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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전 광주시 북구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관계자가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4~5일 이틀간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2일차인 5일에만 투표가 허용된다. [뉴시스]
3. 달라지는 헌혈 풍속도
→ 오미크론 여파 1~2월 헌혈자 34만 2772명으로 전년보다 3만여명 급감.
더 문제는 순수 무상 헌혈이 아닌 수혈받을 사람을 지정해서 가족이나 지인들이 하는 ‘지정헌혈’ 비율이 1년 만에 2배 증가.(헤럴드경제)
4. 이번 대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생각 →
▷문재인 정부 평가. 동의 58.2% vs 반대 37.3%
▷세대 중심 선거, 동의 54.2% vs 반대 36.1%
▷지역주의 중심 선거, 동의 36.4% vs 반대 58%.
엠브레인퍼블릭, 3.1∼2일, 1002명 조사.(문화)
5. 가곡 ‘비목’
→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의 초연(硝煙)은 화약연기.
이 노래는 1960년대 최전방 백암산에서 소대장 생활을 했던 작사가(한명희, 83)가 6.25 당시의 비목 흔적 들을 보고 쓴 가사에 작곡가 장일남이 곡을 붙인 것.(문화)
6.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만 5168달러
→ 전년보다 10.3% 늘어.
그러나 절반 이상이 물가, 환율 덕에 오른 것.
즉 총 3,095달러 증가분 중
▷경제성장은 1272달러이고 나머지는
▷물가 상승(762달러)과
▷환율하락(1061달러) 덕분인 것으로 분석. (헤럴드경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오전 부산 남구 신선대(아래)와 감만부두(위)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수출액이 539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6%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2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출액이며 500억 달러를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GNI 3년만에 반등… 세계 6위
♢경제 성장률은 11년만에 최대
♢정부 "괄목할 만한 성과" 평가
♢올해는 내수 회복이 '최대변수'
7. ‘인문학’ 고사 위기
→ 최근 9년간 전국 4년제 대학 인문계열 학과 155개(16%)가 사라져.
반면 공학계열은 8.5% 늘어.
인문학 박사 37%, 연봉 2000만원도 못 벌어.(중앙)
▼대학 계열별 학과수 변화. 인문(문/사/철)은 9년간 16% 감소.
8. 오미크론에도 2월 제주 관광객 첫 100만명 돌파
→ 지난달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 105만 1800명.
지난해보다 38.3% 늘어.
가장 많았던 2019년(99만 8890명)보다도 많아.(경향)
9. 소방차 길 막는 차, 이젠 안 봐준다
→ 현행법상 길 막는 차는 과태료 100만원이지만 거의 사례 없고, 불법주차는 소방차 진입시 손상이 발생하더라도 배상해주지 않아도 되지만 실제 사례는 단 1건에 불과.
충남소방, 3일 차량 손상불구 진입하겠다 밝혀.(경향)
10. 엥겔지수, 21년만에 최고치
→ 전체 소비지출 중 먹는데 드는 비용.
소득이 낮을수록 높다.
2021년 소비 지출 12.8%가 식비...
최근 소비 감소세에 식료품 물가 급등이 요인. 엥겔계수와 함께 빈곤의 척도를 나타내는 ‘슈바베계수’(주거비 비율)도 21년만에 최고.(매경)
♢코로나 이후 의식주 빼고 다른 소비 줄인 탓
♢임대료 등 슈바베지수도 17.94%로 높은 수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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