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먼지 봉투 없는 사이클론 청소기와 날개 없는 선풍기로 혁신의 대형사 처럼 알려진 영국의 다이슨 Dysom 사는 구굴과 유사하게 자신들의 기술을 통해 인류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데 공헌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비전은 다이슨 직원들이 스스로 진보의 DNA 를 물려 받았으며 보다 나는 인류의 삶에 공헌하고 있다는 자부심 속에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사랑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그래서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처음으로 기업의 공유 가치 창출 (Creating Shared Value ) 개념을 주장한
하버드 대학교의 마이클 포터 (Michael Potter)교수는 비전을 업체나 제품이 아니라 공유가치에 맞추어 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업의 제품과 활동에 숨어 있는 사회적인 목적을 정의 함으로써 고객과 사업파트너, 주주, 임직원, 대중의 관심과 동기를 이끌어 낼 수 있고 더욱 큰 성장과 수익성의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세계적인 식품회사인 네슬레 Nestie 는 자신들을 단순히 '식품과 음료회사 ' 에서
'영양, 건강, 그리고 복지'로 포지셔닝 함으로써 더욱 큰 성장과 수익을 얻으며 대중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디스커버리 생명 보험사 Discovery Healthy Insurance 역시
'생명보험'에서 '사람들을 보다 건강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만든다' 고 정의 함으로써 스스로의 가치를 재창출 하고있다.
이렇게 가슴 뛰는 비전을 통해 전 조직구성원들의 열정을 이끌어 내고 하나로 결집 할수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그 기업은 방향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