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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와인은 프랑스보다 역사가 깊으며, 2000여 년 전 로마제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 시대 이후 유럽의 중심지로서 좋은 와인을 다수 생산해왔으나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가 북쪽으로 이동 하면서, 와인의 중심지도 프랑스로 옮겨가게 되었다.이탈리아는 남북으로 긴 국토 전역에서 와인을 생산하며 오늘날 세계 최대의 와인 생산국가이다. 이탈리아는 와인 산지로서 가장 이상적인 곳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는 주로 저가의 대중적인 와인들을 주로 생산해 왔다. |
그러나 최근 들어 주요 산지의 일부 명망 있는 업자들의 과감한 기술 투자와 부단한 노력 덕분에 프랑스나 캘리포니아의 최고급 와인들에 견줄 수 있을 정도의 명성과 품질을 지닌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 | 이탈리아의 등급분류에는 크게 세 가지 DOCG, DOC .VDT로 분류된다.
![]() ![]() ![]() * VdTIGT : 그 외 DOC의 바로 밑에 1992년에 새롭게 등급을 신설. 프랑스의 뱅 드 페이에 해당된다. |
피에몬테 라는 말은 "알프스의 기슭"이라는 뜻으로 알프스의 빙하가 흘러 내려와 아름다운 계곡을 이룬다. 피에몬테의 레드 와인은 거의 단일 품종으로 만들고 강건하고 진하며 숙성되면서 품질이 더 향상된다. 그중 바롤로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모든 와인들 중에 가장 힘이 넘치고 남성적이며 떫은맛이 강하다. ‘낮은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바롤로 마을 주변에는 높은 언덕들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솟아 있다. 그 언덕들 남쪽 사면에서 강렬한 태양의 열기를 받은 포도들이 영글어 최상의 와인을 생산해낸다. 바롤로 와인은 네비올로(Nebbiolo)라는 품종 한 가지로만 만든다. 그래서 포도 자체의 순수함을 느낄 수가 있다. 수확철이 다가오면 바롤로 마을 주변에는 아침 안개가 낀다. 네비올로라는 이름 역시 안개(Nebbia)에서 유래했다. 다른 품종에 비해 네비올로는 늦게 익는 만생종이다. 겨울이 오기 직전 마지막 햇살까지 받아들여 농익은 포도로 만든 게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그러나 최고급 와인이라고 너무 위축될 필요는 없다. 이 지역의 카페나 와인숍에서 쉽게 살 수 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것은 20~30유로부터 시작한다.
피에몬테의 최고의 레드 와인은 바롤로와 바르바 레스코이다.
@ 바롤로(Barolo) 등급 DOCG네비올로 품종으로 양조한다. 최소 알코올 함유량이 13도에서 최고 15도까지 이르는 와인으로 최소 2년간을 오크 통에서 숙성 시키며 또 병 속에서 일정 기간 동안 숙성시킨다. 이 와인은 진하고, 드라이하며 심오하다. 바롤로는 산딸기, 버섯, 낙엽이 한데 어우러진 듯한 복잡 미묘한 향기를 풍기는데 이탈리아 와인 중에서 가장 좋은 향기를 발한다. 바롤로는 최고 15년까지 숙성시킬 수 있으며 숙성되면서 벨벳처럼 부드러워 진다.
@ 바르바레스코(Barbaresco)바롤로와 동북쪽으로 이웃하고 있으며 네비올로 품종을 재배한다. 이 와인은 타나로 강으로부터 가을의 서리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바롤로와 유사한 와인이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더 가볍고 섬세한 와인이다.
바르바레스꼬의 규정
1) 1966년 4.23~DOC획득. 1980년 7.1~DOCG획득.(바롤로 Barolo와 동일)
2) 품종 :네비올로(Nebbiolo)
3) Aging period : min. 2yrs.( 1년은 casks 숙성 ) 4년이상숙성시 "Riserva" 표기.(바롤로보다 1년 짧다)
4). 바르바레스코 와인의 탄생역사
1895년이 바르바레스꼬 와인 첫 탄생의 해로 인정받는다. 지금은 "young brother of Barolo"로 간주되지만, younger 이는 inferior quality를 의미하는 것은 절대아니다! 바롤로가 King 이라면, Barbaresco는 Queen 으로 불린다. 이는 바롤로보다 좀더 빨리 익으며, 일반적으로 좀더 부드러운 타입이기 때문이다. 바르바레스꼬의 aroma와 flavours는 상당부분 바롤로와 비슷하나, 보다 elegant하며 보다 young할 때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일반적 바르바레스꼬는 최근빈티지라 할지라도 적절히 음용할 수 있다. Treiso 마을~ 바르바레스꼬 zone의 남쪽. 다른지역보다 더 가벼운 스타일의 바르바레스꼬 생산. 하지만, more finesse & elegance하다.
2. 베네토(Veneto)"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가 있는 베로나를 끼고 있는 베네토는 생산량은 4위이지만 DOC와인의 생산에서는 단연 톱이다.
북쪽으로 베로나의 프레-알프스, 비첸사의 돌로 미티로 둘러싸인 베로나 언덕이 서서히 내려 오면서 포강과 아드리아해의 끝에 위치한 기름진 평원에 이른다. 소아베는 모젤 와인처럼 초록색 병에 들어 있는 엷은 색의 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 생선 요리에 아주 잘 어울린다. 소아베는 덜 숙성되었을 때 마시며 일반적으로 소아베 클라시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아베 뿐만 아니라 바르돌리노와 발포리첼라도클라시코가 맛이 더 좋다. 클라시코 지역은 베네토 지역의 노른자위라고 할 만큼 보다 높은 품질과 알코올 함유량을 지니고 있다. 비안코(Bianco)라고 불리는 화이트 와인들은 85%가 토카이(Tocai) 품종으로 만들어진다.
@ Soave (소아베)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Italy는 단지 생산량만 많으며 품질은 그저 그런 와인만 나오는 것으로 세계 와인시장에 알려져 있었다. 모든 국토에 포도나무가 심어져 있었기에 옛 그리스인들은 Oenotria(외노트리아 - 와인의 땅)라고 Italy 를 일컫기도 했다. 이런 Italy 와인에 대한 편견을 지워버린 와인이 바로 Veneto 지방의 Soave 이다. 산도가 높고 상큼한 White Wine 인 Soave 가 미국이나 영국시장에 알려지면서 Italy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이 바뀌었으며, 최고의 Apertif (食前酒) 로 알려지면서 Italy 와인을 세계에 알리는 선봉장이 된 것이다. Soave (소아베) 를 만드는 품종부터 알아야 하겠다. Soave 는 “Garganega (가르가네가)” 와 "Trebbiano di Soave (트레비아노 디 소아베)“ 라는 품종으로 만들어진 White Wine 이다. 원래 Soave 라는 단어는 이태리어에서 ”부드럽게, 사랑스럽게, 상냥하게“ 라는 뜻으로 쓰이며, Opera Aria 나 악보에서도 흔히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 와인을 Tasting 해 본다면, 의미가 가슴에 와 닿지는 않을 듯하다. 갖고 있는 강한 산도 때문에 조금은 날카롭긴 하지만, 입맛을 돋우기에는 가히 최고의 식전주가 아닐까 싶다. "Soave Superiore (소아베 수페리오레)” 는 Veneto 지방의 3개의 D.O.C.G (이태리 와인의 등급체계 중 가장 높은 등급) 중에서 2001년 10월 29일 가장 늦게 승격한 D.O.C.G 이기도 하다.
@ Valpolicella (발폴리첼라)
Valpolicella (발폴리첼라) 는 Veneto 지방의 큰 도시인 Verona市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넓은 마을 이름이다. 이곳에는 마을 이름과 같은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Red Wine 이 생산되고 있다. 이 와인을 만드는 품종은 3가지의 품종이 주로 쓰인다. Corvina (꼬르비나), Rondinella (론디넬라), Molinara (몰리나라) 라는 품종을 Blending 하여 주로 사용한다. 약간은 달콤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 어느 정도의 산도도 제법 갖고 있으며, 아무 때고 편안하게 마시기에는 아주 좋은 Red Wine 이 바로 Valpolicella 이다.
@ Amarone (아마로네) 와 Recioto (레치오토)
위의 두 용어를 알아나가려면 꼭 알아두어야 할 양조법 이름이 있다. 바로 Appassimento (아파씨멘토) 공법 이다. 이 공법은 포도를 수확할 때 가장 최고의 품질을 가진 포도를 모아서 이듬해 2월~3월까지 약 5개월간 대나무로 만든 건조장에 놓아 자연적으로 건조가 되게 하는 것이 그 첫 번째 공정이다. 이 기간이 Amarone 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되는 것 또한 자명한 사실일 것이다. 건조가 되고 나면 수분의 약 40% 만이 남게 된다. 즉, 발효와 양조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당도가 아주 높은 포도알갱이만 남게 된다. 이때의 포도 모양을 보면 거의 건포도에 가까운 모습을 띈다. (사진2) 이 알갱이를 압착하여 모으게 되는 포도즙이 발효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포도즙 안에 있는 당도가 완전히 없어질 때 까지 발효를 시키면 당연히 와인의 알코올 농도는 15~17도까지 올라가게 되어 가장 높은 알코올 도수를 가진 와인이 탄생하게 된다. 이 와인이 바로 Amarone (아마로네) 인 것이다. 이 과정 중에 다른 하나의 Dessert Wine 이 탄생하게 된다. 당도가 높은 포도즙을 가지고 발효를 시키다가 어느 정도 시점이 지난 후에는 발효를 중지시켜서 만드는 와인이다. 발효가 중지되었다는 것은 당도가 어느 정도 남아있는 상태의 달콤한 디저트 와인이 탄생한다는 이야기인데, 이 와인이 바로 Recioto (레치오토) 이다.
위에 설명한 Soave 와 Valpolicella 로 만들어지기에 Amarone 와 Recioto 는 다음과 같은 이름이 붙게 된다. 하나는 Recioto di Soave (레치오토 디 소아베), Amarone della Valpolicella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Recioto della Valpolicella (레치오토 델라 발폴리첼라) 가 그것이며, Amarone di Soave (아마로네 디 소아베) 라는 와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에 대한 제조방법을 완전히 이해했다면, 아마로네는 아주 드라이하면서 알코올 도수가 높은 레드와인이라는 것과, 레치오토는 뒤에 붙는 소아베 (화이트와인) 발폴리첼라 (레드와인) 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어느 정도의 알코올과 충분한 당도를 가진 디저트 와인임을 Label 의 정보만 가지고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사진>
3. 토스카나(Toscana) : 키안티의 산지
토스카나는 이탈리아 와인의 본고장이며, 짚으로 싼 키안티는 세계인들의 뇌리 속에 이탈리아 레드와인을 생각나게 한다. 끼안티 클라시코가 생산되는 곳은 하나의 마을이 아니라 피렌체와 시에나 사이에 위치한 넓은 지역으로 그 안에는 몇 개의 주요 마을이 위치해 있다. 끼안티(chianti)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2세기의 일이었는데 당시에는 토스카나의 한 지방을 가리키는 지리적인 명칭에 불과했으나 14세기에 이르러 키안티라는 말은 지명에서 와인까지 포함하는 의미로 확대 해석되기 시작했다. 밑 부분이 둥그런 병을 짚으로 포장해 파는 전통적인 끼안티의 포장법은 유리가 비쌌던 시절 병이 깨어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개발되었으나 오늘날에는 포장하기가 힘들고 볏짚을 확보하기가 어렵고 곰팡이가 쉽게 피며 원가가 많이 들어 많이 쓰이지 않고 있다. (끼안티 클라시코는 그냥 보르도병과 같은 병을 사용한다.) 키안티는 서로 다른 여러 종류의 포도를 혼합하여 만든다. 주요 품종은 산지오베제(Sangiovese)로서 전체의 50-80%, 카나이올로 네로(Canaiolo Nero)가 10-30%, 화이트 트레비아노 토스카노(Trebbiano Toscano), 말바지아 델 키안티(Malvasia del Chianti)가 10-30%를 차지하며 나머지 5% 정도는 이 지역 토종 포도를 사용한다. 키안티의 대표적인 양조 방법은 발효가 끝난 후 감미가 있는 포도즙을 첨가함 으로써 와인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키안티 (Chianti) : 6개월~1년정도 숙성시키는, 후레쉬하면서 가벼운 와인이다. 이 와인은 산도가 풍부해 기름진 음식에 잘 어울린다.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 : 포도원의 중앙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포도로 만들어진다. 최소 2년을 오크 숙성시키며, D.O.C.법에 의해 엄격하게 모든 과정이 통제되는 고품질이 와인이다. 끼안티의 중앙지역에서 산출된 양질의 포도로 만들어지며 DOC법에 의해 엄격하게 통제되는 고품질의 와인이다. 균형 잡힌 바디와 가벼운 탄닌, 부드러운 맛, 산지오베제의 특성인 제비꽃 향이 특징. 끼안티 클라시코 지역은 1932년 DOC법이 생기기도 전에 내각에 의해 지정되어 불변이다. 끼안티 클라시코가 끼안티 지역과 다른 호칭을 얻게 된 데에는 토양 차이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은 엄격한 통제 원칙을 지켰기 때문이다. 1924년, 33개 생산자들이 키안티와 치열한 싸움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 1968년 끼안티 클라시코 조합이 조직되었고, 마침내 1987년 ‘검은 수탉’이란 뜻의 갈로 네로 조합이 결성되었다. 그리하여 오늘날 끼안티 클라시코 와인에서는 검은 수탉 문양을 볼 수 있다.
끼안티 클라시코의 생산 통제 규칙 1. 새 포도나무는 심은 지 4년 이후에 수확할 수 있다. 2. 포도의 생산량은 헥토르 당 7500kg을 넘을 수 없다. 3. 포도 나무당 3kg 이상을 수확할 수 없다. 4. 수확 후 다음해 10월 1일부터 출하할 수 있다. 5. 알코올 도수는 최하 12도(리제르바는 12.5도)가 되어야 한다. 6. 색깔은 선명한 루비색을 띠어야 하며, 숙성되면 암적색(석류색)을 띠어야 한다. 7. 끼안티 클라시코는 생산자마다 다른 블렌딩을 선택할 수 있다. 8.산지오베제 75~100%, 카나이오 피노는 최대한 10% 이내, 말바지아(화이트와인 품종) 6%,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는 15%까지 섞어 제조한다.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Chianti Classico Riserva) : 병입 되기 전 오크 통에서 3년 숙성. 보르도의 샤또와 병모양 품질관리 전통 등이 비슷하다. 리제르바는 산도와 탄닌이 조화를 이룬 강건하면서도 부드러운맛이 특징
@ Brunello di Montalcino
Montalcino는 Siena 남쪽 40km에 위치하고 있으며, 투스카니 지역 중심에 있는 하나의 섬과 같이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지역의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로 온난하여 포도재배에 적합하다. 토스카나 지방 Siena지역에서 생산되는 이태리 최고급 적포도주중 하나이다. 토스카나 지방의 피렌체시 남부에 있는 몬탈치나마을의 언덕에서 생산된다. 이 와인은 산지오베제 품종 중에 우량종인 브루넬로(Brunello 또는 Sangiovese Grosso) 포도만으로 제조한다. 이 품종은 포도알의 색깔이 갈색을 띤 검은색으로 약간 검은색이라는 의미인 브루넬로로 명명되었다. 이 와인은 이태리에서 생산되는 와인중에서 가장 오래 숙성되는데 최소한 4년을 숙성하여야 하며 3년 6개월동안은 나무통에서 숙성되어야 한다. 그러나 리제르바 와인은 5년 동안 숙성시킨다. 이 와인은 1860년대 페르치오 비온디산티(Ferruccio Biondi-Santi)가 처음 브루넬로포도를 언덕이 위치한 포도밭에 심서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1970년 이후 대량으로 생산되게 되었다. 현재는 100개가 넘는 포도밭에서 약 150만병의 브루넬로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 Vino Nobile Montepulciano
이 와인은 토스카나 동쪽부분인 시에나시의 남동쪽 몬테폴치아노마을에서 생산되며 이 지역은 14세기부터 귀족들을 상대로 와인을 만들어왔다고 한다. 따라서 Nobile라는 이름이 붙고 산지오베제를 이용하여 끼안띠와 비슷한 성격의 와인을 생산하지만 보통 2년이상 리제르바는 3년이상을 숙성시키게 됩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건 1983년부터였으나 단기간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최고급와인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었다. 포도품종은 산지오베제의 일종이 프루놀러(Prugnolo)가 60~80%, 카나이올로가(Canaiolo)가 10~20% 청포도종류가 10%미만이 포함되며 그밖에 다른 품종을 20%정도까 섞을수 있다
4. 리구리아(Liguria)리구리아는 이태리의 와인지역 중에서 가장 작은 면적을 가진 지역의 하나다.
그러나 이곳은 진정한 포도연구의 낙원이다. 이 지역의 오랜된 곳과 고대의 포도원에서는 100여종이 넘는 포도나무를 불 수 있다. 리구리아는 단지 7개의 DOC와인을 가지고 있다. 라 스페치아(La Spezia)는 북쪽해안을 따라서 드라이 화이트 와인인 칭꿰 테레(Cinque Terre) 와 스키아트라(Sciacchetra)라고 알려진 같은 지역 포도로 만든 리큐르 와인이다. 건포도로 만든 새케트는 디저트 와인이며 드라이한 것은 호박색의 아페리티프이다
5. 라찌오(Lazio)이탈리아의 로마를 감싸는 지역으로서 이 지역은 2,000년 전부터 와인을 만들어 왔다. 주로 개운한 느낌을 주는 드라이한 맛의 화이트 와인이 많이 생산되고 레드 와인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가볍고 신선한 프라스카티(Frascati), 마리노(Marino), 카스텔리 로마니(Castelli Romani)를 추천한다. 이들 와인들은 영(Young)하고, 후레쉬한 상태에서 마시는 것이 좋다.
6. 캄파니아(Campania)이태리 남서부, 나폴리 동쪽 베수비우스(Vesuvius) 산이 우뚝 솟아 있는 캄파니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독특한 지역 중의 하나이다. 화산 폭발로 생긴 검은 속돌들이 땅에 깔려 토양을 기름지게 한다. 기후는 이상적이며 모든 작물이 잘 자라 일년에 삼모작을 할 수 있다. 포도나무는 왕성하게 자란다. 라크리마 크리스티(Lacrima Christi)는 캄파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이다. 이것은 베수비우스 산 근처의 낮은 산등성 포도원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너무 드라이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우아하고 향기가 좋은 황금색 와인이다. 이것은 뜨거운 화산 토양에서 얻어지는 특질일 것이다. 소량의 레드와 로제 라크리마도 생산된다.
7. 시칠리아(Sicilia)마피아와 마르살라로 유명한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큰 섬으로, 모든 유형의 와인이 이 곳에서 생산된다. 평범한 테이블 와인에서부터 알코올 함유량의 많은 디저트 와인에 이르기까지 150여 종류에 이른다.
마르살라 와인 : 마르살라는 카타라토(Catarrato), 그릴로(Grillo), 인졸리아(Inzolia) 품종으로 만든 와인을 알코올 강화시킨 것이다. 마살라는 트라파니(Trapani), 팔레르모(Palermo), 아그리젠토(Agrigento) 지역에서 주로 생산된다. 이 와인은 드라이, 세미-드라이, 스위트, 매우 스위트하게 만들어진다. 이 지역의 화산토가 마르살라에게 마데라와 비슷한 산도를 준다.
- 이태리 와인의 기초 용어 및 상식 -
1) 레드(ROSSO)와인 : 이태리 레드와인은 약 3백종류가 되면 대표적 품종은
산죠베제 (끼안티를 만드는 이태리 대표품종)
네비올로 (장기숙성 타입)
바르베라 (가벼운 타입의 와인용)
코르비나 (적은 타닌 함량)
2) 이태리와인의 팁
흔히 이태리와인의 라벨에는 클라시코, 리제르바, 돌체 등의 표기가 있다.
클라시코 : 역사가 깊은 특정 포도원에서 만들어진 와인이라는 뜻.
오크통의 숙성을 말함
리제르바 : 규정된 알콜 도수와 숙성기간을 상회한 와인
슈페리올 : 알콜 도수가 규정보다 0.5도 이상 높은 것가 규정
드라이 : 셋코->앗보카트->아마빌레->돌체 의 순서대로 당도가 높아진다
3) 기본 용어
일반적으로 이태리 와인의 Label 에 꼭 적혀 있을 만한 몇 가지 단어들을 살펴보겠다.
일단은 Wine 이 이태리어로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Il Vino (일 비노)”이다. 굳이 앞에 Il (일) 을 붙인 이유는 나중에 Spain 와인에 대해서 설명할 Wine 이란 단어가 같은 Vino 를 쓰지만 앞에 관사가 El (엘) 이 붙는다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언급했다. 즉, Il (일) 은 관사라고 보시면 된다.
다음은 White 를 일컫는 말이다. 이태리어로는 “Bianco (비앙꼬)” 라고 한다.
Red 는 이태리어로 “Rosso (로쏘)” 라고 한다.
다음은 Sparkling Wine 을 일컫는 단어이다. 이태리 와인의 Sparkling Wine 은 다른 나라와는 달리 강한 거품을 가진 “강발포성” 와인과 조금 약한 거품을 가진 “약발포성” 와인으로 나뉜다. 보통 강발포성 와인은 “Spumante (스푸만떼)” 라고 하고, 약발포성 와인은 “Frizzante (프리잔떼)” 라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와인에 표기가 되는 Vintage 는 이태리어로 “Annata (안나따)” 라고 한다. 또한 “Vendemmia (벤뎀미아)” 라는 추수를 뜻하는 단어가 쓰이기도 한다.
그 다음은 불어에서 이야기하는 Mis en bouteille au chateau 또는 domaine 이라는 문장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와인은 샤또 또는 도멘에서 병입 했다는 뜻이다. 이 문장 역시 이태리 와인의 대부분에 표기가 되어있는데, 바로 "Imbottigliato da *** (임보띨리아또 다 ***)“ 라고 읽으며, 뒤에 *** 에는 대부분이 Winery 이름이 나온다. 위의 기본사항 이외에 조금 덜 사용되어지는 말들이지만, 알아두면, 이태리 와인의 라벨을 이해하기 한결 쉬운 명사들이다. 먼저 Winery 를 뜻하는 몇 가지 단어가 있다. “Cantina (깐띠나)” 라는 단어도 있고 "Tenuta (떼누따)“ 라는 단어도 있고, 좀 더 큰 의미로 쓰이는 몇 몇 와이너리들의 연합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Consorzio (꼰쏘르찌오)“ 도 있다. 눈치를 채신 분도 있겠지만, 영어의 Consortium 과 같은 뜻이다. 그 외에 영어의 Factory 에 해당하는 ”Fattoria (파또리아)“ 라는 단어 역시 조금 큰 Estate 라는 뜻을 갖고 있는 단어로 쓰이기도 하며, "Vigneto (비녜또)” 역시 같은 뜻으로 쓰인다. 위에 설명한 단어들 모두 영어의 Estate, 불어의 Chateau 또는 Domaine 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와인 라벨에 많이 써 있는 단어인 “Colle (꼴레), Colli (꼴리), Collina (꼴리나), Colline (꼴리네)” 등의 단어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모두 Hill (언덕) 을 뜻하는 단어로 조금 세부적인 지역이나 때론 와이너리를 뜻하는 용어로도 쓰이는 경우가 많은 단어이다. 양조할 때 보통 오크통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 Oak 역시 225리터들이의 통을 “Barrique (바리끄)“ 라고 부른다. 그 외에 보통 Slovenia산 밤나무로 만드는 5,000리터들이의 아주 큰 통을 부르는 ”Botte (보떼) 또는 Botti (보띠)“ 라고 부르는 것도 종종 볼 수 있다.
4) 등급체계 관련 용어
사실 와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애호가들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이태리 와인의 등급체계일 것이다. France 역시 당연히 어렵긴 하지만, 많은 변화가 일지는 않기 때문에, 필자는 오히려 Up-Graded Data 를 구하기에는 오히려 이태리 와인이 더욱 어렵다고 생각한다. 일 년 사이에도 몇 번에 걸쳐서 새로운 D.O.C.G 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가장 기본적인 몇 가지 용어들만 짚어 보겠다.
가장 낮은 등급인 일명 Table Wine (테이블 와인) 급을 이태리어에서는 무엇이라고 부를까? 뜻이 같은 "Vino da Tavola (비노 다 따볼라)“ 라고 부른다. 눈치를 채신 독자들도 계시겠지만, 이미 Vino 는 와인을 뜻하며, Tavola 가 영어의 Table 과 같은 단어라고 기억하시면 좀 더 쉽지 않을까 싶다.
그 다음 등급으로 D.O.C 등급을 들 수 있다.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데노미나찌오네 디 오리지네 꼰뜨롤라따)” 의 약자이다. Denominazione 는 Appellation (=Name) 에 해당하는 단어이며, Origine 는 영어의 Origin (원산지), Controllata 는 영어의 Control (통제) 해당하는 단어이다. 굳이 번역을 하지 않아도 무슨 뜻인지는 아실 것이다. 그 다음 가장 높은 등급으로 D.O.C.G 등급을 들 수 있다. 앞에 부분은 위의 D.O.C 와 동일하며 뒤에 “e Garantita (에 가란띠따)” 가 따라온다. 역시 영어의 Guarantee 와 같은 단어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 이태리 와인에서만 나타나는 조금은 특이한 등급이 있다. 바로 I.G.T 등급이다. 이는 “Indicazione Geografica Tipica (인디까찌오네 제오그라피까 띠삐까)” 의 약자이다. Indicazione 는 영어의 Information 에 해당하며, Geografica 는 Geographic, 그리고 Tipica 는 영어의 Typical 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혹자는 프랑스 와인의 등급체계인 A.O.C 의 Vins de Pays (뱅 드 뻬이) 등급과 같다고는 하지만, 약간은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부분은 다음에 차후에 좀 더 깊게 설명할 예정이다.)
하여간, 이태리 와인의 등급은 이렇게 크게 4개의 등급으로 나뉜다는 정도만 알고 계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여겨진다. 일단은 D.O.C.G 등급을 갖고 있는 와인은 최고급 품질로 일컬어지는 와인이라고 보시면 된다.
5) 지역 명칭 (대분류)
Italy 는 Wine 생산 지역을 France처럼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다. 즉, 이태리의 행정구역 자체가 바로 와인을 생산하는 전 지역 이라고 보시면 된다. 즉, 행정구역의 이름 (우리나라의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등에 해당하는 단어들) 만 외워도, 일단 이태리 와인의 생산지역 명칭 중에서 대분류는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이런 이름들은 알고 있어야만, 라벨에 적혀 있는 이 이름을 찾아내어 북쪽인지, 남쪽인지, 섬인지 등등의 와인생산지역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굳이 외울 필요가 있느냐고 되물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필자가 항상 이야기하는, 적어도 Wine Shop 이나 Bar 에서 와인리스트를 보고 내가 원하는 맛을 찾아내기에는 가장 중요한 상식이라 강조한다. 이태리는 BC 4세기 이후에 Greece 사람들이 이태리를 둘러보면서 전 국토에 와인을 만드는 포도나무가 그득한 것을 보고 Oenotria (외노트리아 = 와인의 땅) 라고 일컫기도 했다. 그만큼 전국토가 와인을 만드는 포도나무와 그 외에는 올리브 나무로 뒤덮여 있는 것을 보신 분들도 꽤 많을 것이다. 아무튼, 이태리의 행정구역 중에서 우리나라의 “도” 에 해당하는 단어들을 살펴보겠다.
1. 북서부 지역 :
1) Valle d'Aosta (발레 다오스따)
2) Piemonte (삐에몬떼) : 영어식으로는 Piedmont 라고 표시하기도 하지만, 이태리식 이름은 Piemonte 가 맞으며, 이태리와 와인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들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3) Liguria (리구리아)
4) Lombardia (롬바르디아) : 중북부 지역의 알프스 산맥과 바로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이태리 최고의 Spumante 라고 일컫는 Franciacorta (프란치아꼬르따) 가 생산되는 지역이다.
5) Emilia Romagna (에밀리아 로마냐)
2. 북동부 지역 :
1) Friuli-Venezia-Giulia (프리울리 베네찌아 지울리아)
2) Veneto (베네또) : 이태리 4대 와인산지에 들어가며 이태리 와인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한 Soava (소아베)와 유명한 Amarone (아마로네) 의 산지이기도 하다. Verona에서 열리는 Vinitalia (비니딸리아) 라는 유명한 와인전시회가 열리는 지역이기도 하다.
3) Trentino-Alto-Adige (뜨렌띠노 알또 아디제)
3. 중부 지역 :
1) Toscana (또스까나) : 이태리 4대 와인산지 중 하나이다. Brunello Di Montalcino, Chianti, Chianti Classico 등의 와인으로 유명하며, Sassicaia 나 Masseto, Ornellaia 등의 Super Tuscan 와인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2) Umbria (움브리아)
3) Marche (마르께)
4) Abruzzo (아부르쪼)
5) Latio (라티오) : 때론 Lazio (라찌오) 로 쓰고 읽는다.
6) Molise (몰리세) 등의 지역이 있다.
4. 남부 지역 :
1) Campagna (깜빠냐)
2) Apulia (아뿔리아)
3) Basilicata (바실리까따)
4) Calabria (깔라브리아) 등의 Miner 와인산지들이 모여 있다.
5. 섬 지역 :
1) Sicilia (시칠리아)
2) Sardegna (사르데냐) 등의 큰 두 개의 섬으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Sicilia는 우리나라에서 아주 인기 많은 와인산지이기도 하다.
<사진1>
- Veneto (베네토) 지방의 와인 용어 -
20세기를 빛낸 이태리 명품 와인1위 사시까이아(Sassicaia)
해외 경매 시장에서 이태리 와인 중 최고가로 경매되고 있는 이 와인은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절반 이상(90개 식당)의 식당이 최고의 와인으로 꼽고 있어 역시 이태리 최고의 명품 와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안띠노리(Antinori)가의 현 소유주 삐에로 안띠노리(Piero Antinori)의 외숙부(Marchese Mario Incisa)에 의해 만들어져 1970년대 초반부터 시판된 이 와인은 현대 이태리 와인의 르네상스를 일으키며 이태리 와인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든 슈퍼투스칸(Supertuscan)의 시효 와인이다. 까베르네 소비뇽 85%, 까베르네 프랑 15%로 블랜딩되고 있으며 묘목은 1944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최초로 수입되었다. 재배지역 역시 보르도 지방과 기후, 지질이 매우 흡사한 이태리 중서부 해안가 볼게리(Bolgheri)라는 지역의 60헥타르에서 매년 10만병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
가야 소리 띨딘 (Gaja Sori Tildin)
바롤로에 밀려 있던 바르바레스꼬 와인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깐띠나 가야(Cantina Gaja)는 4종의 바르바레스꼬를 생산하고 있는데 (소리 띨딘Sori Tildin, 소리 산 로렌조 Sori San Lorenzo, 꼬스라 루씨 Cosra Russi, 노르말 바르바레스꼬 Normal Barbaresco) 이 중 3종이 이태리 10대 명품 와인에 선정되어 가야 깐띠나와 바르바레스꼬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노르말 바르바레스꼬(Normal Barbaresco)가 전통 바르바레스꼬의 맛을 내고 있는 반면 나머지 3개의 크뤼(Cru) 와인은 좀 더 국제화된 맛을 내고 있다. 소리 띨딘(Sori Tildin)의 경우 소리(Sori)는 써니스트 빈야드(Sunniest Wineyard)라는 랑게(Langhe) 지방의 방언이다. 띨딘은 가야의 현 소유주인 안젤로 가야(Angelo Gaja)에게 최상급 와인에 대한 교육을 확실히 시켜주었던 할머니의 이름을 따라 지은 바르바레스꼬의 남서쪽에 위치한 가야의 포도밭 이름이다. 포도종은 모두 네비올로이며 노르말 바르바레스꼬의 생산량이 약 10만병인 반면 나머지 3개 크뤼(Cru) 와인의 생산량은 3만병에 불과하다.
비온디 산티(Biondi Santi)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Brunello di Montalcino)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의 대명사로 이미 소개한 바 있어 설명을 생략토록 하겠다.
몬포르띠노, 바롤로(Monfortino, Barolo)
바롤로 이상의 바롤로로써 바롤로라기보다는 몬포르띠노(Monfortino)라 불리우는 이 와인은 1912년 지아꼬모 꼰떼르노(Giacomo Conterno)에 의해 생산되기 시작하여 “The king of wine and wine of king"(와인의 제왕, 제왕의 와인) 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바롤로 와인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송로 버섯향이 나는 이 와인은 특히 90년 전 최초의 발효숙성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며 최고 명품 와인의 명성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예는 이태리에서 아니 아마 전세계에서도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띠냐넬로(Tignanello)
사시까이아가 수퍼투스칸의 아버지라면 띠냐넬로(Tignanello)는 수퍼투스칸(Supertuscan) 중 장남이라는 명칭을 얻고있다.1385년에 설립되어 600여년간 끼안띠를 빚어온 안띠노리가의 삐에로 안젤로(Piero Angelo)는 기존 끼안띠 끌라시꼬(Chianti Classico) 제조유정으로는 세계적인 와인의 생산이 불가하다고 판단, 산지오베제(Sangiovese)에 프랑스종인 까베르네 소비뇽(15%)과 프랑(5%)을 혼합하여 비노 다 따볼라(Vino da tavola)급으로 1975년 첫 출시하였는데 그 가격이 끼안띠 끌라시꼬 리제르바(Chianti Classico Riserva)보다 높아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띠냐넬로는 이태리종과 프랑스종이 섞인 혼혈 포도주의 최초 모델이자 신세대 끼안띠(New Generation Chianti)의 선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댓글 요즘 이태리 와인에 대해 궁금해서 자료보는데 사진이 안보이네요...나만 그런건가?
음.. 저도 사진 안보이네요...ㅠㅠ