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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0 편
행성 영주들
(Paper 50 : The Planetary Princes)
. 예비군의 2차 라노난덱 아들
. 1934년
50:0.1 행성 영주들은 라노난덱 아들 서열에 속하지만, 근무가 아주 전문화되어서 보통 별개의 집단으로 간주된다. 2차 라노난덱으로서 멜기세덱의 인가를 받은 뒤에, 이 지역 우주 아들들은 별자리 본부에서 그들 서열의 예비군에 배치된다. 여기서부터 이들은 체계 군주에 의해 다양한 임무를 부여받고 결국 행성 영주로 임명되어 진화하는 사람 사는 세계를 통치하기 위해 파송된다.
50:0.1 While belonging to the order of Lanonandek Sons, the Planetary Princes are so specialized in service that they are commonly regarded as a distinct group. After their Melchizedek certification as secondary Lanonandeks, these local universe Sons are assigned to the reserves of their order on the constellation headquarters. From here they are assigned to various duties by the System Sovereign and eventually commissioned as Planetary Princes and sent forth to rule the evolving inhabited worlds.
50:0.2 한 주어진 행성에 통치자를 배치하는 문제에 있어서 체계 군주가 행동하기 위한 신호는, 생명 운반자들이 생명을 정착시키고 지적 진화 존재를 발전시킨 행성에 활동할 행정 책임자를 파송해 달라는 생명 운반자들의 요청을 받는 것이다. 진화된 필사 인간이 거하는 모든 행성은 이 아들 신분 서열의 행성 통치자가 배정된다.
50:0.2 The signal for a System Sovereign to act in the matter of assigning a ruler to a given planet is the reception of a request from the Life Carriers for the dispatch of an administrative head to function on this planet whereon they have established life and developed intelligent evolutionary beings. All planets which are inhabited by evolutionary mortal creatures have assigned to them a planetary ruler of this order of sonship.
1. 영주들의 임무 (Mission of the Princes)
50:1.1 행성 영주와 그를 보조하는 형제들은 파라다이스의 영원한 아들이 시공의 비천한 인간에게 제시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성격화된 접근법(육신화 제외)이다. 창조 아들이 그의 영을 통해서 그 영역의 인간과 접촉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행성 영주는 파라다이스에서 사람의 자손에게 뻗어 나가는, 성격을 가진 아들 서열 중에 마지막이다. 무한한 영은 운명 수호자와 기타 천사 존재들의 몸을 입고서 사람들 속에 매우 가까이 다가온다. 우주의 아버지는 신비의 훈계자의 선성격(prepersonal) 존재로 사람 안에 살고 계신다. 그러나 행성 영주는 영원한 아들과 그의 아들들이 너희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나타낸다. 사람 사는 세계에서 행성 영주는 새롭게 완전한 신성을 가진 유일한 대표이며, 창조 아들(우주의 아버지와 영원한 아들의 아들)과 신성한 봉사자 (지역 우주에서 무한한 영의 딸)에게서 태어난다.
50:1.1 The Planetary Prince and his assistant brethren represent the nearest personalized approach (aside from incarnation) that the Eternal Son of Paradise can make to the lowly creatures of time and space. True, the Creator Son touches the creatures of the realms through his spirit, but the Planetary Prince is the last of the orders of personal Sons extending out from Paradise to the children of men. The Infinite Spirit comes very near in the persons of the guardians of destiny and other angelic beings; the Universal Father lives in man by the prepersonal presence of the Mystery Monitors; but the Planetary Prince represents the last effort of the Eternal Son and his Sons to draw near you. On a newly inhabited world the Planetary Prince is the sole representative of complete divinity, springing from the Creator Son (the offspring of the Universal Father and the Eternal Son) and the Divine Minister (the universe Daughter of the Infinite Spirit).
50:1.2 사람 사는 세계에서의 새로운 영주는 충실한 조력자와 조수들과 그리고 큰 무리의 봉사하는 영들로 둘러싸여 있다. 그러나 그러한 새로운 세계를 지도하는 집단은 행성의 문제와 어려움에 선천적으로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해서 체계 행정가의 낮은 서열이어야 한다. 진화 세계에게 이해심 있는 통치자를 마련해 주려는 이 모든 노력에는, 인간과 가까이 있는 이 성격자들이 바로 그들의 생각을 최상위의 통치자들의 뜻보다 더 높임으로, 잘못에 빠질 수 있다는 부담도 늘어난다.
50:1.2 The prince of a newly inhabited world is surrounded by a loyal corps of helpers and assistants and by large numbers of the ministering spirits. But the directing corps of such new worlds must be of the lower orders of the administrators of a system in order to be innately sympathetic with, and understanding of, the planetary problems and difficulties. And all of this effort to provide sympathetic rulership for the evolutionary worlds entails the increased liability that these near-human personalities may be led astray by the exaltation of their own minds over and above the will of the Supreme Rulers.
50:1.3 개별 행성에 있는 신성한 대표로 아주 외롭게 있어서 이 아들들은 혹독한 시험을 받게 되며, 네바돈은 몇 번에 걸쳐 반란이 터지는 불행을 겪었다. 체계 군주와 행성 영주들을 창조할 때, 우주의 아버지와 영원한 아들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한 개념의 성격화가 일어난다. 수많은 서열의 신성한 존재들의 가치 기준 관계에서 자신의 중요성에 대한 비례 의식을 상실할 위험이 늘어나고, 그리고 단계적으로 얻는 그들의 권한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아버지가 지역 우주에 성격 존재로 계시지 않는 것은 또한 이 자녀들 모두에게 어떤 믿음과 충성심에 대한 시험을 강요하게 된다.
50:1.3 Being quite alone as representatives of divinity on the individual planets, these Sons are tested severely, and Nebadon has suffered the misfortune of several rebellions. In the creation of the System Sovereigns and the Planetary Princes there occurs the personalization of a concept that has been getting farther and farther away from the Universal Father and the Eternal Son, and there is an increasing danger of losing the sense of proportion as to one’s self-importance and a greater likelihood of failure to keep a proper grasp of the values and relationships of the numerous orders of divine beings and their gradations of authority. That the Father is not personally present in the local universe also imposes a certain test of faith and loyalty on all these Sons.
50:1.4 그러나 이 세계 영주들이 사람 사는 구체를 조직하고 관리하는 임무를 그르치는 일은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 그들의 성공은 나중에, 세계의 원시인에게 더 높은 형태의 인간 생명을 접목시키기 위해 오는 물질 아들들(Material Sons)의 후속 임무에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그들의 통치는 행성을 준비시키는 일에 있어서 많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 나중에 세상을 심판하고 연속되는 섭리 시대를 개시하기 위해 오는 하나님의 파라다이스 아들들을 위한 것이다.
50:1.4 But not often do these world princes fail in their missions of organizing and administering the inhabited spheres, and their success greatly facilitates the subsequent missions of the Material Sons, who come to engraft the higher forms of creature life on the primitive men of the worlds. Their rule also does much to prepare the planets for the Paradise Sons of God, who subsequently come to judge the worlds and to inaugurate successive dispensations.
2. 행성의 행정 (Planetary Administration)
50:2.1 행성 영주들은 모두 미가엘의 최고 행정가인 가브리엘의 우주 행정부 관할 밑에 있고, 한편 직속 권한으로 볼 때, 영주들은 체계 군주의 행정적 명령을 따른다.
50:2.1 All Planetary Princes are under the universe administrative jurisdiction of Gabriel, the chief executive of Michael, while in immediate authority they are subject to the executive mandates of the System Sovereigns.
50:2.2 행성 영주는 언제든지 예전에 자신의 교육자이자 후원자였던 멜기세덱들의 자문을 구할 수 있지만. 그러나 그들은 임의로 그러한 지원을 요청하지 않으며, 만약 자발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으면, 멜기세덱들은 그들의 행성 행정에 간섭하지 않는다. 이 세계 통치자들은 또한 체계의 수여 세계들로부터 모집된 24 장로의 조언을 이용할 수도 있다. 현재 사타니아에 있는 이 상담사들은 모두 유란시아 토착민이다. 별자리 본부에는 70개의 유사한 협의회가 있고, 이들은 또한 그 영역의 진화 존재들로부터 선택된 존재들이다.
50:2.2 The Planetary Princes may at any time seek the counsel of the Melchizedeks, their former instructors and sponsors, but they are not arbitrarily required to ask for such assistance, and if such aid is not voluntarily requested, the Melchizedeks do not interfere with the planetary administration. These world rulers may also avail themselves of the advice of the four and twenty counselors, assembled from the bestowal worlds of the system. In Satania these counselors are at present all natives of Urantia. And there is an analogous council of seventy at the constellation headquarters also selected from the evolutionary beings of the realms.
50:2.3 초기의 불안정한 기간에서 진화 행성들의 통치는 대체로 독재적이다. 행성 영주는 전문화된 집단의 보조자 그룹을 그들의 행성 조수 군단 중에서 조직한다. 그들은 보통 12명의 최고 위원회로 둘러싸여 있지만, 이것은 각 세계들마다 다르게 선택되고 다양하게 구성된다. 행성 영주는 또한 자기 서열의 아들 중에서 셋째 서열을 하나 이상, 그리고 때때로 어떤 세계에서는, 자신의 서열인 2차 라노난덱 동료 중에서 하나를 조수로 둘 수 있다.
50:2.3 The rule of the evolutionary planets in their early and unsettled careers is largely autocratic. The Planetary Princes organize their specialized groups of assistants from among their corps of planetary aids. They usually surround themselves with a supreme council of twelve, but this is variously chosen and diversely constituted on the different worlds. A Planetary Prince may also have as assistants one or more of the third order of his own group of sonship and sometimes, on certain worlds, one of his own order, a secondary Lanonandek associate.
50:2.4 한 세계 통치자의 참모진 전체는 무한한 영의 성격자, 어떤 부류의 높은 진화 존재, 그리고 다른 세계들로부터 온 상승하는 필사자들로 이루어진다. 그러한 참모진은 평균 약 1천 명에 이르며, 그 행성이 진보함에 따라서, 이 조수들의 무리는 10만까지 또는 그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조수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는 언제라도, 행성 영주는 그 형제인 체계 군주에게 요청하기만 하면 되고, 그 탄원은 당장에 허락된다.
50:2.4 The entire staff of a world ruler consists of personalities of the Infinite Spirit and certain types of higher evolved beings and ascending mortals from other worlds. Such a staff averages about one thousand, and as the planet progresses, this corps of helpers may be increased up to one hundred thousand or more. At any time need is felt for more helpers, the Planetary Princes have only to make request of their brothers, the System Sovereigns, and the petition is granted forthwith.
50:2.5 행성들의 본질, 조직, 행정은 크게 다르지만, 모두가 사법 재판소를 제공한다. 지역 우주의 사법 체계는 행성 영주의 법정에서 시작되는데, 그의 개인 참모진에서 한 참모가 이를 주관한다; 그러한 법정의 선포는 상당히 아버지답고 자유재량의 태도를 반영한다. 행성 거주자의 통제를 넘는 모든 문제는 고등 법정에 올리는 상소에 지배된다. 그러나 영주 세계 영토의 사무는 대체로 그의 개인적 재량에 따라서 조정된다.
50:2.5 Planets vary greatly in nature and organization and in administration, but all provide for tribunals of justice. The judicial system of the local universe has its beginnings in the tribunals of a Planetary Prince, which are presided over by a member of his personal staff; the decrees of such courts reflect a highly fatherly and discretionary attitude. All problems involving more than the regulation of the planetary inhabitants are subject to appeal to the higher tribunals, but the affairs of his world domain are largely adjusted in accordance with the personal discretion of the prince.
50:2.6 이동하는 화해 위원회들은 행성의 법정에 봉사하고 이를 보충하며, 영 통제자와 물리 통제자들은 이 화해자들의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한다. 그러나 아무런 임의적 집행도 별자리 아버지의 찬성이 없이 결코 일어나지 않는데, 이는 “최고자들이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기” 때문이다.
50:2.6 The roving commissions of conciliators serve and supplement the planetary tribunals, and both spirit and physical controllers are subject to the findings of these conciliators. But no arbitrary execution is ever carried out without the consent of the Constellation Father, for the “Most Highs rule in the kingdoms of men.”
50:2.7 행성에 배치받은 통제자와 변압자들은 천사와 기타 서열의 하늘 존재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고, 또한 그들을 필사 인간의 눈에 보이게 만들 수 있다. 특별한 경우에, 돕는 천사, 심지어 멜기세덱들까지도, 진화 세계의 거주자에게 그들을 보이게 만들 수 있으며, 그렇게 한다. 행성 영주 참모진의 일부로서 상승해 있는 필사자들을 체계 서울에서 데려오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 영역의 거주자들과 의사소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50:2.7 The controllers and transformers of planetary assignment are also able to collaborate with angels and other orders of celestial beings in rendering these latter personalities visible to mortal creatures. On special occasions the seraphic helpers and even the Melchizedeks can and do make themselves visible to the inhabitants of the evolutionary worlds. The principal reason for bringing mortal ascenders from the system capital as a part of the staff of the Planetary Prince is to facilitate communication with the inhabitants of the realm.
3. 영주의 유형 참모진 (The Prince’s Corporeal Staff)
50:3.1 역사가 짧은 세계로 갈 때, 행성 영주는 보통 지역 체계 본부에서 자원하는 상승하는 존재 그룹들을 데리고 간다. 이 상승한 자들은 초기에 종족을 개량하는 일에서 조언자이자 조력자로 영주와 동행한다. 이 집단의 물질적인 조력자들은 영주와 그 세계 종족들을 연결하는 고리가 된다. 유란시아 영주, 칼리가스티아는 그러한 100명의 조력자 집단을 거느리고 있었다.
50:3.1 On going to a young world, a Planetary Prince usually takes with him a group of volunteer ascending beings from the local system headquarters. These ascenders accompany the prince as advisers and helpers in the work of early race improvement. This corps of material helpers constitutes the connecting link between the prince and the world races. The Urantia Prince, Caligastia, had a corps of one hundred such helpers.
50:3.2 그러한 자원하는 조수들은 체계 서울의 시민이며, 그들 중에 아무도 그들의 조절자와 융합되어 있지 않다. 그러한 자원 봉사자의 조절자의 신분은 체계 본부의 거주자로 남아 있으며, 이 모론시아 진보자는 일시적으로 예전의 물질적 상태로 되돌아간다.
50:3.2 Such volunteer assistants are citizens of a system capital, and none of them have fused with their indwelling Adjusters. The status of the Adjusters of such volunteer servers remains as of the residential standing on the system headquarters while these morontia progressors temporarily revert to a former material state.
50:3.3 형태 설계자인, 생명 운반자들은 그러한 자원자들에게 그들이 행성에서 체류하는 기간동안 점유하는 새로운 물리적 육체를 제공한다. 이러한 성격 형태는 그 영역의 일반적인 질병으로부터는 면제되지만, 초기 모론시아 몸들처럼, 메카니컬적 본성의 특정한 사고들일 수 있다.
50:3.3 The Life Carriers, the architects of form, provide such volunteers with new physical bodies, which they occupy for the periods of their planetary sojourn. These personality forms, while exempt from the ordinary diseases of the realms, are, like the early morontia bodies, subject to certain accidents of a mechanical nature.
50:3.4 두 번째 아들이 그 구체에 도착할 때, 영주의 유형 참모진은, 다음 판결과 연관되어 보통 그 행성을 떠나게 된다. 떠나기 전에 그들은 관습적으로 여러 가지 임무를 그들이 함께 낳은 자손, 그리고 어떤 우수한 자원 토착민에게 부과한다. 이러한 영주의 조력자들이 토착 종족들의 우수한 집단들과 짝짓기를 할 수 있도록 허락된 세계에서는 그 자손들이 보통 그들의 뒤를 잇는다.
50:3.4 The prince’s corporeal staff are usually removed from the planet in connection with the next adjudication at the time of the second Son’s arrival on the sphere. Before leaving, they customarily assign their various duties to their mutual offspring and to certain superior native volunteers. On those worlds where these helpers of the prince have been permitted to mate with the superior groups of the native races, such offspring usually succeed them.
50:3.5 행성 영주의 이 조수들은 그 세계의 종족들과 짝짓는 일이 드물며, 그들은 항상 자기들끼리 짝을 짓는다. 이 결합으로부터 두 등급의 존재가 생겨난다: 1차 부류의 중도인과 특정한 높은 형태의 물질적 존재들이고, 이후에는 아담과 이브가 도착할 때 그들의 부모가 그 행성을 떠난 뒤에, 영주의 참모진에 딸린 채로 남는다. 이 아이들은 특정한 비상시를 제외하고, 필사 종족들과 짝짓지 않으며, 그때에도 오직 행성 영주의 지시에 의해서만 짝을 짓는다. 이러한 경우, 그들의 자녀들―유형 참모진의 손자들―의 지위는 그들의 시대와 세대의 우수한 인종으로 위상을 갖게 된다. 이 행성 영주의 이 준(準)물질 조수들의 자손은 모두 조절자가 깃든다.
50:3.5 These assistants to the Planetary Prince seldom mate with the world races, but they do always mate among themselves. Two classes of beings result from these unions: the primary type of midway creatures and certain high types of material beings who remain attached to the prince’s staff after their parents have been removed from the planet at the time of the arrival of Adam and Eve. These children do not mate with the mortal races except in certain emergencies and then only by direction of the Planetary Prince. In such an event, their children—the grandchildren of the corporeal staff—are in status as of the superior races of their day and generation. All the offspring of these semimaterial assistants of the Planetary Prince are Adjuster indwelt.
50:3.6 영주의 섭리 시대 끝에, 파라다이스 생애를 다시 시작하기 위하여 이 “복귀한 참모진”이 체계 본부로 돌아갈 때가 되면, 이 상승하는 자들은 물질 육체를 돌려줄 목적으로 생명 운반자들에게 출두한다. 그들은 변형되는 잠에 들어가서, 그들의 필사자 몸을 벗고 모론시아 형태로 된 옷을 입는다. 떨어져 있었던 그들의 조절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체계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천사 수송기가 준비된다. 그들은 자기의 예루셈 동기생들보다 온전히 한 섭리 시대가 뒤떨어지지만, 이 생애는 상승하는 필사자 생애의 희귀한 시간으로, 그들은 고유하고 특별한 체험을 얻었다.
50:3.6 At the end of the prince’s dispensation, when the time comes for this “reversion staff” to be returned to the system headquarters for the resumption of the Paradise career, these ascenders present themselves to the Life Carriers for the purpose of yielding up their material bodies. They enter the transition slumber and awaken delivered from their mortal investment and clothed with morontia forms, ready for seraphic transportation back to the system capital, where their detached Adjusters await them. They are a whole dispensation behind their Jerusem class, but they have gained a unique and extraordinary experience, a rare chapter in the career of an ascending mortal.
4. 행성 본부들과 학교들 (The Planetary Headquarters and Schools)
50:4.1 영주의 유형 참모진은 일찍이 훈련과 문화의 행성 학교를 조직하며, 그곳에서 진화 종족들의 우수한 자들을 가르치고, 그런 다음 그들의 민족들의 삶을 개선하고 가르치기 위해 그들을 파송한다. 영주의 이 학교들은 물질로 지어진 행성 본부에 위치한다.
50:4.1 The prince’s corporeal staff early organize the planetary schools of training and culture, wherein the cream of the evolutionary races are instructed and then sent forth to teach these better ways to their people. These schools of the prince are located at the material headquarters of the planet.
50:4.2 본부의 도시 설립과 관련된 대부분의 물리적 일은 유형 참모진들이 수행한다. 행성 영주의 초기의 그러한 본부 도시들, 즉 정착지는 유란시아 필사자가 상상할 수 있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후대와 견주어 보면 이 촌락들은 간단하며, 광물로 장식되고 비교적 진보된 물질 구조의 특징을 가졌다. 이 모든 것은 아담 체제의 동산 본부를 중심으로 한 것과 대조적이다. 우주 아들들의 제2 섭리 시대 동안에 그들은 종족들을 위하여 일을 추진한다.
50:4.2 Much of the physical work connected with the establishment of this headquarters city is performed by the corporeal staff. Such headquarters cities, or settlements, of the early times of the Planetary Prince are very different from what a Urantia mortal might imagine. They are, in comparison with later ages, simple, being characterized by mineral embellishment and by relatively advanced material construction. And all of this stands in contrast with the Adamic regime centering around a garden headquarters, from which their work in behalf of the races is prosecuted during the second dispensation of the universe Sons.
50:4.3 너희 세계 모든 인간이 거주하는 본부 정착지 안에는 풍부한 땅이 제공된다. 멀리 떨어진 부족들은 사냥과 식량을 찾아다니는 일을 계속했지만, 영주 학교의 학생과 선생은 모두 농사짓는 사람이요 원예가였다. 시간은 거의 동등하게 나뉘어져 다음과 같은 것들을 추구한다:
50:4.3 In the headquarters settlement on your world every human habitation was provided with abundance of land. Although the remote tribes continued in hunting and food foraging, the students and teachers in the Prince’s schools were all agriculturists and horticulturists. The time was about equally divided between the following pursuits:
1. 육체 노동. 토지 경작, 집을 건축하고 장식하는 것에 관련된다.
Physical labor. Cultivation of the soil, associated with home building and embellishment.
2. 사회 활동. 공연 연출과 문화적 사교 모임.
Social activities. Play performances and cultural social groupings.
3. 교육적 지원. 가족 집단 교육과 관련된 개별 교육, 전문화된 학급 훈련으로 보충된다.
Educational application. Individual instruction in connection with family-group teaching, supplemented by specialized class training.
4. 직업 훈련. 결혼과 가정, 예술과 공예 훈련의 학교, 그리고 교사 훈련을 위한 대중적, 문화적, 종교적 학급이 있다.
Vocational training. Schools of marriage and homemaking, the schools of art and craft training, and the classes for the training of teachers—secular, cultural, and religious.
5. 영적 문화. 교사들의 형제 사랑, 아동·청소년 집단의 계몽, 입양된 원주민 자녀들을 선교사로 양성하는 것.
Spiritual culture. The teacher brotherhood, the enlightenment of childhood and youth groups, and the training of adopted native children as missionaries to their people.
50:4.9 행성 영주는 필사 존재에게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그를 대표하는 준물질 존재들인 그의 참모진을 믿는 것은 믿음의 시험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와 훈련의 학교들은 각 행성의 필요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이 다양한 학문 기관에 입학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 속에는 예리하고 칭찬할 만한 경쟁 관계가 사람의 종족들 사이에 형성된다.
50:4.9 A Planetary Prince is not visible to mortal beings; it is a test of faith to believe the representations of the semimaterial beings of his staff. But these schools of culture and training are well adapted to the needs of each planet, and there soon develops a keen and laudatory rivalry among the races of men in their efforts to gain entrance to these various institutions of learning.
50:4.10 그러한 문화와 성취의 세계 중심으로부터 진화 인종을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변화시키는 고양되고 문명화된 영향력은 모든 사람들에게 점차적으로 퍼지게 된다. 한편 영주 학교에 입양되고 훈련된 주변 민족의 아이들은 교육받고 영성화(靈性化)되어 그들이 태어난 집단으로 돌아가며, 그들의 능력이 닿는 한, 그들은 영주 학교의 계획에 따라 수행하는 새롭고 강력한 학문과 문화의 중심을 확립한다.
50:4.10 From such a world center of culture and achievement there gradually radiates to all peoples an uplifting and civilizing influence which slowly and certainly transforms the evolutionary races. Meantime the educated and spiritualized children of the surrounding peoples who have been adopted and trained in the prince’s schools are returning to their native groups and, to the best of their ability, are there establishing new and potent centers of learning and culture which they carry on according to the plan of the prince’s schools.
50:4.11 유란시아에서 행성의 진보와 문화의 발전을 위한 이러한 계획들은 잘 진행되었고, 가장 만족스럽게 진행되었는데, 그때 칼리가스티아가 루시퍼 반란을 고수함으로써 전체 사업이 오히려 갑작스럽고 가장 수치스러운 종말을 가져오게 되었다.
50:4.11 On Urantia these plans for planetary progress and cultural advancement were well under way, proceeding most satisfactorily, when the whole enterprise was brought to a rather sudden and most inglorious end by Caligastia’s adherence to the Lucifer rebellion.
50:4.12 이 반란에서 가장 깊은 충격을 주는 사건 중에 하나는 내 서열의 아들 중에 하나인 칼리가스티아의 냉담한 배반을 내가 전해 들은 것이었다. 그는 깊이 생각한 가운데, 미리 사악한 생각을 품고, 당시에 운영되던 모든 유란시아 행성 학교에서 제공한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왜곡하고 거기에 독을 섞었다. 이 학교들의 파괴는 빠르고 완벽했다.
50:4.12 It was one of the most profoundly shocking episodes of this rebellion for me to learn of the callous perfidy of one of my own order of sonship, Caligastia, who, in deliberation and with malice aforethought, systematically perverted the instruction and poisoned the teaching provided in all the Urantia planetary schools in operation at that time. The wreck of these schools was speedy and complete.
50:4.13 영주의 육체화된 참모진과 관련된 상승자 자손 가운데 다수는 칼리가스티아의 대열에서 벗어나 계속 충성하였다. 이 충성파는 유란시아의 멜기세덱 관리자들의 격려를 받았고, 후일에 그들의 자손은 행성에서 진리와 의(義)의 개념을 지지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 충성스러운 전도사들이 한 일은 유란시아에서 영적 진리가 완전히 말소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용감한 사람들과 그 자손들은 아버지의 통치에 대한 지식이 얼마큼 살아남도록 지켰고, 세상 민족들을 위하여 다양한 서열의 신성한 아들들이 행성에서 연속하여 다스린다는 섭리 시대 개념을 보존하였다.
50:4.13 Many of the offspring of the ascenders of the Prince’s materialized staff remained loyal, deserting the ranks of Caligastia. These loyalists were encouraged by the Melchizedek receivers of Urantia, and in later times their descendants did much to uphold the planetary concepts of truth and righteousness. The work of these loyal evangels helped to prevent the total obliteration of spiritual truth on Urantia. These courageous souls and their descendants kept alive some knowledge of the Father’s rule and preserved for the world races the concept of the successive planetary dispensations of the various orders of divine Sons.
5. 진보하는 문명 (Progressive Civilization)
50:5.1 사람이 사는 세계를 다스리는 충성스러운 영주는 최초에 배치된 행성에 영구히 소속된다. 파라다이스 아들들과 그들의 섭리 시대는 오고 갈 수 있지만, 성공적인 행성 영주는 그 영역의 통치자로서 계속한다. 그가 하는 일은 더 높은 아들들의 임무와는 상당히 무관하며, 행성 문명의 발전을 조성하도록 고안되어 있다.
50:5.1 The loyal princes of the inhabited worlds are permanently attached to the planets of their original assignment. Paradise Sons and their dispensations may come and go, but a successful Planetary Prince continues on as the ruler of his realm. His work is quite independent of the missions of the higher Sons, being designed to foster the development of planetary civilization.
50:5.2 문명의 진보는 어느 두 행성에서도 좀처럼 같지 않다. 필사자의 진화가 전개되는 그 세부 사항은 서로 다른 수많은 세계에서 매우 다르다. 물리적ㆍ지적ㆍ사회적 노선을 따라서 행성의 발전이 이렇게 많이 다양화되는데도 불구하고, 진화하는 구체들은 모두 아주 분명한 어떤 방향으로 진보한다.
50:5.2 The progress of civilization is hardly alike on any two planets. The details of the unfoldment of mortal evolution are very different on numerous dissimilar worlds. Notwithstanding these many diversifications of planetary development along physical, intellectual, and social lines, all evolutionary spheres progress in certain well-defined directions.
50:5.3 행성 영주의 인자한 통치는 물질 아들들로 인하여 확대되고, 파라다이스 아들들의 정기적 임무가 간간이 끼어든다. 그러한 영주의 통치 밑에서, 시간과 공간의 보통 세계에 있는 필사 민족들은 연속적으로 다음 7개의 발전 시대를 통과할 것이다:
50:5.3 Under the benign rule of a Planetary Prince, augmented by the Material Sons and punctuated by the periodic missions of the Paradise Sons, the mortal races on an average world of time and space will successively pass through the following seven developmental epochs:
1. 음식탐구 시대. 인간이 되기 이전의 생물, 그리고 여명기의 원시 종족들은 주로 먹을거리 문제에 관심을 가진다. 이 진화 존재들은 먹이를 찾는 싸움에서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으로 깨어 있는 시간을 보낸다. 먹이를 찾는 것은 다음 문명의 초기 조상들의 지성에서 가장 우선한다.
50:5.4. 1. The nutrition epoch. The prehuman creatures and the dawn races of primitive man are chiefly concerned with food problems. These evolving beings spend their waking hours either in seeking food or in fighting, offensively or defensively. The food quest is paramount in the minds of these early ancestors of subsequent civilization.
2. 안전 시대. 원시 사냥꾼이 먹이를 찾는데 얼마큼의 시간이라도 절약할 수 있게 되자마자, 그는 이 여가를 자신의 안전을 높이는 것으로 바꾼다. 점점 더 많은 관심이 전쟁하는 기술에 집중된다. 가정은 강화되고, 씨족들은 상호 간의 두려움과 바깥 집단에 대한 증오심을 불어넣음으로 단결된다. 자기 보존은 항상 자아 유지 뒤이어 오는 추구이다.
50:5.5. 2. The security age. Just as soon as the primitive hunter can spare any time from the search for food, he turns this leisure to augmenting his security. More and more attention is devoted to the technique of war. Homes are fortified, and the clans are solidified by mutual fear and by the inculcation of hate for foreign groups. Self-preservation is a pursuit which always follows self-maintenance.
3. 물질적 안락의 시대. 식량문제가 부분적으로 해결되고 어느 정도 보안이 확보되고 난 후에는 개인의 편안함을 늘이기 위해 추가적인 여가를 활용한다. 호화로움은 인간의 활동 무대의 중심을 차지하려고 불가피하게 다툰다. 그러한 시대는 모두 폭정, 편협, 식탐, 그리고 만취로 특징 지어진다. 종족들의 약한 요소들은 과잉과 잔인성으로 기울어져 있다. 점차 이러한 쾌락을 추구하는 약자들은 진보하는 문명의 더 강하고 진리를 사랑하는 요소들에 의해 예속된다.
50:5.6. 3. The material-comfort era. After food problems have been partially solved and some degree of security has been attained, the additional leisure is utilized to promote personal comfort. Luxury vies with necessity in occupying the center of the stage of human activities. Such an age is all too often characterized by tyranny, intolerance, gluttony, and drunkenness. The weaker elements of the races incline towards excesses and brutality. Gradually these pleasure-seeking weaklings are subjugated by the more strong and truth-loving elements of the advancing civilization.
4. 지식과 지혜를 위한 탐구. 음식, 안보, 즐거움, 그리고 여가는 문화의 발전과 지식의 확산을 위한 기초를 제공한다. 지식을 얻으려는 노력은 지혜를 낳고, 한 문화가 체험에 의해서 어떻게 이익을 얻고 개선하는 방법을 배웠을 때, 문명은 정말로 도래한 것이다. 식량, 안전, 물질적 안락이 여전히 사회를 지배하고 있지만, 많은 미래 지향적인 개인들이 지식을 갈망하고 지혜에 목말라하고 있다. 모든 아이는 그렇게 함으로써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이 시대의 좌우명이다.
50:5.7. 4. The quest for knowledge and wisdom. Food, security, pleasure, and leisure provide the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culture and the spread of knowledge. The effort to execute knowledge results in wisdom, and when a culture has learned how to profit and improve by experience, civilization has really arrived. Food, security, and material comfort still dominate society, but many forward-looking individuals are hungering for knowledge and thirsting for wisdom. Every child is provided an opportunity to learn by doing; education is the watchword of these ages.
5. 철학과 형제 사랑의 시대. 필사자는 체험을 통해 이익을 얻기 시작하면서 생각하는 것을 배우게 되며, 그들은 철학적이 된다―그들은 자기 안에서 근거를 따지기 시작하고, 판단력으로 분별하기 시작한다. 이 시대의 사회는 윤리적이며, 그러한 시대의 필사자는 참으로 도덕적 존재가 된다. 그러한 진보하는 세계에서 지혜로운 도덕적 존재는 인간의 형제 사랑을 확립할 수 있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존재들은 황금률에 따라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50:5.8. 5. The epoch of philosophy and brotherhood. When mortals learn to think and begin to profit by experience, they become philosophical—they start out to reason within themselves and to exercise discriminative judgment. The society of this age becomes ethical, and the mortals of such an era are truly becoming moral beings. Wise moral beings are capable of establishing human brotherhood on such a progressing world. Ethical and moral beings can learn how to live in accordance with the golden rule.
6. 영적인 노력의 시대. 진화하는 필사자가 물리적, 지적, 사회적 발전 단계를 거쳤을 때, 그들은 머지않아 영적 만족과 우주의 이해를 추구하도록 자극하는 그러한 수준의 개인적 통찰력을 얻게 된다. 종교는 공포와 미신의 정서적 영역에서 더 높은 수준의 우주적 지혜와 개인적인 영적 체험으로 올라가고 있다. 교육은 의미 달성을 염원하고, 문화는 우주적 관계와 진정한 가치를 파악한다. 그러한 진화하는 필사자는 진정으로 교양 있고, 진정으로 교육받았으며, 정교하게 하나님을 알고 있다.
50:5.9. 6. The age of spiritual striving. When evolving mortals have passed through the physical, intellectual, and social stages of development, sooner or later they attain those levels of personal insight which impel them to seek for spiritual satisfactions and cosmic understandings. Religion is completing the ascent from the emotional domains of fear and superstition to the high levels of cosmic wisdom and personal spiritual experience. Education aspires to the attainment of meanings, and culture grasps at cosmic relationships and true values. Such evolving mortals are genuinely cultured, truly educated, and exquisitely God-knowing.
7. 빛과 생명의 시대. 이때는 신체의 안전, 지적 확장, 사회적 문화, 영적 성취의 연속적인 시대가 꽃을 피운다. 이러한 인간의 성취는 이제 우주의 통합과 사심 없는 봉사로 섞이고, 관련되고, 조정된다. 유한한 자연과 물질적 기초의 한계 안에서, 시간과 공간의 이러한 초월적이고 안정된 세계에서 연속해서 사는 진보하는 세대에 의한 진화적 성취의 가능성에는 어떤 한계도 부과되지 않는다.
50:5.10. 7. The era of light and life. This is the flowering of the successive ages of physical security, intellectual expansion, social culture, and spiritual achievement. These human accomplishments are now blended, associated, and co-ordinated in cosmic unity and unselfish service. Within the limitations of finite nature and material endowments there are no bounds set upon the possibilities of evolutionary attainment by the advancing generations who successively live upon these supernal and settled worlds of time and space.
50:5.11 세계 역사의 연속적인 여러 섭리 시대와 행성이 진보하는 진취적인 시대를 통해서 자기의 구체에서 봉사한 후에, 행성 영주들은 빛과 생명의 시대가 개시되자마자 행성 군주의 지위로 올라간다.
50:5.11 After serving their spheres through successive dispensations of world history and the progressing epochs of planetary progress, the Planetary Princes are elevated to the position of Planetary Sovereigns upon the inauguration of the era of light and life.
6. 행성의 문화 (Planetary Culture)
50:6.1 유란시아의 고립으로 인해 사타니아에 있는 너희 이웃의 생활과 환경에 대한 많은 세부 사항의 발표를 수행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발표에서 우리는 행성 검역과 체계 격리에 의해 제한된다. 우리는 유란시아 필사자들을 계몽하기 위한 우리의 모든 노력에서 이러한 제한에 따라 인도되어야 한다. 그러나 허락받은 범위 안에서 너희는 보통 진화 세계의 진보에 관하여 가르침을 받았고, 너희는 그러한 세계의 경력을 현재 유란시아의 상태와 비교할 수 있다.
50:6.1 The isolation of Urantia renders it impossible to undertake the presentation of many details of the life and environment of your Satania neighbors. In these presentations we are limited by the planetary quarantine and by the system isolation. We must be guided by these restrictions in all our efforts to enlighten Urantia mortals, but in so far as is permissible, you have been instructed in the progress of an average evolutionary world, and you are able to compare such a world’s career with the present state of Urantia.
50:6.2 유란시아에서 문명의 발전은 영적 고립의 불운을 겪은 다른 세계들의 발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우주의 충실한 세계들과 비교했을 때, 너희의 행성은 지적 진보와 영적 성취의 모든 단계에서 가장 혼란스럽고 매우 지체된 것처럼 보인다.
50:6.2 The development of civilization on Urantia has not differed so greatly from that of other worlds which have sustained the misfortune of spiritual isolation. But when compared with the loyal worlds of the universe, your planet seems most confused and greatly retarded in all phases of intellectual progress and spiritual attainment.
50:6.3 너희 행성의 불행 때문에, 유란시아인들은 정상적인 세계의 문화에 대해 매우 많이 이해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너희는 진화 세계들이, 심지어 가장 이상적인 세계들이, 삶이 꽃으로 뒤덮인 평안한 구체라고 상상해서는 안 된다. 필사 민족들의 초기 생활에는 언제나 투쟁이 따른다. 노력과 결정은 생존할 가치를 얻는데 필수적인 부분이다.
50:6.3 Because of your planetary misfortunes, Urantians are prevented from understanding very much about the culture of normal worlds. But you should not envisage the evolutionary worlds, even the most ideal, as spheres whereon life is a flowery bed of ease. The initial life of the mortal races is always attended by struggle. Effort and decision are an essential part of the acquirement of survival values.
50:6.4 문화는 지성의 질을 전제로 한다. 문화는 지성을 높이지 않으면 향상될 수 없다. 우수한 지적 능력은 숭고한 문화를 추구하며 그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열등한 지성은 심지어 만들어져 있는 가장 높은 문화를 선물 받더라도 그것을 뒤엎을 것이다. 또한 많은 것들이 신성한 아들들의 연속적인 임무와 그들 각자의 섭리 시대에 의해 얼마나 깨우침을 받아들이는지에 달려 있다.
50:6.4 Culture presupposes quality of mind; culture cannot be enhanced unless mind is elevated. Superior intellect will seek a noble culture and find some way to attain such a goal. Inferior minds will spurn the highest culture even when presented to them ready-made. Much depends, also, upon the successive missions of the divine Sons and upon the extent to which enlightenment is received by the ages of their respective dispensations.
50:6.5 너희는 20만 년 동안 사타니아의 모든 세계가 놀라시아덱의 영적 금지 아래 놓여 있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죄와 단절에 따른 장애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이 걸릴 것이다. 너희 세계는 여전히 반역한 행성 영주와 책임을 이행하지 못한 물질 아들의 이 두 가지 비극의 결과로, 불규칙하고 얼룩진 길을 계속 추구한다. 심지어 유란시아에서 자신을 수여한 그리스도 미가엘조차도, 세계의 초기 행정에서 발생한 이러한 심각한 실수의 일시적 결과를 즉시로 처리할 수 없었다.
50:6.5 You should not forget that for two hundred thousand years all the worlds of Satania have rested under the spiritual ban of Norlatiadek in consequence of the Lucifer rebellion. And it will require age upon age to retrieve the resultant handicaps of sin and secession. Your world still continues to pursue an irregular and checkered career as a result of the double tragedy of a rebellious Planetary Prince and a defaulting Material Son. Even the bestowal of Christ Michael on Urantia did not immediately set aside the temporal consequences of these serious blunders in the earlier administration of the world.
7. 고립으로부터 얻는 보상 (The Rewards of Isolation)
50:7.1 처음에 유란시아와 그와 연관된 고립된 세계가 초인간 성격자들인 행성 영주와 물질 아들과 딸 같은 유익한 존재와 영향력을 박탈당했을 때 가장 불행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러한 영역의 고립은 그들의 인종에게 믿음을 실천하고, 우주의 신뢰성에 대해 눈으로 보거나 어떤 다른 물질적 이유에 의존하지 않고서 특별한 신뢰 개발을 위한 고유한 기회를 제공한다. 궁극에는, 반란의 결과로서 격리된 세계에서 태어난 필사 인간이 지극히 운이 좋다는 것이 입증될 수도 있다. 우리는 우주 사업에 배치되는 수많은 특별 임무가 그러한 상승하는 자들에게 아주 일찍 맡겨진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런 사업의 성취에는 의심하지 않는 믿음과 숭고한 확신이 필수이다.
50:7.1 On first thought it might appear that Urantia and its associated isolated worlds are most unfortunate in being deprived of the beneficent presence and influence of such superhuman personalities as a Planetary Prince and a Material Son and Daughter. But isolation of these spheres affords their races a unique opportunity for the exercise of faith and for the development of a peculiar quality of confidence in cosmic reliability which is not dependent on sight or any other material consideration. It may turn out, eventually, that mortal creatures hailing from the worlds quarantined in consequence of rebellion are extremely fortunate. We have discovered that such ascenders are very early intrusted with numerous special assignments to cosmic undertakings where unquestioned faith and sublime confidence are essential to achievement.
50:7.2 이러한 고립된 세계에서 온 상승한 자들은 예루셈에서 자기들끼리 한 거주 구역을 차지하며 아곤돈터들(agondonters)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보지 않아도 믿을 수 있고, 고립되었을 때 견디며, 홀로 있을 때조차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을 이기는, 진화된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뜻한다. 아곤돈터의 이 기능적 분류는 지역 우주에서 상승하고 초우주를 통과하는 동안 내내 지속된다; 이것은 하보나에서 머무르는 동안에 사라지지만, 파라다이스에 이르고 나서 대번에 다시 나타나며, 필사 최후 군단에서 분명히 지속한다. 타바만시아는 시간과 공간의 우주에서 일어난 최초의 반란에 연루된 격리구역 중 하나에서 살아남은 최후자 지위를 가진 아곤돈터이다.
50:7.2 On Jerusem the ascenders from these isolated worlds occupy a residential sector by themselves and are known as the agondonters, meaning evolutionary will creatures who can believe without seeing, persevere when isolated, and triumph over insuperable difficulties even when alone. This functional grouping of the agondonters persists throughout the ascension of the local universe and the traversal of the superuniverse; it disappears during the sojourn in Havona but promptly reappears upon the attainment of Paradise and definitely persists in the Corps of the Mortal Finality. Tabamantia is an agondonter of finaliter status, having survived from one of the quarantined spheres involved in the first rebellion ever to take place in the universes of time and space.
50:7.3 파라다이스 생애 내내, 원인에 대한 결과로서 보상은 노력을 따라다닌다. 그러한 보상은 개인을 평범에서 구별하고, 다른 생명존재의 체험을 제공하게 되며, 최후자들 집단에서 궁극적 수행의 다양성에 기여하게 된다.
50:7.3 All through the Paradise career, reward follows effort as the result of causes. Such rewards set off the individual from the average, provide a differential of creature experience, and contribute to the versatility of ultimate performances in the collective body of the finaliters.
50:7.4 [예비군의 한 2차 라노난덱 아들이 발표하였다.]
50:7.4 [Presented by a Secondary Lanonandek Son of the Reserve Co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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