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2년 12월 2일 ( 맑고 청명, 5人 , 안산~광양 승용차 4시간 소요 )
산행코스 - 진틀 - 신선대 - 백운산 - 쉼터 - 억불봉 - 쉼터 - 백운산 수련원 (약 15km , 6시간 30분 )
갤3 스마트폰 촬영
백운산 등반 코스
등로 초입 매실밭길
고로쇠 숲 너덜길 오르막 잠시 숨을 돌리고 있는 친구들 .....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길고 힘차게 뻗어있는 지리산 능선이 보이는 신선대 ( 친구 디카 사진 )
백운산서 바라다보는 신선대
부드러운 은빛 산들이 무척 인상적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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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서 바라다보이는 능선길과 억불봉
백운산 정상
남도 백운女 사랑에 빠진 친구들 .....
새싹 돋아나는 봄에 오면 죽음일꺼야 ! 아니 철쭉필때 와야해 ! 아냐 눈산행이 최고래 !
설왕설래 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 ... 모두 와보자로 결론 ~~
오른쪽으로 바다를 왼쪽으로 지리능선을 보면서 달릴수 있는 아름답고 신나는 멋진 능선
춤을 추듯 신나게 달려온 6000m 를 뒤돌아 보고
이제까지 걸어본 능선중 최고로 부드럽고 편하며 매력적인 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멀리 보이는 광양 앞바다
역광과 장비가 아쉽지만 멋진 풍경이다 !
돌 ... 보기만 하면 달려가는 친구 !
비록 스마트폰 이지만 당겨 보기도 하고
하늘빛이 엄청 매력적 이었던 복받은날 .....
백운산 랜드마크격인 포스코 수련원
고뱍태준 회장이 심혈을 기울여 식수 했엇던 상록수 ....
낙하산 타고 내려온 김영삼의 실세 김만제 께서는 이걸 없애려 심혈을 기울였었다던데 ~~
산행후 지친몸을 보충 해줘야 한다며 물어물어 찾은 광양 불고기 ....
얇게 썰어서 숫불에 얼른 구어 먹어야 한다는 ....
2시간 정도 오르면 그다음 부터는 신나게 걸을수 있는 부드러운 남도山길
오래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백운산 ....
겨울산이 최고라는 원주민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들이 그곳의 설경을 궁금하게 만든다 ~~
아니 사계절이 모두 궁금해지는 백운산이다 !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자료 보내주신 광양시청 산림과 정다임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