션 용량이 적게 설계되어 탑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되지 못하는 기기들에 대해서는 이른바 '밸류팩'이라하여 펌웨어 형식으로 일부 기능을 지원한다고 한다.] 덕분에 [[갤럭시 넥서스]] 발매 이후 가장 빠르게 OTA 업그레이드가 실시된[* 해외 한정, 국내는 통신사덕분에 [갤럭시 S II]보다 늦게 OTA가 이루어졌다.] [[넥서스 S]] 사용자는 넥부심을 제대로 충전중.
LG도 [[옵티머스 2X]]와 [[옵티머스 LTE]]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2012년 5월 30일부터 옵티머스 LTE LG U+ 버전부터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다. 전반적인 최적화나 UI측면에서는 호평을 받고있다. 후속작인 [[옵티머스 뷰]]와 [[옵티머스 LTE II]]의 퀵메모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기본 브라우저에 대한 불만은 여전하다. 그리고 LG전자의 후속 플래그쉽 모델 [[옵티머스 G]]에 젤리빈이 아닌 ICS가 기본 OS로 탑재됨에 따라 프로요 마스터에서 빵또아 마스터가 되는게 아닌가 심히 걱정되는 부문이기도 하다.
[[구글]]의 두번째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S]]는 2011년 12월 17일 T 모바일용 롬에 대한 OTA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wiki:"넥서스 원#s-5.3" 넥서스 원]은 위에도 서술했듯이 하드웨어의 한계로 지원을 포기했다. ~~근데 다들 커펌을 올려서 쓴다~~
2012년 3월 13일 오전 10시부로 삼성이 국내 최초로 [[갤럭시 S II]]기종의 업데이트가 시작했다. 다만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bug&page=1&sn1=&divpage=23&sn=off&ss=on≻=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9331 스크롤이 버벅대는 현상]과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iants&no=4459289&page=1&bbs= 일부 어플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 바람. ~~진저브레드 때와 똑같다. 공교롭게도 UI마저 진저브레드와 차이가 없다 본격 진저브레드 샌드위치! 역시 삼성의 [발적화]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어~~
초기에는 ~~허니콤의 망령인지~~ 최적화가 덜 되어 많이 무겁고 버벅거렸으나, 계속적인 개선이 되면서 충분히 사용할 만한 수준이 되었으며, 이러한 최적화 노력은 4.1 젤리빈에서 빛을 보게 된다.
여기도 [[이스터 에그]]가 있다. 위의 2.3 [[진저브레드]]와 호출하는 방법은 같고 [http://androidspin.com/wp-content/uploads/2011/11/Nexus-Easter-Egg.png 사진이 다르다.] 그리고 저 이스터 에그를 호출한 다음에 길게 누르고 있으면 이스터 에그가 점점 커지기 시작하고 끝으로 화면에 여러 마리(?)로 증식을 한다. [http://mastmanban.tistory.com/727 더 자세히 보기]
2013년 1월초 기준으로 전체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 29.1%이 사용하는 OS이다. [http://developer.android.com/about/dashboards/index.html #]
== 버전 4.1/4.2/4.3 : 젤'''리''' 빈 (Jelly Bean) == === 4.1 === attachment:2012.06.28-16.57.15.jpeg?width=250 http://www.androidfamily.net/wp-content/uploads/2012/08/Android-4.1.1-Jelly-Bean-JRO03H-for-Verizon-Motorola-Xoom-4G-LTE-0.png?width=500
attachment:/jb-new-logo.png?width=150&align=right
젤'''라'''빈이 아니다.. 젤'''리'''빈이다!! 왜 젤리빈이 젤라빈이 되었는가는 모르나 심지어 기자들도 젤'''라'''빈이라고 쓰는 경우가 있다. ~~젤라비 만화 때문이 아닐까~~
2012년 6월 28일 구글의 레퍼런스 [[태블릿 컴퓨터]] [[넥서스 7]]과 함께 발표된 안드로이드 버전. 드디어 두 버전만에 [태블릿 컴퓨터] 레퍼런스가 발표되었다. API level 16. 커널은 3.0.31.[* [[퀄컴 스냅드래곤]] S4의 젤리빈 커널이 3.4.0이라 논란이 있었는데 구글이 발표하는 커널 버전은은 권장 커널 버전일 뿐 무조건 그 버전을 써야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최신 커널 버전일수록 기기 성능에 이득이 있는건 당연지사.] 줄여서 '''JB'''라고도 부른다.
[[SoC]]내의 CPU와 GPU가 처리를 함께 해서 버벅이던 부분이 대폭 개선되었다. 이를 '''프로젝트 버터'''라고 지칭한다. ~~드디어 허니콤의 저주에서 벗어났다~~ [[http://www.youtube.com/watch?v=V5E5revikUU&feature=player_embedded 초고속 카메라로 찍은 ICS와 JB의 퍼포먼스 비교]] 덕분에 전체적인 UI가 상당히 부드러워졌다. 대략 "ICS와 많이 다른건 없는데 왠지 더 부드럽다"라는 느낌. 화면 전환 애니메이션이 일부 변경되었다.
향상된 전력효율, ~~다른 키보드 앱에서 지원했던~~ 단어 예측을 통한 키보드와 향상된 음성인식 타이핑 그리고 히브리어와 아랍어를 지원하게 되었다. 알림바도 개선이 되었는데, 알림바 안에서 메일을 간략하게 확인한다던가, 전화를 건다던가, 어플 알람이 오면 그 자리에서 댓글이나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 등 알림바 내에서 간단한 확인이나 작업 등이 가능해졌다.
이 프로젝트 버터 덕분에 젤리빈은 정식 버전이 공개되기 전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물론 저사양 폰이나 팬택은 제외다.~~
attachment:/Google_Now_Suwon.png?width=185&align=right 젤리빈 공개 전 '마젤'이라 불리던 구글 나우가 추가되었는데, 날씨, 교통정보, 대중교통 등의 서비스를 애플의 [[Siri]]처럼 음성명령으로 처리하거나[* Google Now는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면 Siri와 유사한 방식으로 자연어 음성 인식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Remind me after 5 minutes라고 말하면 5분 알람을 설정해 주는 방식.], 그 지역에 가면 '''알아서''' 카드형식으로 보여주는 서비스 이다. 네비게이션 바에서 위로 슬라이드 하면 불러올 수 있다. --아무래도 옆 스샷의 사용자는 군대를 갈 예정이었나보다. 아니면 [[나라사랑카드]] 발급받으러 왔나?-- * 지원하는 카드[[http://support.google.com/nexus/bin/answer.py?hl=en&p=gqsb_cardlist&answer=2847914&rd=1&version=210020112 이곳에서 볼 수 있다.]] * 교통상황 * 날씨 * 대중교통[* 한국내 버스정보 확인가능] * 항공편 * 스포츠 * 다음 약속 * 번역 * 통화(화폐) [* 전화통화의 그 통화가 아니라, 환율을 의미한다.] * 집 도착 시간 * 장소
카메라 앱도 변경되어서 순간적으로 찍을 수 있게 변경되고, 카메라 촬영 화면을 좌측으로 슬라이드 하면 갤러리 앱이 바로 실행되고, 화면을 최대로 축소하면 촬영 중인 화면을 포함한 이미지를 빠르게 넘겨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그에 따라 카메라 앱이나 갤러리 앱 중 하나라도 사용안함 처리 후 다른 앱으로 대체하려 하면 '''둘 다''' 사용 할 수 없게 되었다.
젤리빈부터는 [[태블릿 컴퓨터]]도 공식 지원됨에 따라 [[넥서스 7]]이 레퍼런스 태블릿으로 추가. 스마트폰은 ICS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넥서스]]로 유지된다.[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622083025&type=xml #] ~~갤럭시 넥서스 유저들이 레퍼부심을 충전하는 소리가 이 곳까지 들려온다~~
2012년 7월 [[갤럭시 넥서스]], [[넥서스 S]], [[Xoom]]의 OTA가 실시되었다. SDK와 소스는 이미 공개 완료. 다만 어디까지나 글로벌롬에 한해서고 한국롬은 9월중에나 될 예정이다. ~~하지만 다들 그냥 [wiki:"해외" T-mobile]롬 깔아서 쓰고 있겠지~~ ~~아니 어떻게 알았지?!~~ ~~이제는 국내 OTA 늦게 해줘도 뭐라 안한다.~~
이번에도 여전히 [[이스터에그]]가 들어가 있다. 호출방법은 ICS와 같다. 마찬가지로 호출한 다음 길게 누르고 있으면 증식한 젤리들이(...) 화면에 떠다니게 된다. 이걸 건드려서 움직일 수 있다. attachment:/JBEgg1.png?width=250 attachment:/JBEgg2.png?width=250
ICS를 끝으로 [[플래시]]에 대한 지원이 공식적으로 중단되어 젤리빈에서는 플래시가 지원되지 않는다. 기존 사용자들을 위한 중요 보안 업데이트 등은 계속 지원된다. 이전 ICS에서 사용하던 플래시 플레이어의 APK를 구해서 설치하면 젤리빈에서도 플래시를 구동할 수 있지만,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젤리빈 이상 버전들에 대한 호환성 문제는 해결하지 않을것이고, 앞으로 새로 나올 AP에서의 플래시 구동 또한 지원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점차적으로 안드로이드에서 플래시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결국 신규 다운로드를 할 수 없게 되었다(다만 기존 사용자를 위한 업데이트는 제공한다). 다만 Play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없게 된 것 뿐이라 [http://helpx.adobe.com/flash-player/kb/archived-flash-player-versions.html 공식 플래시 플레이어 배포 홈페이지]에서 APK를 다운받으면 언제든지 설치할 수 있다.
9월 25일 폴란드에서 최초로 [[갤럭시 S III]]의 젤리빈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추석 전후로 국내 갤럭시 S III도 젤리빈 업데이트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9월이 지나도록 [[갤럭시 넥서스]]와 [[넥서스 S]]의 젤리빈 OTA가 실시되지 않은 한국에선 ICS 때와 마찬가지로 레퍼런스가 먼저 올라가는게 아닌 삼성 제품이 먼저 올라가는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 [wiki:"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실제로 일어났다.] --레퍼런스 부심에 대한 2연속 통수. 하지만 T-Mobile 롬으로 쓸 사람들은 다 쓰잖아?--
10월 9일부로 한국에서 [[갤럭시 넥서스]]와 [[갤럭시 S III]] 3G 모델의 젤리빈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안드로이드 4.2의 신기능은 다음과 같다. * 포토 스피어 카메라[* 구글 지도의 [[스트리트 뷰]]의 사진처럼 360도 전방향의 이미지를 쉽게 찍을수 있는 기능] * 구글 키보드에 제스쳐 타이핑 기능 추가 ~~한글 키보드는 그런 기능 따윈 없다~~ * 다중 계정 지원 [* 단, 태블릿에서만 지원한다.] *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통한 HDTV로의 화면 공유 * 화면 보호기[* [[스크린 세이버]]. 영문명은 Daydream, 한글 이름으로는 '백일몽'이라고 붙였다. 독에 꽂혀있거나 충전 중일때 미리 설정해놓은 동작(사진 액자, 특정 컬러, 시계, 구글 커런츠 등)을 화면에 띄워놓는 기능] * 새로워진 알림바[* 알림바를 두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거나 옆의 설정 버튼을 누르면 퀵 토글 메뉴창이 나온다. 삼성의 [[터치위즈]] 상단바나 [[LG 옵티머스 UI]] 상단바의 퀵 토글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 * 새로워진 구글 나우, 구글 검색 * 빨라지고 부드러워진 성능 * 락 화면에서의 위젯 관리[* 시계만 나오던 순정 락화면에서 업그레이드되어, 달력, 이메일, SMS 등도 락 화면에서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 [[나눔고딕]]으로 기본 한글 서체 변경
참고로 공식 테블릿 UI는, 허니콤에서부터 사용된 태블릿 전용 UI가 사라지고 4.2버전에서부터 폰 UI를 뻥튀기한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허니콤은 완전한 흑역사 인증~~
=== 4.3 === ~~본격 우려먹기~~ ~~장수만세~~
2013년 4월 말, 4.3(Build JWR23B)까지 젤리빈이라는 코드명을 이용할 것 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013년 7월 18일 구플의 한 사용자가 구글 직원으로부터 구입한 넥서스4에 4.3이 깔려 있다고 알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시스템 파일이 덤프되어 XDA에서 배포 되었다... 코드명은 JWR66N ~~부왁을 울려라!~~
2013년 7월 25일(한국시간) [[넥서스 7/2세대]]와 함께 발표되었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Bluetooth Smart : 에너지 소비가 적은 블루투스 모드 * '''OpenGL ES 3.0''' 지원 : 더욱 정교해진 3D 그래픽[* 아스팔트 8이 이를 활용할 예정][* 발표 때 사용한 Unity 3D 엔진의 OpenGL ES 3.0 데모가 Adreno 320에서 1080p로 돌아갔다고 한다. [[충공깽]]] * 제한된 사용자 다중 계정 프로필 : 하나의 기기로 여러사용자의 개인화 가능, 계정의 기능제한 가능 * 더 빠른 사용자 다중 계정 전환 * 더 편리해진 텍스트 입력 * 내부 워크 프로세싱 향상 * DRM APIs 지원 * 다이얼 패드 자동 완성 * 카메라 앱 UI 변경 * Background Wi-Fi location 지원 * 어플이 시스템 알림 히스토리에 접근 가능 *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실행되고 있는 끌 수 없는 앱에 지속적으로 알림을 표시하도록 강제.[* 악성앱들이 주로 사용하는 행위를 경고하는 기능]
숨겨진 기능으로 '앱 옵스'라고 이름붙여진 어플의 권한 관리가 존재한다. 관리 권한(루트 권한)이 아님에 유의. CM계열 롬이나 일부 [[루팅]]이 필요한 어플에서 제공하는, 어플에게 허용하는 권한을 일부만 불허한다든가 하는 것이 가능. 어플 호환성(관련 안내메세지가 없다)때문에 숨겨논 듯 하다고.
여담으로 이 버전으로 안해 젤리빈은 안드로이드 역사상 가장 길게 유지된 코드명이 되었다. (...)
== 버전 4.4 : [[킷캣]](KitKat) == 5.0 키 라임 파이[* 플로리다 주의 섬들에서 자라는 "키 라임"을 이용해서 만들어 먹는 파이. 미국의 대중적인 디저트음식이기도 하다. 만드는 법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ominam2&logNo=182805684 여기 참조.]]로 알려진 젤리빈의 후속 빌드는 ICS 이래로 끝없이 루머가 돌았지만 공개된 정보는 아무것도 없었다. 일각에서는 [[갤럭시 S 4]]에 적용될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거기엔 4.2 젤리빈이 장착되었다. [https://developers.google.com/events/io/ 2013년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구글 I/O]때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키라임파이는 커녕 4.3 젤리빈 프레젠테이션도 없었다.
그리고 2013년 9월 4일 뜬금없이 [[킷캣]]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http://www.android.com/kitkat/ 안드로이드 공식 웹페이지]] 우리가 아는 그 초콜릿 과자가 맞다. 일단 구글의 John Lagerling이 BBC에 말하길,[* 구글플러스 : [https://plus.google.com/+RosaGolijan/posts/5BxB1Yzin9Y BBC 사원 Rosa Golijan]] 키라임 파이를 모르거나 알더라도 안 먹어 본 사람이 많아서 킷캣으로 바꿨다고. 그리고 안드로이드 마케팅 대표 Marc Vanlerberghe가 말하길, '''우리는 안드로이드 초창기 때부터 팀 구성원들로부터 인기였던 맛있는 초콜렛 킷캣보다 더 나은 안드로이드 K의 이름을 상상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2013년 9월부터 동년 12월 말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http://www.kitkat.co.kr/ #] 자세한 건 [[킷캣]]항목 참조.
5.0이 아닌 마이너 수준 업데이트 버전(4.1, 4.2, 4.3 모두 마이너)이라는 점에서 실망하고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