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서산시운산면, 해미면
*산행시간: 4시간 30분소요예정
*산행코스: 주차장 > 남연군갈림길 > 옥양봉 > 석문봉 > 가야봉 > 유턴 > 삼거리 > 쉼터 > 상가 저수지 > 남연군묘 > 주차장 (원점회귀산행)
*일시: 2020년 6월28일 7시출발
*출발지: 따뚜주차장
*준비물: 도시락, 식수 및 산행에 필요한 장비
저녁 제공해 드립니다
*찬조금: 삼만오천원 (\ 35,000 )원
*농협.352 - 1551 - 4595 - 83 (예금주: 김현기)
*등반대장: 전상범 (010~6722~7625)
*사무국장: 김현기 (010~5362~5094)
*총무: 이규숙 (010~2788~6069)
*현지 사정에 따라 운행이 변경될수 있습니다
*산행시 유의사항*
*산행중 본인의 실수로 발생하는 모든 사고는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이경우 본 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시간을 꼭 지켜서 타 회원님들께 불편을 끼치는 행위는 하지 맙시다.
*산행의 리더인 등반대장의 지시에 잘 따라 주시고 먼저 앞서 가시거나
개인행동은 일절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무리한 음주는 삼가해 주시고 서로 배려하며
산을 사랑하는 산악인으로서 동지애를 발휘해 주시길 바랍니다.
* 봉산명품산악회 회장 김 영 길 *
서산 가야산[伽倻山] 678m
서산 가야산은 충청남도 예산군과 서산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충남의
넓은 들판에 우뚝솟아 있는충남의 명산이다.
산의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당당하며 다양한 여러 봉우리들을 거느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봉인 가야봉을 비롯하여 원효봉과 옥양봉 그리고 봉우리가 암릉인 석문봉 등이 솟아있고,
북쪽으로는 일락산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들판에 솟아 있는 만큼 정상부에 오르면 조망이 우수하여 서쪽으로는 충남 서산과 태안의 드넓은 들판과 함께 멀리 서해의 천수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쪽으로는 넓게 펼쳐진 예당평야가 시원하다.
또한 이곳에 봄이 오면 진달래와 철쭉 등 야생화가 만발하고,
가을에는 능선을 따라 출렁이는 억새가 장관이다.
더불어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아서 온산이 하얀 눈꽃으로 뒤덮혀 마치 설국을
연상케할 정도로 환상적이다.
그리고 이곳은 많은 문화유적 또한 품고 있는데, 먼저 북서쪽 기슭에는
천년고찰 개심사(開心寺)가 자리하고 있다. 이 사찰은 고즈넉함과 고풍스러움이 돋보이는 절로서, "충남의 4대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또한 가야산의 동쪽 산자락에는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묘가 자리하고 있다.
가야산은 원래 백제시대에는 상왕산(象王山)이라고 불렸으나,
신라 때 산 기슭에 가야사라는 사찰이 건립되면서 가야산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신라 때는 이곳에 가야산사를 짓고 중사(中祀, 나라에서 지내던 제사)로
제사를 지냈으며,
조선시대에도 덕사현감이 봄, 가을에 제(祭)를 올렸다고 한다.
1973년에 가야산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덕숭산(德崇山)과 함께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블랙야크 100명산]
남연군묘 [南延君墓]
남연군묘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아버지
이구(李球)의 유택이다.
가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원래 가야사(伽倻寺)라는 사찰이 있었으나,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1820~1898)이
"2대에 걸쳐 천자가 나올 자리[二代天子之地]" 라는 풍수가의 말을 듣고
사찰에 불을 지르고 탑을 부순 뒤 경기도 연천에 있던 부친 남연군 이구(李球)의 무덤을 옮긴 곳이다.
원효암터 [元曉庵址]
이곳 원효암터는 원효대사에 얽힌 유명한 일화가 있다.
서기 661년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당나라로 유학을 가는 도중에 '해골(骸骨)바가지에 고인 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곳이 바로 이곳 원효봉 아래에 있는
원효암터이다.
구체적인 사연은 다음과 같다.
원효대사가 의상대사와 함께 당나라로 유학을 가기 위해 길을 떠났다.
그러던 중 이곳 가야산 기슭에서 날이 저물어 잠자리에 들었는데, 자는 도중에
갈증을 느껴 어둠속 바가지에 고여있는 물을 마시고 다시 편안한 잠자리를 이어갔다.
그후 날이 밝아 자신이 마셨던 물을 바라보니 그 물은 해골(骸骨)에 고인
섞은 물이었다. 한참을 구토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기를 이 물이 해골(骸骨)의 섞은
물인 것을 몰랐을 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섞은 물인 것을 알고 구토하는 자신을 보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마음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된 것이다.
전경숙님 신청합니다
원영달님김경희님신청합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김현숙외1명
영숙씨 감사해용~~^^^
미안해서.엇트거지
우리3명.사정상.
다음으로미루겠읍니다.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