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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28코스 제1부
DMZ자생식물원-만대벌판-만대마을
20250827
1.코스 소개 : 두루누비
1)코스개요
-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양구 통일관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 완만한 내리막을 따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 펀치볼 지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풍경이 있는 코스다.
2)관광포인트
- 가칠봉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화채 그릇(Punch Bowl)’과 닮았다는 펀치볼 지형
- 통일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된 양구 통일관
- 비무장지대 안에서 발견된 큰 규모의 땅굴 제4땅굴
- 군사분계선 부근의 최전방 안보 관광지, 을지전망대
3)여행정보(주의사항)
- 농업용 트럭 등 차량 통행이 있으므로 보행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 주요 경로 : DMZ 자생식물원 1.0Km 만대저수지 4.6Km 해안면사무소 1.3Km 양구 통일관
- 거리 6.9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난도 보통
- 시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148
대중교통) 양구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해안면 마을버스 이용, 만대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2km 이동
- 종점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35
대중교통) 양구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해안면 마을버스 이용, 현1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600m 이동
2.펀치볼 만대벌판, 가칠봉과 을지전망대의 비명
-칡꽃 향내와 마타리꽃 색채에 취하여
DMZ 평화의 길 28코스와 29코스 탐방을 위해 양구로 떠났다. 2주 전인 8월 13일 DMZ자생식물원에서 출발하여 평화의 길 27코스를 역방향으로 탐방하였는데, 이번에는 DMZ자생식물원에서 정방향으로 출발하여 평화의 길 28코스와 29코스, 2개 코스를 탐방한다.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DMZ자생식물원에 두 번째로 오게 되니, 이곳이 오래된 친구처럼 정답게 느껴진다. 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에 들어가 지난 번처럼 전시실을 살피고 옥상에 올라가 주변을 조망하였다. 이번에는 날씨가 맑아 전체 풍경이 분명히 보인다. 보고자 했던 대암산이 머리를 보여준다. 확인의 통쾌감을 맛보았다.
일행들이 모두 떠난 뒤 DMZ자생식물원 출입구 아래에 있는 DMZ 평화의 길 28코스 시작 지점으로 가서 28코스 탐방을 출발한다. 평화의 길 28코스는 양구군 해안면 해안분지를 통과하는 탐방이다. 해안면의 만대리, 오유리, 현리, 후리 등 4개 리(里)를 통과하며 양구군 해안면 후리 도솔산·펀치볼지구 전투전적비 앞에서 마치게 된다. 만대마을 출입구를 경계로 28코스 탐방 체험을 2부로 나누어 기록한다.
제1부(DMZ자생식물원~만대마을 출입구) : DMZ자생식물원에 도착하니 시각은 10시 20분 가까이 되었다. 지난 번에 살폈지만 다시 방문자센터 전시실로 들어가 전시물을 살폈다. 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 전시실은 왼쪽 벽면에 영상, DMZ자생식물원 현황과 연혁, 각 전시원 식물사진 패널 게시대, DMZ 자생식물원 소개와 종합안내도가 전시된다. 특히 각 전시원별 식물사진 패널 게시대는 DMZ원, 북방계식물전시원, 산림습원, 습지원, 희귀특산전시원, War가든, 회상의 숲 등의 전시원별 생물자원을 사진 패널로 소개한다.
옥상전망대로 올라가 주변을 살폈다. 이번에는 날씨가 비교적 화창하여 풍경이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동서남북으로 조망하지만 북쪽 방향은 앞을 가리는 무성한 나무 때문에, 서쪽 방향은 산이 가로막고 있어서 전체를 살필 수 없다. 그럼에도 해안분지를 에워싸고 북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살필 수 있었고 특히 동남쪽에 솟은 대암산을 확인할 수 있어 통쾌하였다. 옥상에서 내려와 DMZ자생식물원 출입구로 나갔다. DMZ자생식물원을 제대로 관람하려면 주차장 출입구 오른쪽 길로 올라가 DMZ자생식물원의 각 전시원을 돌아야 한다. 길손은 그러한 마음의 여유가 없이 DMZ 평화의 길 28코스 탐방을 위해 떠난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에서 가져온 산림청국립수목원 DMZ 자생식물원 안내책자의 글을 옮겨온다.
■정전협정으로 탄생한 한반도의 DMZ(Demilitarized zone)는 흔히 휴전선이라고 부르는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둔 군사적 완충지대입니다. '비무장지대'라는 본래의 뜻과는 달리 철저히 무장된 채로 60여 년의 시간이 흐른 공간이지요. 사람의 출입 및 인위적인 행위가 제한적이었던 이유로 DMZ는 동식물의 건강한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한반도의 허리를 횡단하며 펼쳐지는 DMZ는 이 땅의 중요한 생태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전 인식 부족과 방어 체제에 집중된 관리 미흡은 되레 산림 생태계가 열악한 지역을 낳기도 하였습니다. DMZ는 다시 말해 우리가 지켜내야 하는 소중한 생태 공간인 동시에 우리가 지워나가야 하는 아픈 역사이기도 합니다.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DMZ의 식물과 멸종 위기에 놓인 북방계 식물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영토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식물원은 DMZ 일원의 식물과 북방계 식물을 관찰하고 연구하여 다양한 보전 방안과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들 식물의 존재를 국내외에 알리고 생태계 보전 차원에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국제연구센터, 방문자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추었고 DMZ원, 습지원, 희귀·특산식물원, 북방계식물전시원, 소나무과원, War가든, 야생화원 등 모두 8개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 산림청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 안내책자
평화의 길 28코스는 분지(盆地) 지형을 이루는 해안면 지역을 통과하는 탐방로이다. 해안분지(亥安盆地)는 펀치볼이라고도 불리는데,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이곳은 지형이 사발처럼 움푹 패어 있어, 이를 본 외국 종군기자가 펀치볼(Punch Bowl, 화채그릇)이라 부른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양구군 동북부에 자리한 해안면(亥安面)은 분지(盆地) 하나가 1개 면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사방이 1,000m 내외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북쪽의 가칠봉(1,242m), 서쪽의 대우산(1,179 m), 서남쪽의 도솔산(1,148 m), 남동쪽의 대암산(1,304 m)이 중심을 이루며, 동서 거리는 8.5km, 남북은 7km, 분지 바닥의 평균 표고는 400m의 거의 완벽한 원을 그리고 있다. 행정구역은 만대리(萬垈里), 오유리(五柳里), 현리(縣里), 이현리(泥峴里), 후리(後里), 월산리(月山里) 등 법정리 6개 리(里)로 구성되어 있는데, 후리(後里)와 월산리(月山里) 지역은 주민이 거주하지 않는 곳이다.(위키백과 참조) 그러니까 해안면 펀치볼마을은 해안면의 만대리, 오유리, 현리와 후리지역을 일컬으며, 평화의 길 28코스는 펀치볼마을 4개 리(里)를 통과하는 탐방로이다.
DMZ 평화의 길 28코스 시점에는 국가숲길 DMZ펀치볼둘레길 안내판 및 안내도 등이 설치되어 있다. DMZ펀치볼둘레길은 2021년 5월 1일 국가숲길로 지정되었으며, 평화의 숲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 등 4개 코스가 있다. DMZ펀치볼둘레길 안내판의 안내글을 읽으며 DMZ펀치볼둘레길 4개 코스를 조만간 탐방하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이 숲길은 펀치볼(Punch Bowl) 분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DMZ 인근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DMZ펀치볼둘레길입니다. 지역 생물 종다양성 보존을 위하여 모든 야생화 및 식생은 눈으로만 감상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정규노선 외에는 곳곳에 미확인 지뢰지대가 있으므로 반드시 숲길 등산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노선으로만 탐방해야 합니다. 지시에 따르지 않는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탐방객에게 있음을 알려드리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DMZ펀치볼둘레길은 예약탐방제로만 운영되며 개인·단체의 자율탐방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예약 및 문의 : DMZ펀치볼둘레길 안내센터 (033-481-8565)" 4개 코스의 거리와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다. ●평화의 숲길 14.0km, 소요시간 4시간 ●오유밭길 21.1km, 소요시간 5시간 30분 ●만대벌판길 21.9km, 소요시간 5시간 30분 ●먼멧재길 16.2km, 시간 4시간 20분
DMZ자생식물원 출입구 아래 갈림길에서 만대저수지 방향으로 나가는 길을 따라 만대벌판으로 나갔다.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는 3·8선 이북의 북한 땅이었는데, 1951년 수복되어 1954년 인제군 서화면에 편입되었고, 1973년 양구군 동면에 편입되어 해안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83년 해안면으로 승격되면서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가 되었다고 한다. 해안분지를 대표하는 들판은 해안면(亥安面) 만대리(萬垈里) 만대벌판이다. 만호(萬戶)가 충분히 살 수 있어 만대동(萬垈洞)이라 불렸던 만대리는 해안분지 남쪽의 드넓은 들녘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를 만대벌판이라 이른다. 만대벌판의 명물은 단연 고랭지 채소밭일 것이다. 더불어 인삼밭이 펼쳐진다. 저수지삼거리를 지나 만대벌판과 만대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 만대저수지 위 언덕길에서 탐방을 출발하여 처음으로 드넓은 고랭지 배추밭을 만났다. 이것은 맛보기에 불과하고 어마어마하게 드넓은 고랭지 채소밭은 만대저수지를 지나서 해안분지를 에워싼 동남쪽 산줄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만대벌판 농경지의 농업용수는 어떻게 공급되는가? 만대벌판의 젖줄은 만대저수지이다. 만대저수지는 해안분지를 에워싸는 남쪽 산줄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막았다가 흘려 보내는 저수지이다. 만대저수지는 2002년 8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만 8년 3개월의 공사 기간이 걸려 완공되었으며, 제방 높이 38.15m, 제방 길이 262m라고 한다. 만대지(萬垈池)가 완공됨으로써 만대리 만대벌판과 오유리 지역의 농경지는 충분한 물을 공급받아 농작물을 재배하여 풍요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해안분지는 DMZ펀치볼둘레길 중 오유밭길 탐방로의 부부소나무전망대에서 조망할 때 가장 멋지다고 한다. 그 밖에도 을지전망대와 펀치볼전망대, 돌산령전망대에서 해안분지를 조망하여야 해안분지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만대저수지 제방에서 해안분지와 주변 산줄기를 살피는 것도 가슴 벅차다. 서남쪽의 도솔산, 서쪽의 대우산, 북쪽의 가칠봉과 을지전망대, 동남쪽의 먼멧재봉, 남동쪽의 대암산으로 둘러싸인 산줄기와 동쪽으로 트인 뒤쪽으로는 백두대간 향로봉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 산줄기에 에워싸여 화채 그릇 같은 해안분지가 자리하고 그 남쪽에 만대벌판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아름답다. 그 한 곳 한 곳을 다 들여다 보고 싶은 욕망은 아직도 들끓고 있다.
만대저수지 제방 아랫길을 따라 만대벌판으로 내려간다. 칡꽃향이 은은히 날리고, 노란 꽃을 피운 달맞이꽃 줄기는 솟아서 눈길을 끈다. 만대벌판의 명품은 무·배추·감자 등의 고랭지 채소와 콩·옥수수 등이라고 한다. 8월의 만대벌판 들녘을 살핀다. 인삼밭, 고랭지 무 수확을 끝낸 무밭, 고랭지 배추밭, 벼 이삭들이 노란 빛깔로 물드는 푸르른 논, 콩밭, 옥수수밭, 대파밭, 사과 알알이 붉게 익어가는 사과농원 등이다. 놀란 것은 고랭지 무세척장 건물이 있는 것이다. 만대벌판에서 고랭지 무들이 엄청나게 생산되기에 무세척장이 세워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만이 아니다. 만대벌판의 풍경을 이루는 것은 비닐하우스 농작물 재배이다. 비닐하우스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무슨 농작물인가 확인해 보니 오이였다. 노란 꽃을 피우고 열매들이 길쭉하게 달려 있어 여주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농장주에게 확인하니 오이라고 한다. 이 오이 재배 비닐하우스들이 그득하게 펼쳐져 있다. 토마토 재배 비닐하우스들도 넓게 자리한다.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와 일반 토마토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들이 구별되어 있다. 비닐하우스로 들어가 토마토를 따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비닐하우스 농장주가 있으면 양해를 구하여 값을 치르고 따먹겠는데, 농장주가 보이지 않아 토마토 비닐하우스를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었다.
만대마을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다. 만대리 1,2반 마을은 만대벌판 남쪽에 자리하고, 그 북쪽에 만대리 3반 마을이 오유1리 마을과 접해 있다. 평화의 길은 만대리 3반 마을을 지나 오유1리 마을로 넘어간다. 오유1리 마을로 넘어가는 만대 3반 마을을 지나며 지금까지 끊임없이 보고 또 보고, 찍고 또 찍은 해안분지를 에워싼 산줄기들을 총정리하는 기분으로 조망한다.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 북한 땅의 매봉, 가칠봉과 천봉, 대우산과 도솔산 등을 아무리 보고 확인하여도 싫증나지 않는다. 민족의 비극이 서린 해안분지에서 길손은 왜 이리 냉정해지며 절제하는가? 6·25전쟁의 격전지 펀치볼 지구를 탐방하는 평화의 길은 환희와 열정이 아니라 절제와 냉정의 마음이 되어야 하는가? 길손은 슬픔의 감정에 젖어들지 않고 야릇한 감정에 휩싸이는 괴물이 되었다. 만대천일 것이라 추정하는 하천에 놓인 만대3교를 건너 지방도 제453호선 펀치볼로가 달리는 해안면 오유1리 지역으로 나간다. 정면에 가칠봉과 을지전망대가 보인다. 저 뒤쪽에 휴전선이라 불리는 군사분계선과 그 너머에 금강산이 있을 것이다. 민족의 비원이 가칠봉 능선에서 몸부림치며 목멘다.
3.탐방 과정
전체 탐방 거리 : 7.6km
전체 소요 시간 : 1시간 53분
산림청국립수목원 DMZ 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 주차장에 도착, 방문자센터 전시실로 들어간다. 맨뒤에 대암산이 보인다.
방문자센터 전시실은 DMZ 산림생물자원을 안내하는 식물 사진과 안내글이 전시되어 있다. 맨 왼쪽부터 영상, DMZ자생식물원 현황과 연혁, 각 전시원의 식물 사진패널 게시, DMZ 자생식물원 소개와 종합안내도가 전시되고, 중앙에 희귀종 사진 패널들이 세워져 있다. 중앙 벽 왼쪽에 DMZ자생식물원 소개 및 종합안내도를 옮긴다.
■DMZ는 한반도의 동서를 잇는 국토생태네트워크의 핵심벨트로 정전 이후 70년간 민간인의 접근이 통제·제한되어 왔기 때문에 그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자연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 지역은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생물다양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주요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인정을 받고 있고 경제적·학술적 가치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현재 비무장지대 및 인접지역의 생물상은 식물 1,802종, 어류 106종, 양서파충류 29종, 조류 201종, 포유류 52종을 차지한다. 이는 비무장지대 주변이 면적에 비해 가장 다양한 생물종을 가진 생물다양성의 보고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러한 DMZ의 다양한 식물자원 중 특히, 북방계 지역의 식물자원을 수집·보전하고 통일 후 북한지역의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연구 그리고 동서 생태축을 연결하는 DMZ지역의 희귀·특산식물을 보전하고자 이곳에 DMZ자생식물원을 조성하였다. DMZ자생식물원은 크게 10개의 전시원으로 구성되었다. DMZ지역의 식물을 수집·보전하는 'DMZ원', DMZ 서부평야지역의 저층습지, 대암산 용늪의 고층습지 등을 보전하기 위한 '습지원', 고산지역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는 식물을 보전하기 위한 '북방계식물전시원', DMZ의 모습과 전쟁의 흔적 등을 전시하는 'War가든'과 '회상의 숲' 등으로 조성되었다.
중앙 정면 벽에 DMZ 산림생물자원과 DMZ 이해하기 안내판이 붙어 있다. DMZ 접경지역의 산림자원 생태와 DMZ 서부·중부·동부 지역별 산림생물자원의 생태 안내글을 옮긴다.
■DMZ 산림생물자원 ●총 1,082분류군의 식물 자생 ●희귀식물 : 182분류군(봉래꼬리풀, 홍월귤, 기생꽃, 개느삼 등) ●특산식물 : 104분류군(지리바꽃, 금강초롱꽃, 왕제비꽃 등)
■DMZ 서부지역 : 연천군, 파주시, 김포시, 강화군, 옹진군에는 해발 500m 이하의 구릉지와 다양한 형태의 하천과 습지가 분포합니다. 임진강을 따라 평야가 발달하고, 서해안의 갯벌, 모래 해안, 파식 대지 등의 자연환경 속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합니다. 금개구리, 수단, 개리, 원앙 등의 멸종위기 동물들과 선제비꽃, 정향풀, 대청부채, 왕제비꽃, 애기송이풀 등의 희귀·특산식물을 포함한 총 1,417 식물분류군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DMZ 중부지역 : 화천군, 철원군은 광주산맥을 중심으로 북한강, 임진강, 한탄강과 철원평야 등 넓은 평원이 위치합니다. 철원평야는 두루미, 재두루미, 독수리 등이 겨울을 보내는 철새도래지이기도 합니다. 특히 산악지역은 삵, 호사비오리, 사향노루, 쉬리 등 멸종위기 동물들의 보금자리이며, 꽃장포, 양뿔사초, 버들개회나무 등의 희귀·특산식물을 포함한 총 1,223 식물분류군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DMZ 동부지역 : 고성군, 인제군, 양구군 일대는 태백산맥과 광주산맥이 지나가는 지역으로 건봉산, 향로봉, 설악산, 대암산, 도솔산 등의 높은 산들이 많이 있으며, 국내 최초의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대암산 용늪과 6곳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4곳의 천연보호구역이 위치합니다. 눈잣나무, 장백제비꽃, 대암사초, 각시수련, 연잎꿩의다리 등의 희귀·특산식물을 포함한 총 1,450 분류군이 자생하고 있으며, 어름치와 수달, 반달가슴곰, 왕은점표범나비 등의 멸종위기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전시실 오른쪽 전시대에 북한식물과 북방계식물 사진 패널들이 전시되고 중앙 벽면에 'DMZ 이해하기' 글이 게시되어 있다.
●DMZ : 서해안의 임진강 하구에서 동해안의 강원도 고성까지 약 248Km에 이르는 구간으로 육지 면적을 기준으로 한반도의 1/250에 달하는 총 907K㎡(2억 7천만 평)이다. ●민간인 통제선(CCL) : 군사분계선(MDL) 인근의 군사작전 및 군사시설 보호와 보안유지 등의 목적으로 민간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구역으로 범위가 1954년 설정 당시 남방한계선(SLL)으로부터 5~20Km 이내의 지역이었으나 이후 축소 조정되었다. 이 지역에 해당되는 행정구역 전체 면적은 1,534㎢이다. ●접경지역 : 접경지역지원법에 의해 규정된 지역으로, 민통선 이남의 시군의 관할 구역에 속하는 지역이며 범위는 민통선 이남 15k㎡ 이내의 지역이고 지역에 해당되는 행정구역 전체 면적은 8,097㎢ 이다.
북한에는 1,000여 종의 나무를 포함한 3,5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이중 남한에 자생하지 않는 '북한식물'은 금강인가목 등 한반도 특산식물 38분류군과 넌출월귤, 큰금매화 등의 희귀식물 59분류군이 포함된 480여 분류군에 달합니다.
북방계식물은 빙하기가 끝난 후 북쪽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고산지역과 같은 특별한 환경에 격리분포된 식물로 한반도 자연사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위험에 처한 북방계 식물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유산입니다.
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 전시실 입구에 안내데스크가 있다. 전시실을 살피고 옥상 전망대로 올라가 주변을 살핀다.
옥상으로 올라와 자생식물원 동남쪽 방향을 바라본다. DMZ국제연구센터 건물이 앞쪽에 있고, 왼쪽 뒤에 대암산이 보인다.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지역의 산줄기가 이어지고 왼쪽 뒤는 먼멧재봉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펀치볼(Punch Bowl)이라 불리는 양구군 해안면 해안분지(亥安盆地)의 만대벌판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옥상에서 주변 풍경을 둘러보고 옥상을 내려가 DMZ자생식물원 출입구로 나간다.
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 전시실을 관람하고 옥상에 올라가 주변을 살핀 뒤 출입구로 나가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왼쪽 언덕에 DMZ자생식물원 '산림습원' 전시원이 있다.
중앙 맨 뒤에 통신탑 등이 설치된 대암산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DMZ자생식물원의 여러 전시원을 살필 수 있다.
DMZ자생식물원은 1.산림습원 2.방문자센터 3.War가든 4.소나무과원 5.회상의숲 6.DMZ원 7.야생화원 8.화장실 9.습지원 10.희귀특산식물원 11.DMZ국제연구센터 12.북방계식물전시원(관람제한구역) 13.증식시설(관람제한구역) 등의 부속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DMZ자생식물원 출입구 도로 건너편에 DMZ자생식물원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오른쪽 아래에 평화의 길 이정목이 있다.
오른쪽 길은 DMZ 평화의 길 28코스 탐방로이고, 직진길은 DMZ 평화의 길 27코스 탐방로이다.
대학 졸업식에서 쓰는 학사모를 닮았다고 하는 학사모 바위 앞쪽에 DMZ 평화의 길 이정목과 여러 안내판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정목 기둥에 평화의 길 28코스 방문인증 QR코드가 붙어 있다. 아래쪽 날개는 27코스라고 올바르게 고쳐야 한다.
DMZ 평화의 길 이정목 아래쪽 길은 27코스 탐방로, 왼쪽 길은 28코스 탐방로, 위쪽 길은 DMZ자생식물원 가는 길이다.
DMZ 평화의 길 28코스 탐방로 입구 왼쪽에 만대벌판길 안내판, 오른쪽에 만대벌판길 이정목과 평화의 길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DMZ펀치볼둘레길은 국가숲길로 지정되었으며, 안내판은 4개 코스 중 한 코스인 만대벌판길을 안내한다.
만대벌판길 원점회귀 21.9 km(약 7시간 30분 소요) : 안내센터(시작)→구시장→귀롱삼거리→만대2교→냉장쉼터→DMZ자생식물원→성황당(쉼터)→먼멧재분기점→쌍솔→귀롱삼거리→안내센터(종료) ◆이 둘레길에서는 성황당을 지키는 졸참나무와 만나며 대암산 자락의 능선과 계곡을 오르락내리락 걸으면서 숲길 아래로 펼쳐진 만대평야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하고 편치불의 북서쪽을 조망할 수 있다. ◆정규노선 외에는 미확인 지뢰지역이 산재해 있으므로 반드시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에 따라서 탐방해야 합니다.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 없이 임의로 숲길을 탐방할 수 없으며, 탐방 중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탐방객에게 있음을 알려드리니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판 옆에서 만대벌판을 내려본다. 앞에는 인삼밭이 넓게 자리하고, 중앙에 만대벌판의 젖줄 만대저수지의 관리정자가 보인다.
만대벌판길 이정목 날개에 성황당쉼터 0.78km, 저수지쉼터 0.83km가 적혀 있고, 왼쪽 전신주에 평화의 길 방향표지판이 붙어 있다.
펀치볼로 지선을 따라 만대벌판으로 나간다. 왼쪽에 인삼밭이 있고, 전신주 왼쪽 뒤에 먼멧재봉이 가늠된다.
인삼밭이 넓다. 해안분지 남쪽으로 만대벌판이 드넓게 펼쳐지고 왼쪽 뒤에 을지전망대가 보인다.
양구군 해안면 해안분지가 둥그렇게 자리하고 그 남쪽에 만대벌판이 펼쳐지며, 오른쪽 맨 뒤에 향로봉이 가늠된다.
해안면(亥安面)에는 돼지 해(亥)자와 편안할 안(安)자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본래 해안면은 돼지 해(亥)자 대신에 바다 해(海)자를 썼으며 해안분지에는 주민들이 밖에 나가지 못할 정도로 뱀이 많았다고 한다. 조선시대 초에 한 스님이 바다 해(海)자 대신에 뱀과는 상극인 돼지 해(亥)자로 바꿔쓰라고 일러주었다고 한다. 돼지 해(亥)자로 고치고 마을에 돼지를 많이 기르게 되면서 신기하게도 뱀이 없어졌다고 한다. 또한 돼지 해(亥)자를 쓰기 이전에 바다 해(海)자를 쓰게 된 동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최근 해안을 조사하면서 선사시대 유물과 산 중턱에서 조개껍질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해안분지(亥安盆地)가 넓은 호수였음을 증명한다. 멀리 떨어진 동해 바다에서 조개를 가져왔다기보다는 호수였던 해안분지에서 민물조개를 캤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렇기 때문에 돼지 해(亥)자를 쓰기 이전에 바다 해(海)자를 썼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해안면에는 8봉(여덟 봉우리)이 있어서 여덟 봉우리 중 어느 곳에나 올라가 해안면을 내려다보면 7개 봉우리와 해안면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 양구문화원
위 오른쪽 식물원입구 0.3km, 위쪽 성황당쉼터 0.48km, 왼쪽 저수지쉼터 0.53km를 알리는 세 날개가 달려 있고, 전신주에 평화의 길 방향 알림표지판이 붙어 있다. 왼쪽 저수지쉼터 방향으로 이어간다.
길 위쪽과 아래쪽에 넓게 자리한 고랭지 배추밭 사잇길로 이어간다.
고랭지 배추밭 아래에 만대저수지가 조성되어 있다. 2010년 11월 30일 준공, 2011년 4월 14일 통수식이 개최되었다고 한다.
배추밭 사잇길을 따라 고랭지 배추밭을 통과한다.
배추밭 사잇길에서 왼쪽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을지전망대를 확인한다. 그 왼쪽 맨 뒤 산봉은 북한의 매봉인 듯.
배추밭 사잇길에서 서남쪽에 솟은 도솔산과 돌산령을 올려본다. 27코스 탐방 때 걸었던 돌산령이 분명히 확인된다.
만대저수지로 유입되는 계곡물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넌다.
저수지 다리에서 만대저수지를 내려본다. 오른쪽 맨 뒤에 향로봉 능선이 보인다.
저수지 다리를 건너면 저수지쉼터가 있고, 그 옆에 DMZ 평화의 길 설명안내판과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저수지쉼터에 DMZ 평화의 길 28코스 설명안내판과 이정목, 만대벌판길 이정목 등이 설치되어 있다.
DMZ 평화의 길 설명안내판에 'DMZ 평화의 길'과 '양구 28코스', '평화의 길 BI(Brand Identity)' 안내글이 적혀 있다.
평화의 길 28코스(6.46km/ 1시간 20분 소요) : ●양구 28코스는 DMZ 자생식물원부터 양구 통일관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물리적 난도는 쉬운 편에 속합니다. ●해안면 일원의 마을 및 주요 자원을 경유하는 구간으로 DMZ 편치볼 둘레길의 주 이동 동선으로 활용되는 구간입니다. ●통일관에 인접한 DMZ 펀치를 둘레길 안내센터를 중심으로 DMZ 펀치볼 둘레길을 사전 예약을 통해 탐방할 수 있으며, 해안면 일원의 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의 안보 관광자원도 탐방할 수 있습니다. ●점토와 간돌도끼, 화살촉, 숫돌 등 당시 사람들의 생활환경과 살림살이를 되돌아볼 수 있는 도구들이 많이 출토된 선사 주거 유적지와 그동안 자연훼손을 우려해 공개되지 않은 식물들을 볼 수 있는 DMZ 자생식물원 등을 경유합니다.
저수지쉼터에서 만대저수지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간다.
만대저수지 제방 출입구에 만대저수지 표석과 쉼터정자와 여러 안내판들이 설치되어 있다.
왼쪽에 만대저수지 표석,중앙에 한국농어촌공사 만대저수지 표지판, 맨 오른쪽에 펀치볼 평화누리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표석 '萬垈池' 지대석에 사업개요가 적혀 있다. 제방 높이 38.15m, 제방 길이 262m, 공사기간 2002.8.16~2010.11.30.이다.
만대저수지 제방으로 들어가 만대저수지를 살핀다. 만대저수지 중앙에 저수지 관리시설이 세워져 있다. 중앙 맨뒤에 도솔산과 돌산령, 오른쪽 뒤에 DMZ자생식물원의 DMZ국제연구센터 건물이 보인다.
【양구=뉴시스】김성혜 기자 = 중동부전선 최북단 강원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마을 만대저수지가 준공돼 14일 통수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통수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 안용덕 지사장, 전창범 군수, 박승용 양구군의회의장 등 의원, 해안면 기관단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만대저수지는 농어촌공사가 185억7800만원을 투자해 262m, 높이 38.2m로 조성됐으며 저수량 107만5400t이며 유효 저수량은 98만9500t이다. 이로 인해 해안면 만대리와 오유리 일원 농경지 180㏊가 수혜를 보게 된 것을 비롯해 844m의 이설도로 개설로 농기계 접근 등 농작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좌봉남 기반조성담당은 "해안면 지역 만대저수지가 축조돼 생활용수 공급과 가뭄 등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시스 2011.4.14. ssun@newsis.com
높이 38.15m, 길이 262m의 제방길로 나가본다. 왼쪽 뒤에 DMZ국제연구센터 건물과 DMZ자생식물원이 있다. 맨 뒤쪽에 도솔지맥 산줄기가 이어진다.
중앙에 천봉, 그 오른쪽에 가장 높은 해발 1,242m 가칠봉, 맨 오른쪽 뒤에 북한의 해발 1,290m 매봉이 가늠된다.
펀치볼(Punch Bowl)이라 불리는 해안분지(亥安盆地)를 에워싼 산줄기를 살핀다. 왼쪽에 가장 높은 해발 1,242m 가칠봉, 중앙 움푹 파인 뒤에 북한의 해발 1,290m 매봉, 그 오른쪽에 해발 1,049m 을지전망대가 가늠된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해안분지(亥安盆地)는 펀치볼(Punch Bowl)이라고도 불린다. 인제군 북면 원통리에서 북쪽으로 약 22㎞ 떨어져 있다. 해안분지는 서쪽의 가칠봉(加七峰, 1,242m)·대우산(大愚山, 1,179m), 남쪽의 대암산(大岩山, 1,304m), 동쪽의 달산령(達山嶺, 807m)·먼멧재(730m) 등 산릉으로 둘러싸인 분지이다. 남북의 길이가 약 7㎞, 동서의 길이가 약 3.5㎞이다. 분지저(盆地底)의 면적은 약 23㎢이다. 주변 산지의 고도는 800∼1,300m, 분지저의 고도는 400∼500m이다. 분지는 주변 산지보다 약 400∼800m 정도 낮다. 옛날에 해안분지에는 습한 기운이 있어 주민들이 밖에 나가지 못할 정도로 뱀이 많았다고 한다. 이를 본 어느 스님이 집집마다 돼지를 키우라고 권했고, 돼지를 키우자 뱀이 사라졌다고 한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편안히 살 수 있게 되어, 돼지 해(亥) 자와 편안할 안(安) 자를 써서 해안분지가 되었다고 한다. 6.25전쟁 당시 격전지 중 하나였던 이곳은 지형이 사발처럼 움푹 패어 있어, 이를 본 외국 종군기자가 펀치볼(Punch Bowl)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해안분지(亥安盆地) 남쪽에 드넓은 만대벌판이 펼쳐져 있다. 맨 왼쪽 움푹 파인 뒤에 북한의 해발 1,290m 매봉, 그 오른쪽에 해발 1,049m을지전망대, 맨 오른쪽 뒤에 향로봉 능선이 가늠된다.
만대리(萬垈里)는 넓은 뜰에 만호(萬戶)가 충분히 살 수 있어 만대동(萬垈洞)이라 하였는데 1916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독산촌(獨山村), 평촌(坪村), 내동(內洞), 운전동(雲田洞)을 병합하여 만대리라 하였다. 후에 운전동은 오유리로 병합되었다. 1951년 국군이 탈환하여 군용지로 쓰였다가 1956년 민간인이 살게 되었다. 1954년에 인제군 서화면에 편입되었다가 197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양구군 동면에 편입되어 해안출장소가 되었으며 1983년에 해안면으로 승격되면서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가 되었다. - 양구문화원
왼쪽에 양구군 해안면 해안분지의 만대벌판이 펼쳐지고 중앙 맨 뒤에 고성군과 인제군에 걸친 해발 1,296m 향로봉이 가늠된다.
해안분지 동쪽 산줄기를 살핀다. 오른쪽 뒤 산봉이 먼멧재봉인 듯. 제방 출입구로 나가 쉼터정자 왼쪽으로 이어간다.
만대저수지 제방 출입구의 쉼터정자 옆에 펀치볼 평화누리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펀치볼마을은 해발 1,100m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분지로 형성된 지역이다. 펀치볼마을의 지명은 6.25전쟁 당시 외국의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본 해안분지(亥安盆地)의 형상이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생겼다는 뜻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만대저수지 제방 출입구에서 이설도로(移設道路)를 따라 제방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중앙 맨 뒤에 향로봉 능선이 가늠된다.
해안분지 동쪽 산줄기가 이어지고 그 기슭에 고랭지배추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만대저수지 제방 아래쪽을 돌아간다. 왼쪽 뒤에 도솔산, 중앙 뒤에 DMZ자생식물원과 DMZ국제연구센터 건물이 있다.
길가에 핀 칡꽃들이 마지막 생애를 태우며 은은한 향내를 풍긴다.
달맞이꽃 뒤 움푹 파인 산줄기 뒤에 북한의 매봉, 그 오른쪽에 을지전망대가 보이며, 왼쪽에 가칠봉이 우뚝하다.
2010년 11월 30일 완공된 길이 27m의 신만대교를 건넌다.
신만대교에서 해안분지의 만대벌판을 살핀다. 해안분지를 에워싼 산줄기 오른쪽 맨 뒤에 향로봉 능선이 가늠된다.
해안분지의 만대벌판이 펼쳐지고, 왼쪽 뒤에 가칠봉, 중앙의 움푹 파인 뒤쪽에 북한의 매봉, 그 오른쪽에 을지전망대가 확인된다.
만대저수길36번길을 따라 만대벌판을 가로지른다. 왼쪽 맨 뒤에 해안면 면소재지 현리, 전신주 맨 뒤에 향로봉 능선이 가늠된다.
해안분지를 에워싼 동쪽 산줄기가 이어지고, 기슭에는 고랭지 채소밭이 드넓다. 앞에는 수확을 끝낸 고랭지 무밭이 펼쳐지고, 그 아래는 푸르른 벼들이 자라는 논이 있으며, 왼쪽 맨 뒤에 향로봉 능선이 가늠된다.
해안분지(亥安盆地)를 에워싼 북동쪽 산줄기가 이어진다. 고랭지 배추밭 왼쪽 전신주 맨 뒤에 을지전망대가 보인다.
해안분지를 에워싼 북쪽 산줄기 왼쪽에 가장 높은 가칠봉, 중앙 움푹 파인 곳 맨 뒤에 북한의 매봉, 오른쪽에 을지전망대가 확인된다. 앞에는 고랭지 무 수확을 끝낸 무밭에 버려진 무들이 흩어져 있다.
해안분지를 에워싼 동남쪽 산줄기가 이어지고 기슭에는 인삼밭과 고랭지 채소밭이 펼쳐진다. 바로 앞에는 수확을 끝낸 무밭이 있다.
해안분지를 에워싼 남쪽 산줄기가 이어지고, 중앙에 만대저수지 제방이 있고, 앞에는 수확을 끝낸 무밭이 있다.
만대저수지 제방 아래 신만대교를 건너 만대저수길36번길을 따라 내려왔다. 해안분지를 에워싼 남서쪽 줄기가 이어지고, 중앙 맨 뒤에 도솔산이 확인된다.
만대저수길36번길 오른쪽 논에는 벼 이삭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고, 해안분지를 에워싼 동북쪽 산줄기가 이어진다. 전신주 왼쪽 뒤에 향로봉 능선이 가늠된다.
노란 마타리꽃 뒤에 해안분지 만대벌판이 펼쳐지고 해안분지 북쪽 산줄기 왼쪽은 가칠봉, 중앙 오른쪽에 을지전망대가 보인다.
해안분지 만대벌판에 노랗게 핀 마타리꽃이 예쁘다.
해안분지를 에워싼 산줄기가 북동쪽으로 이어지고, 왼쪽 주홍색 지붕 뒤에 을지전망대가 보인다. 앞에는 고추밭, 그 오른쪽 뒤에 상하수도 관리 시설이 있고, 맨 오른쪽 뒤에 향로봉 능선이 보인다.
해안분지 만대벌판의 사과농원에서 탐스런 사과들이 붉게 익어간다.
만대벌판 옥수수밭 너머에 해안분지를 에워싼 북서쪽 산줄기가 이어진다. 오른쪽 뒤에 가칠봉이 솟아 있다.
중앙의 만대저수지 제방 아래에서 신만대교를 건너 만대저수길36번길을 따라 바로 앞 다리를 건너 뒤돌아본다. 중앙 맨 뒤에 도솔산과 돌산령이 확인되고, 그 오른쪽 아래에 DMZ자생식물원과 DMZ국제연구센터 건물이 보인다.
만대저수길36번길을 따라 만대벌판 대파밭을 지난다. 오른쪽 맨 뒤에 둥글봉과 그 왼쪽 향로봉 능선이 가늠된다.
오른쪽에 해안 고랭지 무세척장 건물이 있고, 평화의 길은 만대저수길36번길을 따라 인삼밭을 왼쪽으로 돌아간다.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만대별판이 펼쳐진다. 인삼밭 왼쪽 뒤는 만대1,2반 지역이고, 중앙은 만대3반 지역이다. 해안분지를 에워싼 동북쪽 산줄기 맨 왼쪽은 북한의 매봉이고, 그 오른쪽 가장 높은 곳에 을지전망대 건물이 있으며, 그 왼쪽 아래에 제4땅굴이 있다.
만대벌판 인삼밭 뒤 오른쪽에 만대리 1,2반 마을, 맨 오른쪽에 만대리 3반 마을이 있다. 해안분지를 에워싼 북쪽 산줄기 중앙 움푹 파인 뒤에 북한의 매봉(1,290m, 스탈린고지), 오른쪽에 을지전망대(1,049m, 김일성고지), 왼쪽에 가칠봉(1,042m), 맨 왼쪽에 천봉이 있다.
만대벌판이 앞쪽에 펼쳐지고 해안분지를 에워싼 서북쪽 산줄기가 이어진다. 오른쪽 뒤에 가칠봉, 중앙에 천봉이 솟아 있다.
걸어온 만대벌판을 돌아본다. 대파밭과 인삼밭이 펼쳐져 있고, 중앙의 만대저수지 제방 오른쪽 뒤에 DMZ자생식물원과 국제연구센터가 보이고, 중앙 오른쪽 뒤에 도솔산과 돌산령이 확인된다.
만대벌판 대파밭 뒤에 만대리 1, 2반 마을과 만대리 마을회관이 있고, 오른쪽 뒤에는 만대리 3반 마을이 있다. 중앙 뒤에 북한의 매봉, 그 오른쪽에 을지전망대, 그 왼쪽 아래에 제4땅굴, 왼쪽 산줄기에 가칠봉을 확인한다.
만대로를 따라 만대벌판을 지나간다. 오른쪽에 콩밭, 왼쪽에 대파밭, 중앙에 만대리 3반 마을, 그 뒤쪽에 해안면 면소재지 현리 지역이 보인다. 해안분지를 에워싼 북동쪽 산줄기가 이어지고, 맨 왼쪽에 을지전망대, 그 왼쪽 아래에 제4땅굴이 있다.
만대로98-36 농가가 아담하게 예쁘다. 담장을 두른 돌과 돌 위에 놓인 항아리들이 농가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만대로 옆에 오이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들이 늘어서 있다. 오이 재배 비닐하우스 끝에서 왼쪽으로 꺾어간다.
오이 재배 비닐하우스가 끝나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꺾어간다. 건너편 비닐하우스는 방울토마토를 재배한다.
만대리 만대벌판 비닐하우스 농가에 그윽한 나무 한 그루가 자란다. 수종이 무엇일까?
만대로 양쪽에 비닐하우스들이 펼쳐져 있다. 왼쪽은 토마토, 오른쪽은 방울토마토를 재배한다.
만대로 지선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만대로 간선도로로 나간다.
만대로 지선도로에서 만대로 간선도로로 나와 만대2교를 건넌다. 양구산채종묘영농조합 비채향연은 과일즙 제조업체인 듯.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만대벌판 너머 중앙 맨 뒤에 향로봉 능선이 가늠된다.
만대로를 따라 앞에 보이는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3반 마을로 이어간다.
만대리 1, 2반 마을 방향을 돌아본다. 오른쪽에 만대리농가 레스토랑 출입로가 있다. 해안분지를 에워싼 서쪽 산줄기가 이어진다.
만대로를 따라 자동차 정비&카센타 '명자동차부분정비' 앞을 지나간다.
만대로를 따라 만대리 3반 마을로 들어왔다.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3반 마을 만대로에서 오른쪽 뒤의 해발 1,242m 가칠봉을 분명히 확인한다.
가칠봉(加七峰)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산이다. 금강산의 마지막 봉우리로 가칠봉이 들어가야 비로소 금강산이 1만 2천봉이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더할 가(加)'를 사용할 만큼 가칠봉은 아름다운 산이지만 한국전쟁 당시에는 처절했던 격전의 현장이다. 제4땅굴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지역이다. 도솔산(兜率山)·가리봉(加里峰) 등과 함께 태백산맥 중앙부를 이루는 산이다. 북한강의 지류인 수입천(水入川)의 발원지이며 이 지류는 소양강으로 유입된다. 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바로 남쪽에 있다. 동쪽 기슭에는 소양강의 침식으로 형성된 해안(亥安)분지가 펼쳐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안면 만대로의 만대리 3반 버스정류소 앞에서, 맨 왼쪽의 가칠봉과 중앙의 전신주 왼쪽 뒤의 을지전망대를 확인한다.
을지전망대는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양구 동북방 27㎞ 지점,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 떨어진 해발 1천49m 고지에 자리하고 있다. 해안분지와 금강산 비로봉을 비롯한 차일봉, 월출봉, 미륵봉, 일출봉 등 장엄한 북방 산악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987년 12월 12일 전경련 회장단이 육군 제1862부대를 방문해 안보교육관의 건립을 제의했고, 이듬해인 1988년 5월 31일 1억 2,500만 원을 부대에 기탁함으로써 을지 전망대를 건립하게 되었다. 이 전망대는 높이 10m, 건평 98평의 2층 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서, 군작전 도로로 이용하던 전망대까지 7km를 양구군에서 포장공사를 완료했으며 1998년 2월부터 관광객의 당일 출입이 허용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만대로를 따라 만대3교를 건너 지방도 제453호선 펀치볼로로 나간다.
이 하천은 만대천인 듯. 만대천 상류 방향을 바라본다. 해안분지 서쪽을 에워싸는 산줄기 능선이 이어진다.
만대천 하류 방향을 바라본다. 만대천은 인제군 서화면 인북천에 합류한다고 한다. 중앙 맨 뒤에 인제군의 산줄기가 보인다.
만대로에서 지방도 제453호선 '펀치볼로'로 나가 오른쪽으로 이어간다. 오른쪽 뒤에 해안감리교회가 보인다.
펀치볼로의 만대리 3반 마을 출입로에 '새농촌건설운동 만대리' 표석이 세워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