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강 건너편에서 본 올드 메테히 레스토랑
우리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트빌리시에서 이름 있는 올드 메테히(Old metekhi)라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한다고 한다.
이 식당은 메테히 성당 옆에 있는 식당으로 쿠라강 언덕에 있는데 트빌리시를 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분위기가 좋은 식당으로 추천
을 받는 식당이다.
레스토랑 '올드 메테키(히)' 는 2000년에 문을 열었고, 전문가들이 최고 수준의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리칼리 요새 조지아 어머니상과 쿠라강 등 구시가지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은 음식도 좋지만 섹소폰과 피아노 그리고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도 하고 조지아의 전통무용도 볼 수가 있다고 하며 11시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레스토랑 내부...건너편의 전경이 보인다.
만찬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여러가지 코스요리가 나오고 포도주도 무한정으로 나온다.
우리말고 다른 일행들이 창밖을 보고...나리칼라 요새와 조지아 어머니상이 보인다.
나리칼라 요새와 성 니콜라스 정교회 성당이 보인다.
음식이 몇 가지인지 모를 정도로 코스로 계속 나온다.
과일도 푸짐하게...
마지막 밤을 멋있게...건배도 하고...이제는 서로 얼굴들도 익어서 농담도 주고 받을 정도가 되었다.
음식이 그대로 남아서 아깝고...
가이드가 이후의 시간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 듯
벽에 걸려 있는 그림...신화를 그림으로 그렸는가?.....새 날개를 단 여자의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이상한 그림
이런 공연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여흥이 있다고...
우리는 식사 후 케이블카를 타는 일정과 유람선을 타는 일정이 있어서 아쉽게도 여흥을 즐길 여유는 없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 케
이블카를 보니 다행히 케이블카가 움직이고 있어서 저녁 식사를 하고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쿠라강과 유람선...창문에서 보는데 케이블카가 움직인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올드 메테히(키)...들어가면 안이 넓다.
골목을 내려가고...지붕은 메테키 교회이다.
유도화가 있는 내려가는 골목...메테히 교회를 보면서 내려갔던 길이다.
평화의 다리도 보이고... 이근처에서 맴도는 셈이다.
유도화...정말로 아름다운 꽃이다.... 이꽃도 거의 사시사철 피는 꽃이다.
평화의 다리를 가기 위해서 지나갔던 곳....트빌리시에 들른 사람은 반드시 찍는 나무
과일을 파는 곳도...
이 길로 가면 분수와 리케 공원이 나온다...지금은 비가 개어서 사진이 깨끗하게 나왔다....분홍꽃은 유도화이다.
저녁식사를 마친 시간이 7시 반으로 케블카를 타는 곳이 식당과 가까운 곳이라서 걸어내려 가고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8시경
에 케이블카를 탄다.
트빌리시 케이블카의 운행거리는 500m(약 0.31마일) 길이로 매우 짧은 편으로 올라가는데 5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7대의 케이블
카가 있고 8명을 태울 수 있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케이블카를 타는 곳 주변...이 벌룬은 사람이 타는 것이 아니고 광고벌룬이라고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나리칼라 요새를 지나서 조지아의 어머니상으로 가게 되는데 조지아의 어머니상은 트빌리시를 내려다보는
솔라키 언덕에 위치한 대형 알루미늄 조각상으로 트빌리시의 1500주년을 기념하여 1958년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조지아의 어머니상은 조지아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여성을 형상화한 것으로, 한 손에는 와인 잔이, 다른 한 손에는 검이 들려 있
는데, 와인잔은 조지아를 방문하는 손님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검은 적에게 맞서 조국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고 한다.
조지아의 어머니상은 높이 약 20m로, 트빌리시 시내 어디서든 볼 수 있으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옆모습밖에 볼 수가 없는
데 조각상이 언덕 끝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조지아의 어머니상이 있는 언덕을 솔라키 언덕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트빌리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멀리 카즈베기까
지 볼 수 있다.
노란 표시가 된 곳이 우리가 트빌리시에 들렀던 곳으로 노란 선은 케이블카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내려다 보는 트빌리시 시내...삼위일체성당도 보이고
우리가 저녁식사를 했던 식당도 보인다.
성삼위 일체 성당..조지아사람들의 자부심이라고 할 만하다.
조지아의 어머니상...위로 올라오면 정면을 볼 수가 없다.
뒷면...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고...오른손에는 칼을 왼손에는 와인잔을 들었는데 와인잔은 손님에 대한 환영을 칼은 조지아를 지
키려는 의지를 표현한다고
조지아 어머니상을 따라 해보는 일행들...70이 넘은 분인데 이러고 있다.
정면에서 찍은 조지아의 어머니상의 사진들을 찾아 보았는데 얼굴의 모습이 아니올시다여서 패스...
https://youtu.be/v4FbpFV7MJI?si=VLaehfVB4qY9
hhKv...트빌리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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